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명산, 149명산

용문산 (사나사 백운봉 함왕봉 장군봉 가섭봉 상원사)

산너머산 2013. 10. 26. 23:30

 

◆ 산행 일시 : 2013년 10월 26일 (토요일)

 

◆ 날       씨 : 연무 약간

 

◆ 산행경로

집출발(08:10)도보→망우역(08:23)중앙선전철→양평역(09:25)1번출구도보→태강빌딩앞정류소(09:30)신애옥천방향버스→용천2리사나사입구(09:48)→사나사일주문(10:10)→백운봉들머리(10:25)→능선갈림길(11:20)→형제우물(11:29)→백운봉정상(11:51)→함왕봉이정표(12:50)→장군봉(13:14)→부대아래갈림길(13:30)→장군봉가섭봉갈림길(14:14)→용문산(가섭봉)정상(14:25)→마당바위갈림길(14:58)→상원사갈림길(15:27)→상원사날머리(16:18)→연수리(16:40)→고교반창회모임→용문역(22:51)중앙선전철→망우역(23:00)도보→집도착(23:10)

 

◆ 주의사항

      체력 안배, 형제우물 이후 충분한 식수 준비
 

◆ 경로별 사진

연수리에서 고교 반창회가 있어 용문산을 올라 내려 가기로 하고 일찍 집을 나섭니다. 오늘은 가보지 못했던 사나사로 올라 백운봉 함왕봉 장군봉 가섭봉 상원사를 거쳐 연수리로 하산길을 잡습니다. 09:30분 신애옥천방향 용천리 가는 버스를 타고 사나사로 향합니다. 양평역에서 바라본 백운봉 입니다.

▼ 사나사 입구 등산로 

▼ 사나사 일주문 입니다. 봉재산을 배경으로 용문산을 바라 보는 절이 사나사 입니다.

▼ 봉재산 능선 아래 사나사 대웅전 모습 입니다.

▼ 절을 지나자 등산로가 시작 됩니다. 일단 백운봉으로 최대한 가깝게 올라 가야 중복을 최소화 할수 있으니까 첫 갈림길에서 백운봉으로 향합니다.

▼ 계곡을 끼고 있어선지 단풍이 더 아름다운것 같습니다.

▼ 능선갈림길 입니다. 지난번에 와본적이 있는 길이라 지도 도움 없이 이젠 이정표를 따라 다니면 되겠네요.

▼ 백운봉을 오르기 전에 형제 우물에가서 목을 축이고 가렵니다.

▼ 지난번엔 백운봉에서 양평쪽으로 내려서서 이 약수터로 왔었는데 약수터 위로 백운봉 가는 길이 바로 있네요. 한깔닥 치고 올라 봅니다.

▼ 백운봉 정상 입니다.

▼ 양평의 이정표 산 주읍산도 보입니다. 

▼ 양평 시내 방향 입니다. 남한강 너머로 백병산과 양자산이 구름 아래 있습니다.

▼ 우측 청계산 능선 아래로 남한강이 흘러 나갑니다.

▼ 오늘의 날머리 연수리 방향입니다. 

▼ 용문산(가섭봉) 정상 방향  입니다.

▼ 유명산 방향 입니다. 소구니산부터 중미산 삼태봉 통방산까지 능선이 이어지네요.

▼ 용문산 정상 가는길 입니다.이제 정상으로.

▼  되돌아본 백운봉 

▼ 가야할 정상 

▼ 계속 만나는 사나사 갈림길 

▼ 함왕봉을 지나고 

▼ 장군봉도 지나고

▼ 부대아래 갈림길에 섭니다.

▼ 장군봉 가섭봉 갈림길 입니다. 이제 저 계단만 오르면 정상 입니다.

▼ 용문산 정상 입니다. 주말이라 사람들로 붐빕니다.

 ▼ 용문봉 중원산 도일봉이 한눈에 보입니다.

▼ 용문사 주차장 방향 

▼ 주읍산 방향 

▼ 계곡 건너편 용문봉 

▼ 마당바위 갈림길 입니다. 약속 시간 2시간 전인데 상원사 2.4km라. 상원사에서 연안까지 또 1km니까 약 3.4km 남았다는 건데. 다행인건 내리막길 입니다. 상원사 넘어 가는 길이 초행길이라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시간엔 여유가 있을것 같습니다.

▼ 상원사로 갑니다. 계속되는 오르 내림의 반복. 지루 하지는 않지만 너무 오래 걸어서일까 약간 힘겹다는 느낌이 드네요. 정상능선에서 만났던 산악회에서 온팀과 종종 마주치면서 용문사 가는 길 안내도 해주며 곱게 물든 단풍길을 걷습니다.

▼ 상원사 도착 했습니다. 용문산 장군봉 아래 위치한 아담한 절. 시간 가는줄 모르고 경치를 즐깁니다.

▼ 상원사 날머리 입니다. 포장 도로를 따라 마을까지도 한참을 내려서야 한다.

▼ 연수리에서 바라본 용문산 능선 

오늘 모임 장소에 도착 합니다. 샤워후 환복하고 하나 둘 도착하는 반가운 벗들과 만납니다. ?근 27년만에 만나는 친구도 있고. 등산도 즐거웠지만 옛 친구들과 지난 애기를 할수 있어서 더 좋았던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