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산

갈기산 (용문역 용두터미널 신론(신대)종점 갈기산 삼성1리 광탄 용문역)

산너머산 2014. 4. 19. 18:31

◆ 산행 일시 : 2014년 4월 19일 (토요일)

 

◆ 날       씨 : 흐림 

 

◆ 산행경로

집출발(06:50)도보→망우역(07:06)중앙선전철→용문역(08:20)1번출구도보→용문버스터미널(08:45)용두리행버스→용두버스터미널(09:13)→10-1번신론리행버스(09:30)→신론(신대)버스종점(09:50)→절벽바위(10:40)→부부바위(10:42)→갈기산정상(10:47)→쉼터바위(11:06)→용화사갈림길(11:33)→용화사삼성리갈림고개(12:23)→삼성1리(12:45)→삼성2리정류장(13:13)수원가는차얻어탐→지평(광탄)입구(13:40)도보→광탄정류장(14:00)→용문행버스(14:30)도보→용문버스터미널(14:45)→용문역(15:00)중앙선전철→망우역(16:10)도보→집도착(16:20)

 

◆ 주의사항

      삼성1리마을 진입로 찾기 힘듬 

 

◆ 경로별 사진 

양평 산중 제일 접근하기 힘든 갈기산을 가 봅니다. 7시5분경 망우역을 지나는 중앙선을 타고 용문역에 내립니다. 용두터미널을 지나는 버스가 8시45분 용문터미널에서 출발하기에 여유 있게 출발 했습니다. 다음 7시 30분경 지나는 지하철이 용문역에 도착하면 8시 40분경인데 이 지하철을 타신 분들은 달리를 하셔서 간신히 버스에 오르시네요. 참고로 버스 환승은 안됩니다. 강원도 버스로 갈아 타는게 되기 때문에.

▼ 용두터미널에서 9시30분 출발하는 10-1번 버스를 타고 신론(신대)마을 종점까지 갑니다. 약 20분 정도 걸립니다. 나오는 시간도 맞추기 힘들더군요.

▼ 14시 30분경 나오는 버스를 확인하고 일단 들어가 봅니다.

▼ 오늘은 안쪽 짧은쪽으로 올라 신당고개 방향으로 진행해서 삼성리로 내려갈 예정입니다. 그 쪽으로 가면 혹시 큰길을 지나는 버스가 좀 더 많지 않을까 싶어서입니다.

▼ 잘 정비된 길을 따라서 오름을 시작합니다.

▼ 이제 갈기산이 보입니다. 이정표를 따라 정상을 보면서 오름을 계속합니다.

▼ 이내 등산 들머리가 나오고 장승이 길을 반겨 주네요. 

▼ 가뭄에 마르긴 했지만 계곡을 끼고 오름길을 걷습니다. 

▼ 한오름 하고서 내려다 보니 흐린 날씨에도 조망은 잘 되더군요. 철탑이 보이는 능선이 길게 표시된 등산로인듯 싶은데 오름길 이정표가 마땅치 않아 짧은 코스로 진행을 합니다.

▼ 부부 바위가 있다 하기에 바위만 보면 인증을 해 봅니다.

▼ 정상이 앞에 보입니다. 날씨가 흐려서인지 쌀쌀한게 땀도 별로 안나네요.

▼ 절벽 바위와 부부 바위는 같은 동선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로프를 잡고 오르면 정상입니다. 시원하게 잘 보입니다.

▼ 정상의 모습입니다. 정상석이 두개나 있네요.

▼ 이제 용화사 방향으로 내려 섭니다. 철탑으로 연결된 길을 따라 갑니다. 신당고개를 향해서. 철탑 좌측 마을이 오늘 내려설 삼성리라는걸 내려 가서야 알았습니다.

▼ 정상에서 조금 내려온 곳인데 여기도 전망이 좋네요.

▼ 쉼터 바위가 있다는데 어딘지 잘 모르겠습니다.

▼ 그저 경치를 바라보며 잠시 앉을수 있는곳이 아닐까 하면서 내림길을 계속 걷습니다.

▼ 이 구간이 제일 난코스입니다. 짧지만 급경사를 지나야 합니다.

▼ 내려온 곳을 되돌아 봤습니다. 암산이네요. 이제 위험한 길은 없습니다. 완만한 능선길을 꽃구경 하면서 걷습니다.

▼ 청운사가 용화사로 이름이 바뀐건지? 안내도에는 없는 절 이름이 이정표에 보입니다.

▼ 되돌아본 갈기산 정상부.

▼ 멋진 소나무도 한컷 찍어 보구요.

▼ 첫 용화사 갈림길에 왔습니다. 절로 하산해서 구경하시고 14시 30분경 용두터미널로 나가는 버스를 타셔도 될듯 합니다. 저는 계속 직진해서 신당고개를 향해 걷습니다.

▼ 철탑에 왔습니다. 여기서 고개로 안가고 삼성리로 가는 길을 찾아 내려서야 하는데 마땅한 표식이 없습니다.

▼ 들머리임을 안내해 주는 표시들만 가득하고 임도가 나타 납니다. 그냥 임도 따라 좌측으로 내려서도 됐을텐데 라는걸 한참을 헤메고 다닌 후 알았습니다. 급하게 산 능선을 따라 좌회전 하니 인적이 없는 길로 들어서게 되던군요. 무작정 아래만 따라 내려가니 임도가 또 나옵니다. 임도 아래 보이는 마을이 삼성리임을 알지 못한채 우로 가보니 아까 지난 철탑 쪽으로 가더군요.

▼  잘못 가더라도 절로 가겠지 하는 마음에 좌측으로 내려 섭니다. 한동안 내려서다 마을쪽으로 내려선 흔적이 있는 길을 찾습니다. 내려서니 고개가 나오고 또 임도가 있습니다. 좌측으로 가면 절, 우측으로 가면 마을,우로 갑니다.

▼ 저만치 아래 마을이 보입니다.

▼ 헤메고 다녔던 철탑을 되 돌아 봅니다.

▼ 이때는 몰랐는데 좌측 희미하게 보이는 제일 뒤가 원덕역에서 올랐던 추읍산 같습니다.

▼ 삼성리 마을을 지나며 바라본 갈기산입니다.

▼ 토종 닭들이 여유롭게 먹이를 찾네요. 삼성1리 마을 구입니다. 직행 버스들이 여기서도 태워 주면 한결 수월하게 이 산을 다닐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차가 오르는 방향이 신당고개 입니다.

▼ 직행 버스가 안서면 조금 더 차가 많이 다니는 삼성2리로 갑니다. 오전에 신론마을 들어 가는 버스가 다니는 곳.

▼ 그러나 시간은 15시경 나가는 용두리행, 15시 20분경 나가는 용문행. 많이 기다려야 합니다.

▼ 큰길로 다시 나가 봅니다. 다행히 지나시던 분이 태워 주셔서 광탄으로 갈수 있었네요.  개천에는 벌써 캠핑하시는 분들이 나오 셨구요.

▼ 광탄의유명한 봉황정입니다. 초등학교 뒤로 양평 백운봉과 용문산 가섭봉이 보입니다.

▼ 14:30분 용문행 버스에 올라 오늘 여정을 마무리 해봅니다. 지하철로 환승해서 올라가면 되니까 용문까지 나오시는게 가장 큰 문제네요. 갈아 타는건 몇번을 해도 상관 없는데 차 시간 자체가 몇대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