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천산 ⓜ (주차장 매표소 깃대봉 왕자봉 형제봉 북문 연대봉 운대봉 동문 강천사 주차장)
◆ 산행 일시 : 2016년 11월 5일 (토요일)
◆ 날 씨 : 맑은날
◆ 산행경로
집출발(06:10)도보→망우역(06:20)지하철→신사역(07:10)해올산악회버스→청계마을도로(11:52)→제3주차장(12:15)→매표소(12:20)→병풍폭포(제4등산로)(12:28)→깃대봉(13:10)→형제봉갈림길(13:21)→왕자봉(13:24)→형제봉(13:35)→형제봉삼거리(13:40)→북문(14:22)→연대봉(14:45)→운대봉(14:55)→강천사갈림길(15:11)→동문터(15:13)→강천사갈림길(15:17)→연대삼거리(아래)(15:32)→강천사갈림길(15:13)→비룡폭포(15:37)→선녀계곡입구(15:44)→구장군폭포(15:55)→현수교아래(16:04)→현수교(16:10)→현수교입구(16:20)→강천사(16:25)→병풍폭포(제4등산로)(16:47)→매표소(16:57)→제3주차장(17:10)휴식→산악회버스(17:30)→신사역(21:50)지하철→망우역(22:29)→집도착(22:40)
◆ 주의사항
등로정비 잘됨, 장거리 체력안배
◆ 경로별 사진
쌀쌀했던 날씨가 풀리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 집니다. 이제 계절이 바뀌어짐에 따라 금년 산행도 마무리를 해야 할듯 싶습니다. 북바위에서 바라본 강천산 모습입니다.
▼ 오늘의 등산로
▼ 주말 단풍 나들이객들로 고속도로도 붐벼 늦은 시간에 강천산 입구에 도착을 하지만 여기도 차가 많아 도로에 내려 섭니다. 많은 산객들과 더불어 포장 도로를 걸어 제3주차장을 지납니다.
▼ 매표소 입구에도 산객들로 붐빕니다. 산행대장이 먼저와 매표를 한 덕분에 카운트와 동시에 5번째로 입장을 합니다.
▼ 축제중인지 병풍폭포를 지날 무렵 흥겨운 노래 소리가 들려 옵니다. 폭포 아래 핀 무지개를 감상하고 단풍길을 걸어 산행 들머리를 찾습니다.
▼ 다리 건너 제4등산로 들머리가 있습니다. 본격적인 오름길을 걷습니다.
▼ 저멀리 우측 능선 끝으로 시루봉이 뽀족하게 올라서서 이정표가 되어 줍니다. 오늘은 크게 우측으로 돌아 북바위를 찍고 계곡으로 내려 오는 길을 걸을 예정입니다. 한오름 치고 올라 깃대봉을 지납니다. 이정석 없이 안내판이 깃대봉임을 알려 줍니다.
▼ 이제 능선길을 걸어 왕자봉으로 향합니다.
▼ 왕자봉 삼거리에서 강천산 이정표를 따라 들어 갔다 나와 형제봉으로 가야 합니다. 일단 강천산 이정표를 따라 왕자봉에 섭니다.
▼ 트인 조망을 감상하고 현수교 내림길을 확인해 봅니다. 오늘은 이길을 걷지 않고 되돌아 나가 형제봉으로 갑니다. 완만한 능선길을 걸어 형제봉을 지납니다.
▼ 능선길 단풍은 아직 많이 물들지 않았습니다. 형제봉 삼거리를 지납니다.
▼ 강천저수지 넘어로 지나야할 능선이 모습을 보여 줍니다.
▼ 담양호가 모습을 보여 주고 이내 걸어 금성산성 북문에 섭니다.
▼ 담양 방향 트인 조망과 지나온 강천산 능선길을 바라 보면서 잠시 쉬어 갑니다.
▼ 이제 동문 이정표를 따라 산성길을 걷습니다.
▼ 송낙바위 갈림길을 지나는것 같은데 이정표가 없기에 내려서지 않고 우틀해서 산성 오름길을 걷습니다.
▼ 연대봉에 섭니다. 산성에 올라 오니 조망이 트입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동문으로 향하는 길을 걷습니다.
▼ 북바위를 다녀와 우측 내림길로 내려서야 합니다. 운대봉 위에 자리한 북바위에 섭니다. 산행대장이 준비한 맥주 한 모금을 나눠 마시고 준비한 사과를 나눔해서 갈증을 달래 봅니다. 산성길은 산행대장과 함께 걸었습니다.
▼ 뽀족하게 올라온 시루봉 바로 앞에 동문터가 모습을 보여 줍니다. 북바위 명품 소나무를 인증하고 내려 섭니다.
▼ 강천사 갈림길입니다. 동문을 갔다 다시 나와 강천사로 갑니다.
▼ 지나왔던 북바위를 되 돌아 봅니다. 이제 강천사 이정표를 따라 내려 섭니다.
▼ 그저 평범한 육산 내림길을 걷습니다.
▼ 대나무의 고장이라선지 키큰 대나무 숲을 지나 연대봉삼거리(아래)를 빠져 나갑니다.
▼ 마른 계곡이 이어지고 비룡폭포를 지납니다. 역시 말라 있습니다.
▼ 선녀계곡 입구에 위치한 약수터에서 세수를 하고 약수물로 갈증을 달래 봅니다. 산행대장은 여기서 식사를 하신다 하기에 헤어져 홀로 길을 이어 갑니다.
▼ 계곡에 물이 보이고 곱게 물들어 가는 단풍길이 시작 됩니다.
▼ 너른 길이 나오고 테마공원(산수정)을 지납니다.
▼ 구장군폭포를 감상하며 지나 갑니다.
▼ 현수교 아래에 섭니다. 시간이 여유가 있어 전망대 오름길을 올라 현수교를 인증해 봅니다.
▼ 현수교를 건너 볼까 했지만 정체가 심해 포기 합니다. 조금 더 올라 용머리 폭포를 멀리서 담아 보고 내려 섭니다.
▼ 너른 산책길을 이어 걷습니다. 오전과는 다르게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많이들 다녀 가신것 같습니다.
▼ 유자나무를 지나 강천사에 섭니다. 약수가 있으니 또 마셔 봅니다.
▼ 규모가 크지 않은 강천사 구경을 해 봅니다.
▼ 일주문을 지나고 용소에 섭니다. 너무 맑아 물고기가 있을까 싶지만 많습니다.
▼ 한가로운 산보길을 이어 갑니다.
▼ 오름을 시작했던 제4등산로 입구를 지납니다. 병풍바위를 다시금 담아 보고 지나 갑니다.
▼ 많은 산객들로 북적이던 매표소를 나섭니다.
▼ 상가를 지나 제3주차장에 도착을 합니다. 주워진 시간 5시간 30분을 알차게 채웠습니다. 환복을 하고 로데오님이 주신 사과로 갈증을 달래 봅니다. 지난 영월 태화산에서도 함께 했는데 여기서 또 만났습니다. 얼마나 빠르신지 산행 내내 따라 잡질 못했네요...
차만 10시간 정도 타는 장거리 산행을 또 하나 무사히 마쳤습니다. 멀긴 머네요. 이젠 차타는게 체력적으로 힘들어 집니다. 그래도 좋은 경치 구경을 했으니 보람된 하루를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