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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6산종주2구간 (동두천중앙역 새목고개 수위봉 상백운대 덕일봉 변대산 말뚝약수터 소요산역)

산너머산 2015. 4. 30. 17:50

◆ 산행 일시 : 2015년 4월 30일 (목요일)

 

◆ 날 씨 : 맑은날

 

◆ 산행경로

집출발(07:25)1122번버스→신이문역(07:50)동두천행전철→동두천중앙역(08:50)60번버스→노인전문병원(09:20)도보→새목고개(09:48)들머리→수위봉정상(10:02)→사격장철조망시작(11:17)→사격장철조망끝(11:44)→상백운대(12:12)→덕일봉(12:36)→변대산(13:07)→소요지맥(신북)갈림길(13:36)→임도진입로(13:40)→말뚝약수터(14:32)휴식→53번(14:45)동두천행버스→소요산역(15:07)1호선전철환승→신이문역(16:10)1122번버스환승→집도착(16:30)

 

◆ 주의사항

장거리 충분한 식수 준비, 사격장 철조망 구간 바위 미끄럼길 조심

 

◆ 경로별 사진

지난주에 이어 동두천을 찾아 6산종주길 2구간을 걸어 봅니다. 칼바위 정상에서 바라본 종주길 능선 모습입니다.

▼ 오늘의 등산로

▼ 지난주 날머리를 거꾸로 진행해서 노인병원에 하차를 하고 새목고개로 걸어 올라 2구간 들머리에 섭니다. 

▼ 오늘 지날 길도 다시금 확인을 하고 수위봉으로 올라 섭니다. 어제 비가온게 무색할 정도로 아침부터 덥습니다. 철탑이 있는 곳이 정상 같은데 이정표가 따로 없습니다. 지난주 걸었던 길을 조망 하며 지나 갑니다. 

▼ 칼바위 이정표를 따라 동두천 시내도 바라 보고 진행할 능선도 확인 하면서 걸어 봅니다.  

▼ 임도 하산로를 지나면서 부터 총소리가 들립니다.

▼ 비가온 뒤라선지 조망이 확실이 좋습니다. 싸리꽃도 향을 내며 한 운치를 더합니다. 진행하다 길이 끊기고 계단이 나오길래 내려 섭니다.

▼ 폐쇄된 임도길입니다. 칼바위 이정표를 따라 오르니 사격장 철조망 안내판이 있습니다.

▼ 우측으로 철조망이 이어지고, 조금은 위험한 구간 입니다. 혹시 철조망쪽으로 넘어지기라도 한다면 큰일이 날듯 싶습니다. 그러나 경치는 좋습니다. 

▼ 로프로 정비된 바윗길과 철조망을 따라 햇살 따가운 오름길을 걷습니다. 오늘은 여름 날씨 입니다. 식수를 충분히(2.5L) 가져 와서 다행이지 계속 물을 먹게 됩니다.

▼ 소요산 능선이 가까워 졌습니다. 이내 철조망 구간도 끝을 알려 줍니다.

▼ 밧줄을 따라 내려 섰다 소요산 능선으로 올라 섭니다. 상백운대가 가까워 집니다. 

▼  바위 능선길을 걸어 칼바위 정상을 지나 갑니다. 정상아래 소나무에서 잠시 쉬어 가면서 그간 걸었던 능선을 바라 봅니다.

▼ 이정표가 너무 잘 정비된 상백운대를 지나 갑니다. 10m 간격으로 이정표가 있는것 같습니다.

▼ 정상 이정표를 지나 선녀탕 갈림길을 지납니다.

▼ 선녀탕 길은 가보지 못했는데 많이 거친 길인가 봅니다. 경고판이 있을 정도네요. 이제 덕일봉 이정표를 따라 갑니다.

▼ 철조망길이 이어져 무슨일인가 했는데 건너편 변대산쪽에서 확인을 했습니다. 아래 산사태가 있었는지 산이 무너진 구간을 걷고 있습니다.

▼ 건너편 마차산 능선이 살짝 모습을 보여 주고, 덕일봉 정상을 지납니다.

▼ 말턱고개 이정표를 따라 내려 섭니다. 로프가 나오길래 정비가 잘 된길이지 했더니만 장난이 아닙니다. 계속되는 로프길이 한참동안 이어지고 미끄럼을 타면서 내려 섭니다. 지난주 포장도로를 걸은 후유증이 나타 나는지 왼쪽 릎릎이 아파 옵니다. 내림길에 아픈걸 보니 무리가 심했던 모양 입니다.

▼ 그저 말턱고개 이정표를 따라 걷습니다.

▼ 좌로 골프장이 이어지고 우측으로 신북 온천이 보이는걸 보면 이 벤치쯤이 변대산 정상일듯 싶은데 이정표도 이정석도 보이질 않습니다. 그저 쉬어 갑니다. 이제 물도 다 마셔 갑니다.  골프장 위로 지나온 길과 건너편 마차산 능선이 모습을 보여 줍니다. 우측 온천쪽은 조망이 트이질 않습니다.

▼ 그냥 직진하면 안됩니다. 이정표를 따라 좌틀해서 말턱고개로 향합니다.

▼ 너른 임도길로 접어 들고 철탑 아래로 전곡방향 조망이 트입니다. 악, 또 포장도로가 보입니다.

▼ 법수동이라? 지도에 없는길이라 무시하고 반대편으로 걷습니다.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길게 이어진 임도길이 지루하게 이어 집니다. 저 아래 마을이 오늘의 날머리일듯 싶은데 한참을 내려 섭니다.

▼ 말턱고개 임도길과 동두천 하산로라? 짧은 길을 걷고 싶지만, 물이 떨어져 알바를 할까 싶어 임도길로 내려 섭니다.

▼ 능선으로 이어진 길이 있었나 봅니다. 임도길 옆으로 등산로가 있습니다. 이리로 내려 오는거면 능선길로 내려 와도 되는건데 아쉽습니다. 약수터가 있습니다. 갈증을 달래고 물병에 약수를 채워 가져 옵니다.

▼ 소요산으로 나가는 버스를 확인해 봅니다. 다행히 지나는 버스가 많아 기다리지 않고 버스를 타 소요산역에 내립니다. 오늘도 평일인데 등산 오신 어르신들로 지하철도 붐빕니다.

이번주에는 쉬는 날도 많은데 다리가 말썽을 부리니 아쉽습니다. 푹쉬고 다음 일정을 진행해야 할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