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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6산종주3구간 (소요산역 마차산 동두천중앙역)

산너머산 2015. 5. 4. 18:44

◆ 산행 일시 : 2015년 5월 4일 (월요일)

 

◆ 날 씨 : 맑고 바람 심한날

 

◆ 산행경로

집출발(09:10)1122번버스→신이문역(09:26)소요산행전철→소요산역(10:30)39-2번버스환승→안골(승전교)입구(10:40)도보→부대앞(11:00)들머리→양원리고개(12:00)→마차산정상(12:56)→늦은고개(13:49)→산불감시초소(14:46)→만수약수터(15:27)→동광교종주끝(15:50)도보→동두천중앙역(16:10)1호선전철→신이문역(17:10)1122번버스환승→집도착(17:30)

 

◆ 주의사항

      장거리 충분한 식수 준비

 

◆ 경로별 사진

몸이 피곤해선가 늦잠을 자는 바람에 망설이다 동두천 산행을 마무리 해 보고자 동두천으로 출발해 봅니다.  산불감시초소를 지나며 바라본 마차산 능선 모습입니다.

▼ 오늘의 등산로

▼ 소요산역에 내려 길건너편 버스 정류장에서 전곡방향으로 가는 버스로 환승을 합니다. 39-2번 고대산행 버스가 바로 와서 환승을 하고 안골(승전교)입구에 내립니다. 승전교를 지나 군부대 앞까지 포장도로를 따라 갑니다. 이정표가 있었으면 좋으려만 아쉽게도 이정표가 없습니다. 

▼ 부대앞에서 우측으로 농로위에 난 다리를 건너 축사로 올라 섭니다. 구제역 안내판이 잠시 망설이게 합니다. 한참 구제역이 심할때는 피해서 다녀 와야 하겠지만 지금은 시기상 구제역과는 상관이 없는 계절이라 올라가 봅니다. 축사를 지나 밭이 나오고 밭을 지나 올라서니 너른 등로가 나옵니다. 한참 밭에서 일하시는 분들 덕분에 길을 찾아 올라 섭니다. 원래는 축사로 오르지 말고 우측 능선을 따라 올라야 한다는데 들머리를 찾지 못해 사유지를 지나 갑니다. 밭 작물을 조심해서 다니시기 바랍니다. 

▼ 능선길에 올라서니 조망터가 나오고 오늘 지날 능선길 뒤로 마차산이 살짝 보이는것 같습니다.

▼ 마차산 능선길을 바라 보면서 너른 임도길을 걷습니다.

▼  지도와는 다르게 초성교에서 시작되는 들머리가 있는지 초성교 이정표가 계속 됩니다.

▼ 양원리 고개를 지나 갑니다.

▼ 소요산역에서 오른는 등산로와의 갈림길이 이어 집니다.

▼ 마차산 정상이 가까워 집니다.

▼ 밤골재를 지날 무렵 우측으로 감악산 능선이 조망 됩니다.

▼ 좌측으로는 지난주 걸었던 소요산 능선길이 조망 되네요.

▼ 우 감악산 좌 소요산을 바라 보면서 철쭉길을 지나 갑니다.

▼ 마차산 정상에 섭니다.

▼ 정상석과 안내판을 인증해 보고 마차산 정상부의 조망을 감상해 봅니다.

▼ 바람이 심하게 불어 땀도 별로 흘리지 않고 올라 왔습니다. 시원하게 뚤려 있는 경치를 조망하고 소나무가  자라는 바윗길을 걸어 내려 섭니다.

▼ 바윗길을 조심히 내려서서 동광교 이정표를 따릅니다. 바윗길에 길이 없으면 무조건 우측으로 우횟길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소나무 구경에 잠시 길을 잃어 낭떠러지로 갈뻔 했습니다.

▼ 소나무 조망터에 서니 오늘 내려설 능선길이 조망됩니다. 우측으로 크게 우회 능선길을 걸어 시내로 내려가야 하는것 같습니다. 헬기장 조망도 잠시 감상해 보고 내림길을 이어 갑니다. 시내 건너편으로 지난주 걸었던 능선길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 잘 정비된 등로를 따라 내려 섭니다. 아직도 왼쪽 무릎이 아파 내림길에 애를 먹습니다.

▼ 이제 너른 임도길과 만나 임도길을 걷습니다.

▼ 큰오름도 없고 급 내림도 없이 그저 둘레길을 이어 걷습니다.

▼ 전곡과 동두천으로 내려서는 길과의 만남이 계속 이어 집니다.

▼ 그저 동광교 이정표를 따라 걷습니다.

▼ 이제 감악산을 마지막으로 바라 보면서 크게 좌틀을 합니다.

▼ 건너편 소요산과 내려온 마차산 능선을 되돌아 보고 지나 갑니다.

▼ 약수터 길이 시작 되면서 지도를 열심히 쳐다 봅니다.

▼ 산판으로 열려 있는 길을 걸어 능선길을 이어 갑니다.

▼ 오늘 걸어온 마차산 능선이 조망 됩니다.

▼ 조망터에 서니 양주방향으로 조망이 트입니다. 칠봉산 들머리로 삼았던 재생 병원을 이정표 삼아 산불감시 초소를 지나 갑니다.

▼ 이정표가 너무 많다 싶을 정도로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 봉우리는 올라 봐도 별게 없습니다. 그냥 우횟길을 걸으셔도 무방할듯 합니다.

▼ 안내판이 너무 자주 있어 무지개 약수터와 만수 약수터 방향이 헛갈립니다. 일단 만수 약수터 이정표를 따르지만 상패7동 갈림길에서는 무지개 약수터 이정표를 따라 갑니다. 

▼ 만수약수터와 동광교 갈림길에서는 동광교 이정표를 따라 내려 섭니다. 어디로 가든 만나는것 같지만 알바가 걱정되어 지도를 계속 바라 보면서 내려 섭니다.

▼ 시내 조망터에서 동두천 시내를 여유롭게 조망해 보고 내려 섭니다.

▼ 이제 종주길 끝이 보입니다. 저 시내까지 가면 끝납니다.

▼ 임도와 만나고 만수 약수터 갈림길에 도착을 합니다.

▼ 약수로 목을 축이고 흘린 땀도 닦아 내고 환복을 합니다. 

▼ 화장사 날머리에 내려서서 포장 도로를 걸어 동광교에 섭니다. 별다른 이정표는 찾아 볼수가 없고 그저 동광교가 종주길 끝임을 알려 줍니다.

▼ 아픈 무릎 때문에 포장도로가 걷기는 싫지만 마지막 길인 만큼 동두천중앙역까지 걸어서 마무리를 해 봅니다.

지하철을 타고 서울로 오면서 바라본 칠봉산 모습입니다. 왼쪽 릎을 다쳐 고생을 하긴 했지만 무산히 종주 산행을 마칠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이제 무릎을 치료하고 산행을 해야 할듯 합니다. 그저 시간이 지나면 낳겠지 했는데 장거리 산행은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