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

사패산 도봉산

산너머산 2014. 9. 14. 23:30

◆ 산행 일시 : 2014년 9월 14일 (일요일)

 

◆ 날 씨 : 쾌창한날

 

◆ 산행경로

집출발(08:00)1122번버스→신이문역(08:30)1호선전철환승→회룡역(09:00)도보→범골탐방지원센터(09:37)들머리→호암사(09:50)→범골능선삼거리(10:30)→사패산(10:43)→포대산불감시초소(12:03)→포대정상(12:44)점심→신선대(13:26)→주봉(13:50)→오봉(14:20)→오봉샘터(14:50)→우이암갈림길(15:20)→금강암(16:17)→도봉탐방지원센터(16:30)뒤풀이→도봉산역(18:10)지하철→집도착(19:10)

 

◆ 주의사항

    등로정비 잘됨

 

◆ 경로별 사진

     친구와 9월 첫 산행길을 나서 봅니다. 어제 딸과 함께 철원 안보 관광을 늦게까지 한 관계로 가까이 있는 도봉산을 갑니다. 포대능선에서 바라본 자운봉 모습입니다.

 ▼ 오늘의 등산로

 ▼ 회룡역에 내려서 사패산을 들려 가기 위해 범골 탐방센터로 오름길을 잡습니다. 호암사에 들려 약수 한사발 하고 오름을 시작 합니다.

 ▼ 호암사에서 바라본 수락산입니다. 잠시 경치 구경을 하고 능선길을 오릅니다.

 ▼ 시야가 트여 좋은 경치를 구경하며 사패산 삼거리에 도착을 합니다. 예서 사패산을 들어 갔다 다시 나와 포대능선으로 갑니다.

 ▼ 사패산 정상에서 바라 본 북한산 전경입니다.

 ▼ 조망이 시원하게 트였습니다. 이제 완연한 가을이 왔습니다. 따사로운 햇살도 덥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 사패산을 뒤로 하고 깔닥 계단길을 올라 포대 산불감시초소에 섭니다.

▼  건너편 수락산을 이정표삼아 자운봉을 바라보며 포대 능선길을 지납니다.

 ▼ 지나온 사패산과 포대능선길을 되돌아 보며 포대정상에 섭니다. 예서 자운봉을 바라보며 준비한 김밥으로 점심을 먹습니다.

▼  불암산 너머 덕소 방향으로 들어 오는 한강을 볼수 있네요. 수락산과 불암산 사이 골짜기 뒤로 용문산 능선이 병풍을 쳐 줍니다. 오늘 지날 오봉 뒤로 나가는 한강도 보이구요.

▼ 신선대를 뒤로 하고 오봉으로 향합니다. 주봉에서 오봉으로 가는길을 찾지 못해 잠시 헤메다 길을 찾아 내려 섭니다.

▼ 이정표에 오봉 표식이 있네요.

 ▼ 오봉에서 바라본 자운봉, 북한산, 오봉 바위입니다. 그런데 바위가 네게입니다. 제가 서있는 곳이 하나의 바위라 건너편에서 보면 오봉이네요.

 ▼ 오봉을 뒤로하고 오봉샘으로 내려섭니다.

 ▼ 시원하게 약수 한사발로 갈증을 달래고 흐르는 물에 땀을 닦아 봅니다. 내려서는 길에 특이한 바위도 담아보구요. 인절미바위가 여기도 있네요.

 ▼ 도봉 주능선에서 오는 갈림길에 도착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건너편 오봉을 바라보고 우이암을 향해 내려 섭니다. 확연히 오봉의 5개 봉우리가 보입니다.

 ▼ 우이암 바로전 도봉탐방지원센터 방향으로 내림길을 잡습니다. 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한가로운 내림길을 걷습니다. 조금 한적한 곳에서 세수도 하고 신발을 벗어 잠시 휴식을 취하고 내려 섭니다. 

 ▼ 계곡에는 아직도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 가까운 곳에 이런 계곡이 있다는 것도 복인데 서울분들은 자꾸 지방으로만 계곡을 찾아 떠나시네요.

 ▼ 구봉사도 지나고

 ▼ 금강암도 지납니다.

 ▼ 어느덧 내려서서 탐방 지원센터에 도착을 합니다.

지방으로 나서면 차 시간을 맞추느라 분주히 돌아 다니기 바빴는데 간만에 여유로운 산행을 했습니다. 친구와 함께해서 더 여유로울수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