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역산

괴산 깃대봉 ⓜ

산너머산 2016. 3. 27. 23:30

◆ 산행 일시 : 2016년 3월 27일 (일요일)

 

◆ 날 씨 : 화창하고 바람 많은 날

 

◆ 산행경로

집출발(07:10)도보→망우역(07:20)중앙선지하철→청구역(08:00)산악회버스→한섬지기입구(10:23)→펜션식당(10:39)들머리→깃대봉,신선암봉갈림길(11:00)→깃대봉5지점(11:24)→깃대봉정상(11:43)→펜션식당(12:45)중식→수옥정주차장(15:16)→청구역도착(18:00)→뒷풀이

◆ 주의사항

등로 낙엽길 미끄럼 주의

 

◆ 경로별 사진

모처럼 친구와 함께 친구가 다니는 거북이 산악회를 이용해 괴산 깃대봉 나들이를 해 봅니다. 시산제를 겸해서 한다기에 오늘 등산은 짧은 코스로 다녀 옵니다. 깃대봉 정상에서 바라본 백두대간 능선길 모습입니다.

▼ 오늘의 등산로

▼ 이정표도 없는 길가에 도착을 해서 산행 들머리를 찾아 올라 봅니다. 깃대봉도 백두대간 길이 이어지는 곳이기에 저 멀리 보이는 능선도 대간길이 아닐까 싶습니다. 깃대봉은 여기서 조망이 되질 않습니다. 

▼ 산행 들머리에 도착을 합니다. 산행후 점심도 여기서 먹었습니다. 폭포를 지나 계곡길을 이어 걷습니다.

▼ 시간이 부족한지라 짧은 코스로 오름길을 정합니다.

▼ 본격적으로 오름길이 이어 집니다. 한동안 조망도 없이 가파른 오름길을 걷습니다. 치마바위를 지나면서 조망이 트이는것 같은데 어느 바위가 치마 바위인지 이정표가 없으니 조금 아쉽네요. 깃대봉 정상이 모습을 보여 줍니다.

▼ 이게 치마 바위는 아니겠지요? 조령산에서 넘어오는 신선암봉을 따라 백두대간길이 조망 됩니다.

▼ 진하게 땀한번 제대로 흘리고 정상에 섭니다. 무리하다 싶을 정도로 올라 왔습니다.

▼ 조망 구경을 하면서 막걸리 한잔 걸쳐 봅니다. 이화령에서 백두대간 길을 걷는 산객을 만나 막걸리 나눔을 해 봅니다.

▼ 잠시 휴식을 뒤로하고 내림길을 걷습니다. 차가운 계곡물에 세수도 해보고 여유롭게 내려 섭니다.

▼ 시산제후 점심을 먹고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친구 덕분에 또다른 지인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뒷풀이가 과해서 힘들었던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