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명산, 149명산

달마산 ⓜ (미황사 달마봉 하숙골재 도솔봉 마봉리)

산너머산 2019. 3. 10. 11:00

산행 일시 : 201939(토요일)

 

날 씨 : 흐린날

 

산행경로

집출발(06:10)도보망우역(06:17)지하철신사역(07:10)신사산악회버스미황사주차장(12:30)미황사(12:39)헬기장(13:02)달마봉(13:25)문바위(13:54)대밭삼거리(14:42)하숙골재(15:15)도솔암(16:09)도솔봉주차장(16:25)도솔봉(16:31)임도갈림길(16:44)마봉리약수터주차장(17:10)휴식산악회버스(18:00)신사역(23:10)지하철망우역(23:48)집도착(24:00)

 

주의사항

암릉길 미끄럼 주의

 

경로별 사진

어느덧 완연한 봄날씨가 이어집니다. 비예보가 있기는 하지만 오후에 온다 하니 올해 첫 원정 산행을 나서 봅니다. 대밭삼거리를 지나면서 바라본 달마봉 능선길 모습입니다.

▼ 오늘의 등산로

▼ 지난 해 첫 산행도 해남이었는데 올해도 또 해남으로 왔습니다. 늦은 시각 도착해서 주워진 시간은 5시간30분입니다. 한동안 운동을 안한터라 조금 걱정을 했지만 날씨도 시원하고 경치도 보기 좋았기에 무사히 산행을 마칠수 있엇습니다. 미황사 절구경을 하고 그대로 오름길을 올라 달마봉에서 우틀해서 암릉구간 길을 이어 걷습니다.


▼ 동백꽃과 매화꽃이 남해에 봄이 왔음을 알려 줍니다.






▼ 저멀리 철탑이 보이는 곳이 오늘의 마지막 봉우리 도솔봉입니다. 정확히는 철탑봉우리 뒷편에 도솔봉이 있습니다. 정상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한동안 쉬어 갑니다.



▼ 계속되는 암릉구간이 이어 집니다. 조심해서 지나야 할 구간이 계속됩니다. 거리는 짧은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속도가 나질 않습니다.




▼ 문바위를 보고 내려와 도솔봉 이정표를 따릅니다. 크게 알바를 할 구간이 없이 진행을 합니다.



▼ 등로는 거칠어 지고 암릉으로 이어지는 멋진 조망이 펼쳐집니다.





▼ 대밭삼거리를 지납니다.




▼ 암릉도 아름답고 바다와도 잘 어우러지는 경치를 보면서 진행을 합니다.






▼ 도솔암에 들려 구경을 해 봅니다.





▼ 도솔암 소형차 주차장에 도착을 합니다. 대형버스는 마을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내리막 임도 우측으로 난 등로를 따라 도솔봉으로 향합니다. 도솔봉에서 바라 본 주차장 모습입니다. 

▼ 도솔봉에서 바라본 해남 최남단 땅끝마을 육지와 바다를 마지막으로 담아 보고 등로를 따라 내려섭니다. 

▼ 다시 임도와 만나고 내리막 길을 걸어 주차장에 도착을 합니다. 



먼제 내려오신 다른 산악회에서는 뒷풀이가 한창입니다. 버스에 오르고 나니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일기 예보가 얼추 맞았습니다. 비를 피해 즐거운 산행을 했습니다.

먼길을 다녀오는 올해 첫 원정 산행이었는데 무사히 마칠수 있어 감사했던 하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