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명산, 149명산

두륜산 ⓜ (오소재 오심재 노승봉 가련봉 만일재 구름다리 두륜봉 대흥사 대흥사주차장)

산너머산 2018. 4. 15. 23:30


◆ 산행 일시 : 2018년 4월 15일 (일요일)

 

◆ 날 씨 : 맑고 바람 심한날

 

◆ 산행경로

집출발(06:10)도보→망우역(06:17)지하철→신사역(07:10)햇빛산악회버스→오소재(11:53)→오심재(12:28)→흔들바위(12:44)→노승봉(13:08)→가련봉(13:23)→만일재(13:44)→구름다리(13:58)→두륜봉(14:03)→진불암(14:39)→대흥사(15:05)→유선관(15:30)→대흥사주차장(16:05)→산악회버스(17:00)→신사역(22:00)지하철→망우역(22:37)→집도착(22:50)

 

◆ 주의사항

암릉길 미끄럼 주의

 

◆ 경로별 사진

올해 첫 원정 산행을 멀리 다녀 옵니다. 땅끝 마을이 있는 전남 해남. 어제 비가 내린 후라 조망이 트일줄 알았는데 미세 먼지로 시야가 흐립니다. 바람이 세차게 불어도 걷히질 않습니다. 두륜봉을 지나며 바라본 가련봉과 노승봉 전경입니다.

▼ 오늘의 등산로

▼ 먼길을 달려 왔습니다. 12시가 다되어 갑니다. 약수터에 들려 시원하게 약수 한모금 마시고 들머리로 들어 섭니다. 


▼ 모처럼 산행이라선지 숨이 가파릅니다. 한오름 치고 올라 오심재에 서서 숨을 골라 봅니다.


▼ 노승봉이 앞에 서고 뒤로는 고계봉(케이블카 정류장)이 섭니다.

▼ 흔들바위에 들려 잠시 쉬어 보는데 바람이 너무 세차게 불어 서 있기 힘이 듭니다.

▼ 노승봉 아래 섭니다.

▼ 정비된 계단길을 올라 노승봉으로 향하며 경치 구경을 해 봅니다. 구 로프 구간이 험했던 등로라는것을 대신 말 해주고 있습니다.


▼ 세찬 바람을 맞으며 노승봉을 인증해 봅니다.

▼ 미세 먼지로 조망이 아쉽지만 이 계절에 흔히 보이는 현상인지라 어쩔 수가 없습니다.

▼ 노승봉을 뒤로 하고 암릉길을 걸어 가련봉으로 향합니다. 저만치 앞에 벌써 많은 산객으로 붐비고 있습니다.


▼ 정비된 오름길을 걷습니다.

▼ 가련봉에 섭니다. 많은 산객으로 인증하는 줄이 길어 집니다. 서둘러 인증 하고 내려 섭니다.


▼ 앞에 남해 바다가 보여야 하는데 아쉽습니다.

▼ 저만치 아래 두륜봉을 이정표 삼아 만일재로 향합니다.



▼ 만일재를 지납니다.


▼ 구름다리 아래 섭니다. 다리 구경을 하느라 약간의 정체가 이어 집니다.


▼ 두륜봉을 들어 갔다 나와 진불암 이정표를 따라야 합니다. 일단 두륜봉으로 향합니다.

▼ 그 많던 산객들도 서둘러 자리를 떠나고 한가로이 여유롭게 두륜봉 조망을 구경해 보고 지납니다.


▼ 다시 구름다리 위로 나와 진불암 이정표를 따라 내려 섭니다. 

▼ 미끄러운 암릉 구간이 이어 집니다. 조심해서 내려서야 할 구간입니다.

▼ 동백꽃 군락길을 지나 진불암에 섭니다.


▼ 잠시 임도길을 걷다 표충사 이정표를 따라 등로로 들어 섭니다.

▼ 계곡에 들려 세수도 해 봅니다.

▼ 표충사에 섭니다. 절 구경을 하면서 대흥사를 지납니다.







▼ 도로를 따라 유선관도 지납니다.

▼ 주차장에 도착을 하지만 여기가 종점이 아닙니다. 여기는 유료 주차장. 저희가 타고 온 버스는 도로를 따라 약 3Km 더내려가야 있습니다.

▼ 타고온 버스가 있는 주차장에 도착을 합니다.

바람이 심해 나름 힘들었던 산행이지만 무사히 마쳤습니다. 모처럼 땀을 흘리는 산행을 해선지 마음이 상쾌해지는 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