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명산, 149명산

민주지산 ⓜ (도마령 각호산 민주지산 석기봉 삼도봉 황룡사 물한계곡)

산너머산 2016. 7. 31. 12:04

 

산행 일시 : 2016년 7월 30일 (토요일)

 

◆ 날 씨 : 맑은날


◆ 산행경로

집출발(06:10)도보→망우역(06:20)지하철→신사역(07:10)산수산악회버스→도마령(10:44)→각호산(11:26)→민주지산(12:41)→석기봉(14:04)→삼도봉(14:43)→삼마골재(15:09)→황룡사(16:10)→물한계곡주차장(16:28)휴식→산악회버스(17:30)→신사역(20:40)버스→공릉역(21:35)친구모임→집도착(+00:25)


◆ 주의사항

충분한 식수 준비, 장거리 체력 안배


◆ 경로별 사진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와 열대야로 지친 몸을 달래기 위해 산행을 나서 봅니다. 각호산 정상에서 바라본 민주지산 능선길 전경 모습입니다.

▼ 오늘의 등산로

▼ 휴가철이라 차가 많이 막힐 줄 알았는데 다행히도 이른 시간에 도마령에 도착을 합니다. 고도가 높아선지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들머리를 지납니다. 오늘 주워진 산행 시간은 7시간 정도 입니다.

▼ 경치 없는 상용정을 지나 본격적인 등로로 접어 듭니다.

▼ 짧은 거리지만 계속되는 오름길을 걸어 땀을 흘려 봅니다.

▼ 전망이 트이면서 건너편 봉우리로 정상 모습이 보입니다. 잠시 줄을 잡고 올라서야 정상입니다.

▼ 오늘 지날 능선길을 확인해 보고 올라온 줄을 잡고 내려 섭니다.

▼ 긴 오름은 아니지만 위험한 구간이니 조심해서 내려 섭니다.

▼ 정비가 잘된 등로를 따라 전형적인 육산길을 걷습니다.

▼ 지나온 각호산을 되돌아 보고 지나갈 능선길을 확인해 봅니다.

▼ 민주지산 이정표를 따라 조금 평탄한 능선길을 걸어 대피소를 지납니다. 훈련하던 특수부대원 6명이 동사한후 만들어진 대피소라는데 관리가 안되다 보니 초라해 보입니다.

▼ 마지막 휴양림 갈림길을 지납니다.

▼ 한가로운 민주지산 정상에 도착을 합니다. 먼저 와 계신 산객들과 번갈아 가면서 인증 사진을 찍어 주고 잠시 쉬어 봅니다.

▼ 탁 트인 정상 조망을 즐겨 봅니다.

▼ 석기봉 이정표를 확인하고 우뚝선 석기봉을 바라 보면서 준비한 과일로 점심을 대신해 봅니다.

▼ 다시금 길을 걸어 석기봉으로 향합니다.

▼ 되돌아 본 민주지산과 지날 석기봉 모습입니다. 오늘은 석기봉 지나 저멀리 삼도봉까지 가야 하는데 벌써 온몸이 땀으로 젖어 버렸습니다. 

▼ 이정표에 삼도봉 지명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 정상에 가까워 질수록 로프 구간이 이어 집니다.

▼ 많이 지쳤는지 짧은 로프 구간임에도 힘들게 올라 섭니다. 

▼ 석기봉 정상에 섭니다. 여기에서도 산객 몇분과 인증 산징을 찍으며 잠시 쉬어 가 봅니다.

▼ 삼도봉을 향해 마지막 오름길을 걸으러 내려 섭니다.

▼ 산정상 까진 모습이 보이는곳이 오늘의 마지막 봉우리 삼도봉 정상 입니다. 지나와 보니 헬기장 입니다.

▼ 삼도봉 정상에 섭니다. 지나온 석기봉이 모습을 보여 줍니다.

▼ 힘은 들었지만 이른 시간에 마지막 봉우리에 도착을 해서 더 여유롭게 삼도봉 인증을 해 봅니다.

▼ 전라북도 무주군, 경상북도 금릉군(김천시), 충청북도 영동군 이렇게 3개 도가 만나는 곳입니다.

▼ 삼도봉 정상을 되돌아 보고 이제 내림길을 걷습니다.

▼ 일부러 정비를 했는지 편안한 내림길을 걷습니다. 

▼ 삼마골재를 지나 본격적인 계곡 내림길에 접어 듭니다.

▼ 한동안 정비된 길을 지나고 계곡에 들어서니 너덜길이 이어 집니다.

▼ 쉼터를 지나니 여느 계곡 너덜길이 되어 버립니다.

▼ 수량이 아쉽지만 계곡길이 이어 집니다.

▼ 군데 군데 물이 모인 곳에서는 먼저 와 계신 산객들이 세수를 하고 계십니다.

▼ 목교도 지나 갑니다. 계곡물로 고립되지 말라고 위험 구간 두곳에 목교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 민주지산 갈림길을 지나 물한계곡 이정표를 따라 내려 섭니다.

▼ 황룡사에 들려 절 구경을 해보고 빈 물병에 약수를 채우고 내려 섭니다.

▼ 절을 지나자 물한계곡에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 정상석을 모방해 지명을 안내해 줍니다. 영동군 상촌면 물한리.

▼ 버스가 기다리는 주차장에 섭니다. 주차장 근처에 물이 있는것을 알았기에 오늘은 옷을 두고 올라 갔습니다. 계곡물에 들어가 한동안 열을 식히고 환복을 합니다. 출발 시간이 1시간 남아 식사를 할까 했지만 막걸리로 대신 하면서 물놀이를 즐겨 봅니다.

17시30분 정시에 출발을 해서 이른 시간에 서울에 도착을 합니다. 오늘도 열심히 일했던 친구를 만나 늦은 저녁을 먹고 시원한 맥주로 뒷풀이를 하고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