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악산 ⓜ (모악산관광단지 대원사 수왕사 모악산정상 장근재 모악정 금산사 금산사주차장)
◆ 산행 일시 : 2017년 7월 29일 (토요일)
◆ 날 씨 : 구름 많고 더운날
◆ 산행경로
집출발(06:10)도보→망우역(06:20)지하철→신사역(07:10)햇빛산악회버스→모악산관광단지주차장(10:33)→선녀폭포(10:45)→대원사(10:57)→수왕사(11:22)→무제봉입구(11:40)→ 전망대(11:50)→모악산정상(12:00)→남봉(12:23)→장근재(12:51)→모악정(13:10)→금산사(13:30)→금산사주차장(14:00)→산악회버스(15:38)→신사역(18:20)지하철→망우역(19:00)→집도착(19:10)
◆ 주의사항
등로정비 잘됨
◆ 경로별 사진
근 한달간 몸도 아프고 비도 오고 해서 산행을 못 하다가 장마가 마지막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산행을 나서 봅니다. 남봉을 지나면서 바라본 모악산 정상 모습입니다.
▼ 오늘의 등산로
▼ 오전중 비 예보 때문에 우산을 준비해 왔지만 습도만 높고 비는 오지 않을것 같아 우산을 접고 산행에 나섭니다. 한동안 쉬었기에 몸 상태도 체크 할겸 짧은 코스를 걸어 봅니다. 산 정상은 구름에 가려 모습을 보여주질 않습니다. 정상은 공사중이란 소식에 들머리 정상석을 인증하고 지납니다.
▼ 들머리 계곡에는 제법 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 선녀폭포를 지나 본격적인 등로로 접어 듭니다.
▼ 대원사 이정표를 따라 제법 가파른 오름길을 걷습니다. 습도도 높고 몸도 아직 정상이 아니기에 오름길 호흡이 무척 가파르게 느껴 집니다.
▼ 한오름 치고 올라 대원사를 지납니다. 약수는 수량이 적어 인증만 하고 지나 갑니다.
▼ 대원사를 지나 수왕사 이정표를 따라 걷습니다. 오름길은 더 가파러 지고 숨이 턱및까지 차오르는게 느껴 집니다. 몸에 열이 빠져나가야 하는데 땀은 나도 열이 빠지지 않으니 더욱 힘들게 느껴집니다. 근 한달간 쉰것을 몸이 대신 알려 줍니다.
▼ 쉼터를 지나 수왕사 입구에 섭니다.
▼ 조그만 암자 수왕사에 들려 약수 한 사발로 갈증을 달래 봅니다.
▼ 갈증을 풀었으니 다시금 오름길을 걷습니다.
▼ 갈림길을 지나니 제법 넓은 능선길이 모습을 보여 줍니다.
▼ 쉼터에 들려 조정상 조망을 확인해 보지만 구름에 가려 잘 보이질 않습니다.
▼ 무제봉 조망터에 들려 정상석을 인증해 봅니다. 정상석이 따로 있는듯 한데 공사중이면 볼수 없을듯 싶어 산 아래 위치한 정상석을 담아 봅니다.
▼ 구름과 안개에 가려 산 아래 모습을 담을수가 없습니다. 희미하게 보이는 들머리 모습을 담아 보고 지납니다.
▼ 정상을 향해 철조망 담장 길을 걷습니다.
▼ 다행히도 정상으로 향하는 문이 개방 되어 있습니다. 오늘 산악회에서 제시한 등산로는 날머리가 금산사기에 여기서 금산사 이정표를 따라 좌틀해야 하는것 처럼 보이지만 장근재를 지나기 위해서는 화율봉 이정표를 따라 가야 합니다. 일단 정상에 들려 정상석을 인증해 봅니다.
▼ 정상을 뒤로 하고 되돌아 나갑니다. 출입문을 나서 금산사 이정표를 따르는게 아니라 화율봉 이정표를 따라 좌틀해서 진행을 합니다. 같이 오신 많은 분들은 금산사 이정표를 따라 우틀을 해서 진행을 하십니다.
▼ 천일암 이정표를 따라 지행을 합니다. 장근재나 금산사 이정표가 사라져 한동안 지도도 보고 올라오시는 분들께 물어서 천일암 이정표를 따라 헬기장을 찾아 갑니다.
▼ 다행히 조금 진행을 하니 남봉헬기장이 나옵니다. 장근재 이정표도 모습을 보여 줍니다. 앞서가신 분들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저와 같이 오신 두분만이 이길을 걷습니다.
▼ 헬기장 조망을 담아 보고 지나야 할 조망터를 확인하고 지납니다.
▼ 조망터에 올라 구름이 지나는 금산사 모습과 모악산 정상 모습을 담아 봅니다. 산행 후 올라오는 길에는 조망이 트였는데 지금 이시간에는 이 조망이 최고 조망이었습니다.
▼ 지나온 남봉 능선길을 되돌아 장근재 이정표를 따라 내림길을 걷습니다. 올라 올때 정비된 등로 보다는 조금 거친 등로가 이어 지지만 보통 산행 등로라 생각하시면 되는 길을 걷습니다.
▼ 장근재를 지납니다. 이제 모악정 이정표를 따라 조금 가파른 내림길을 걷습니다. 조금 내려서니 물소리가 들리고 계곡에 물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 케이블카 탑을 지나 포장 도로에 접어 듭니다. 같이 하신 분들은 계곡에서 헤어져 홀로 길을 걷습니다.
▼ 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모악정을 지납니다. 앞서 이 길을 걸으신 분들이 앞에 몇분 보입니다.
▼ 심원암 갈림길을 지나 금산사 이정표를 따릅니다. 제법 조망이 트여 정상이 모습을 보여 줍니다.
▼ 정비된 도로를 걸어 금산사로 향합니다.
▼ 청룡사 갈림길을 지나 금산사로 들어 섭니다. 계곡에서 알탕을 할까 생각 했지만 지나온 포장 도로를 생각하면 안하길 잘 했습니다. 더운 날씨에 거리도 제법 되다 보니 또 땀이 나서 알탕 효과가 없었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 시간 여유가 많으니 천천히 금산사 구경을 해 봅니다.
▼ 부처님의 진신 사리가 모셔진 적멸보궁이 금산사에도 있습니다.
▼ 금산사를 빠져 나옵니다. 적당한 알탕 장소는 금산사를 나와 조금 내려서면 들어 갈수 있는 계곡이 아닐까 싶습니다. 수량이 제법 많은 계곡이 이어지기에 주차장 계곡에도 물이 있을까 싶어 내려 섰지만 주차장 근처 계곡에는 땀을 씻을 만한 장소가 없었습니다. 주차장까지 남은 거리도 그렇고 계곡도 그렇고 이쯤이 제일 좋을듯 싶습니다.
▼ 따듯한 포장도로가 이어지고 지금은 운영을 안 하지만 야영장도 지나고 제법 볼거리가 많은 길을 걷습니다.
▼ 금산사 날머리를 지납니다. 입장료가 어른 기준 3천원입니다. 전쟁 전적비를 지나 주차장에 도착을 합니다.
▼ 다리 아래 계곡은 있지만 땀을 씻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화장실에 들려 간단히 땀을 씻고 환복을 합니다.
서울로 출발 할때즘 정상부 모습을 당겨 봅니다. 조망이 많이 트였습니다. 한동안 쉬다 한 산행이라 많이 망설였었는데 다행히 몸이 견뎌 줍니다. 이번에는 10km 정도 걸었지만 다음 주에는 조금 거리를 늘려 봐도 괜찮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