망우산 용마산 아차산

◆ 산행 일시 : 2014년 3월 2일 (일요일)

 

◆ 날       씨 : 화창한날

 

◆ 산행경로

집출발(11:00)도보→우림시장(11:30)용마랜드입구→용마약수터(11:50)→망우리공원관리사무소(12:00)→망우산3보루(12:15)→망우산1보루(12:40)→용마산깔딱고개하단부(12:50)→헬기장용마산5보루(13:00)→용마산정상(13:10)→아차산4보루(13:27)→아차산명품소나무전망대(13:43)→아차산고구려정(14:00)→대성암(14:18)→용마산깔딱고개정상(14:50)→망우산입구(14:56)→조양천약수터(15:06)→면목고후문(15:16)도보→집도착(16:00)

 

◆ 주의사항

      주말 등산객 많음

 

◆ 경로별 사진 

▼ 오늘의 등산로

어느덧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고 있기에 2014년 첫 산행을 시작 합니다. 가까운 근교로 갈까 하다가 동네에 있는 산부터 올라보기로 하고 망우산으로 향해봅니다. 미세먼지 때문에 망설여 지기는 했지만 오늘은 바람이 불어서 일까 날씨가 무척 좋네요. 

일단 우림시장 뒤편 용마랜드 입구를 시작으로 망우산 용마산 아차산을 둘러보고 다시 망우산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길을 잡아 봅니다.

▼ 우림시장 용마랜드 입구에서 바라본 망우산

▼  용마랜드 옆으로 등산로가 나 있고, 날씨가 좋아서 일까 산에 오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 조금만 올라도 중랑구 시내가 보이고 전망이 트입니다.

▼ 망우산에는 약수터가 많습니다. 언제 한번 날 잡아서 약수터 기행을 해 봐도 좋을듯 싶네요.

▼ 둘레길 보행자를 위한 사색의길, 길을 걸으며 바라보는 북한산과 불암산이 눈을 시원하게 해줍니다.

▼ 망우공원 관리사무소 입구, 우측 중랑구에서 들어와 좌측 구리시 방향으로 길을 잡습니다. 

▼ 이제 사색의 길을 벗어나 망우산 3보루 능선길로 접어 듭니다. 이 구간에는 아직도 묘소가 많이 있어 꺼리시는 분들도 있지만 전망이 좋기에 추천해 봅니다.  

▼ 3보루와 2보루는 바로 붙어 있습니다. 3보루에 올라서는 길에 바로 한강이 조망됩니다.

▼ 2보루를 지나 다시 사색의길로 내려 섭니다. 용마산 방향으로 길을 잡아 망우산1보루로 향합니다.

▼ 1보루에서 내려서면 용마산 들머리와 마주하게 됩니다. 사가정역에서 오름을 시작하면 여기서 만나게 됩니다.

▼ 용마산 오름길을 새로이 정비 했네요. 근 1년간 오지 않았더니 많이 바뀌었네요. 계단을 오르는 내내 한강이 조망됩니다.

▼ 이름 없던 헬기장도 망우산5보루라는 이름이 생겼네요.

▼ 아차산 갈림길 헬기장 , 오늘은 여기를 3번 밟아야 하네요. 용마산을 들어 갔다 다시 나와 아차산으로, 그리고 아차산을 나와 하산길에 한번 더.

▼ 용마산 정상에  정상석이 생겼습니다. 그동안 삼각점이 유일한 인증석이었는데.

▼ 좌중간에서 오름을 시작해서 온 망우산 길이 다 보이네요. 우측 아파트 뒤로 흰구름 아래 산이 천마산입니다.

▼ 구의동 전경

▼ 다녀올 아차산

▼ 헬기장에서 긴고랑 골짜기를 지나 아차산으로 향합니다. 아차산 4보루에도 사람들이 많습니다.

▼ 4보루에서 바라본 예봉산과 검단산 입니다. 공사중인 암사대교가 바로 앞에 보이구요. 덕소에서 팔당 하남과 강동구가 시원하게 보이네요.

▼ 아차산에서 바라본 용마산

▼ 보루 위로 길이 열려 있습니다. 지난번에 왔을때만해도 우회해서 다녀야 했는데.

▼ 명품 소나무 전망대를 지나 해돋이 광장을 거쳐 능선을 따라 고구려정으로 향합니다.

▼ 아차산 고구려정 : 여기서 영화사로 하산을 해도 되지만 오늘은 여기를 반환점으로 다시 용마산 헬기장으로 향합니다. 다만 온길중 중복을 최대한 피하고자 대성암길로 돌아 갑니다.

▼ 아차산 대성암

▼ 대성암 위로 난 아차산 오름길은 약간 위험합니다.

▼ 어느덧 산행이 마무리 되어 갑니다. 용마산 깔딱고개 정상에 바라본 망우산.

▼ 좌측 뽀족봉이 천마산, 우측 강위가 예봉산, 제일 우측이 검단산

▼ 잘 정비 된 깔딱고개 계단. 

▼ 이제 마지막 구간 망우산으로 들어 섭니다. 여기도 중복을 피하고자 보루길이 아닌 사색의 길로 향합니다.

▼ 내림길 마지막 약수터네요. 조양천 약수터 아직도 수량이 풍부합니다. 항상 망우산에 오면 마시던 약수터라 오늘도 한잔 하고 내려섭니다.

▼ 2014년 첫 산행 치고는 별 무리 없이 끝났습니다. 면목고 후문 날머리로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