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명산, 149명산

칠갑산 ⓜ

산너머산 2016. 4. 24. 23:30

산행 일시 : 2016년 4월 24일 (일요일)

 

◆ 날 씨 : 맑은날

 

◆ 산행경로

집출발(06:10)도보→망우역(06:20)지하철→청구역3번출구(07:40)거북이산악회버스→장곡사주차장(10:35)→장곡사(10:40)→칠갑산정상(11:29)→자비정(11:46)→칠갑산정상(11:58)→천장호출렁다리(13:30)→천장호주차장(14:00)중식→산악회버스(15:30)→청구역(19:20)뒷풀이→집도착(21:40)

 

◆ 주의사항

등로정비 잘됨

 

◆ 경로별 사진

어제 산행후 복귀가 예정보다 빨라져서 오늘은 친구 따라 거북이 산악회를 통해 칠갑산을 나녀 옵니다. 천장호 전망대에서 바라본 출렁다리 모습입니다. 

▼ 오늘의 등산로



▼ 주어진 산행 시간이 3시간 30분 정도로 짧아 잠시 고민을 해 봅니다. 일단 오르면서 코스를 정하기로 하고 장곡사를 지나 오름길을 걷습니다.

▼ 여기도 등산객이 많습니다. 그러나 등로가 넓어 어제 처럼 정체는 없습니다.

▼ 조금더 땀을 내기 위해 친구랑 헤어져 홀로 오름길을 걷습니다. 친구는 같이 동행한 일행들과 따로 진행을 하기에 정상을 지나 자비정을 다녀온후 정상에서 보기로 합니다.

▼ 거북바위를 지나고 휴양림에서 오르는 길과 만나는 갈림길을 지납니다.

▼ 연인 소나무는 사진으로 담을수가 없네요. 그저 이정표를 보고 지납니다. 드문드문 꽃길이 이어 집니다.

▼ 삼형제봉과 칠갑산 정상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욕심을 내서 삼형제봉을 다녀 올까 했지만 날씨도 덥고 친구랑 정상에서 만날 시간을 생각하면 무리라 싶어 칠갑산 정상으로 향합니다.

▼ 삼형제봉 미련을 버리고 정상을 향해 오릅니다.

▼ 여러 산악회 산객들을 지나 속도를 낸 탓에 한가한 정상을 조망해 봅니다.

▼ 시간 여유가 있으니 천문대 방향 자비정을 다니러 갑니다. 깔딱계단을 내려서서 자비정으로 향합니다. 지나온 능선길이 저만치 건너편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 오름을 시작했던 방향으로 휴양림도 보이는것 같은데 역시 사진으로 담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자비정에 도착해서 칠갑산 정상 조망을 하면서 시원한 물로 갈증을 달래 봅니다.

▼ 지나온 능선을 바라보면서 정상으로 되돌아 갑니다.

▼ 친구가 일행들과 도착해서 막걸리로 목을 축이고 있습니다. 다행이 늦지 않게 도착을 해서 같이 막걸리 한잔으로 갈증을 달래 봅니다. 정상을 뒤로 하고 하늘에 구름 무지개를 바라 보면서 천장호 방향으로 하산을 합니다.

▼ 정상을 되돌아 보고 또 친구랑 헤어져 홀로 내림길을 재촉해 봅니다.

▼ 몇 능선을 오르 내리고 나니 천장호 호수가 모습을 살짝 보여 줍니다.

▼ 천장호 오름길을 계단으로 정비하고 있습니다. 전망대에 들러 호수 전경을 담아 봅니다.

▼ 흐르는 물에 땀을 닦아내고 여유롭게 출렁다를 조망하면서 친구를 기다려 봅니다.

▼ 4년전에 왔었기에 달라진 모습은 별로 없어 보이지만 이곳 저곳을 담아 봅니다.

친구랑 함께하면 먹는것은 문제 없이 과식을 할정도 많이 먹게 되는데 오늘도 덕분에 잘먹었습니다. 친구의 지인들과도 인사할수 있는 기회가 있어 즐거웠던 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