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명산, 149명산

내장산 백암산 ⓜ (추령 유군치 장군봉 연자봉 신선봉 까치봉 순창새재 상왕봉 백학봉 백양사 백양사주차장)

산너머산 2017. 4. 30. 09:26

◆ 산행 일시 : 2017년 4월 29일 (토요일)

 

◆ 날 씨 : 맑은날

 

◆ 산행경로

집출발(06:10)도보→망우역(06:20)지하철→신사역(07:10)해올산악회버스→추령(11:32)→유군치(11:58)→장군봉(12:24)→연자봉(15:53)→신선봉(13:22)→까치봉하단삼거리(13:51)→까치봉(14:00)→소둥근재(14:58)→순창새재(15:18)→상왕봉(16:09)→구암사갈림길(16:44)→백학봉(16:52)→약사암(17:14)→약사암입구(17:26)→백양사(17:35)→백양탐방지원센터(17:46)→백양사주차장(17:47)→산악회버스(18:35)→신사역(21:25)지하철→망우역(22:12)→집도착(22:20)

 

◆ 주의사항

등로정비 잘됨, 장거리 체력안배, 충분한 식수준비

 

◆ 경로별 사진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첫날이라선지 차가 많이 막혀 예상보다 조금 늦은 시간에 추령고개에 도착을 합니다. 날씨가 더워져 오늘도 힘든 산행을 해야 할듯 싶습니다. 까치봉에서 바라본 장군봉에서 신선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모습입니다.

 ▼ 오늘의 등산로

▼ 원 계획은 7시간 주워지기로 했으나 6시간30분으로 변경 됩니다. 서둘러 들머리를 찾아 보지만 산불통제 기간이라 막혀 있습니다. 주차장 가운데 전봇데 사이로 난 들머리를 찾아 오름길을 걷습니다. 한참 물오른 철쭉이 반갑게 맞이해 줍니다.

 ▼ 조금 오르니 지나온 추령고개 너머로 이어지는 능선길 조망이 트입니다. 날은 더운데 눈이 시원해 집니다.

 ▼ 내장사로 들어가는 계곡길 너머로 벽련암이 모습을 보여 줍니다. 유군치를 지나 정규 탐방로에 들어섭니다.

 ▼ 장군봉 이정표를 따라 오름길을 걷습니다.

 ▼ 푸르르게 물오른 봄길을 걸어 장군봉에 섭니다.

 ▼ 서울에서 출발 할때만 해도 연무가 심해 조망 걱정을 했었는데 시원하게 조망이 트입니다. 지나야할 신선봉 우측으로 까치봉 망해봉 벽련암이 조망되고 좌측으로 오늘 또 넘게 될 백암산 능선길이 조망 됩니다.

 

 

 

 ▼ 장군봉을 뒤로 하고 능선길을 이어 걸어 연자봉으로 향합니다.

 ▼ 햇살이 따가와선지 꽃들이 더 많이 피었습니다.

 ▼ 건너편 백운산 모습을 담아 보면서 잠시 쉬어 갑니다.

 ▼ 계단을 올라 연자봉 능선길에서 한동안 조망 구경을 해 봅니다.

 

 

 ▼ 이제 내장산 주봉인 신선봉 이정표를 따라 걷습니다.

 ▼ 장군봉이 저만치 뒤에서고 건너편 벽련암이 바로 앞에 모습을 보여 줍니다.

 ▼ 갈림길을 지나 한동안 오름길을 걸어 신선봉에 섭니다.

 ▼ 아직 산불통제 기간이라 한가롭게 인증을 해 봅니다.

 ▼ 정상 조망을 감상하고 까치봉 이정표를 따라 걷습니다.

 

 ▼ 지나온 장군봉과 신선봉이 뒤에 모습을 보여 주고 지나야 할 백운산 백학봉을 바라 보면서 길을 이어 걷습니다.

 ▼ 소둥근재 갈림길을 지납니다. 여기서 까치봉을 들어 갔다 나와서 소둥근재로 가야 합니다. 같이 오신 산행대장님은 까치봉을 지나 연지봉으로 알바를 다녀 오셨다고 합니다.

 ▼ 까치봉을 들르러 너덜능선길을 지나고 한오름 올라 봅니다.

 ▼ 까치봉에 섭니다. 시간이 여유롭다면 연지봉을 다녀오고 싶지만 날씨도 덥고 식수도 부족하고 시간도 빠듯한듯 싶어 되돌아 섭니다.

 ▼ 가보지 못하는 연지봉 능선길을 뒤로 하고 지나온 신선봉 능선길을 담아 봅니다.

 

 ▼ 다시금 소둥근재 갈림길로 되돌아 갑니다.

 ▼ 산불통제 기간이 이틀 남았지만 타고온 버스가 백양사 주차장에 있기에 소둥근재 이정표를 따라 들어섭니다.

 

 ▼ 소둥근재를 지나 순창새재로 향합니다. 광주에서 오셨다는 몸이 조금 불편하신 산객과 한동안 동행을 합니다. 불편하신 몸으로 상당히 빠르게 진행을 하셔서 보기 좋았습니다.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 하는데 요즘 많이 게을러져서 걱정입니다.

 ▼ 순창새재를 지나 이제 백암산으로 접어 들어 상왕봉 이정표를 따라 걷습니다.

 ▼ 힘들게 상왕봉 정상에 섭니다. 날이 더워져서 더 힘든 길을 이어 걷고 있습니다.

 ▼ 이제 백학봉 이정표를 따라 마지막 봉우리를 지나러 갑니다.

 ▼ 소나무 전망대에 서니 백양계곡 아래로 백양사가 모습을 보여 줍니다. 시간이 여유롭지 않기에 서둘러 진행을 합니다.

 ▼ 헬기장을 지나고 마지막 오름길을 올라 백학봉 능선에 섭니다.

 ▼ 마지막 능선 조망을 감상하며 땀을 식혀 봅니다.

 ▼ 이제 오름길은 끝이 나고 가파른 계단 내림길이 시작됩니다.

 ▼ 백양사를 이정표삼아 한없이 계단 내림길을 이어 걷습니다.

 ▼ 약사암을 지납니다. 약수를 찾아 갈증을 달래보고 싶지만 시간 때문에 간단히 인증을 하고 내려 섭니다.

 

 ▼ 이제 백양사를 향해 마지막 깔닥 내림길을 걷습니다.

 ▼ 한동안 내려서서 백학봉입구를 지납니다. 내려오길 다행이지 이길로 올라 서면 그것도 만만치 않을듯 싶습니다.

 ▼ 세수할 시간은 있기에 잠시 계곡에 들려 땀을 닦아 봅니다. 백학봉 아래 청량원은 입구만 인증하고 지나 갑니다.

 ▼ 백양사 돌담길을 걸어 백야사에 들려 봅니다. 남은 시간이 많지 않기에 서둘러 인증을 하고 지나 갑니다.

 ▼ 약수터에 들려 갈증을 달래고 식수 보충을 하고 내려 섭니다.

▼ 백학봉 아래 쌍계루를 담아 보고 탐방안내소를 지나 주차장에 도착을 합니다.

다행히도 주차장이 여유로와 버스가 많이 올라와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직 도착하지 못한 분들이 많겠다고 생각은 했지만 너무 많이 늦으시네요. 18시 출발하기로 했는데 35분이 지연되어 출발을 합니다. 이럴꺼면 백양사에서 여유롭게 구경도 하고 계곡에서 족욕도 하고 나오는건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늦게 출발을 했지만 다행히도 올라올때는 차가 막히지 않아 평소처럼 집에 도착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