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산 백병산 (양평역 성덕리큰골 성덕고개 양자산 헬기장 백병산 병산리)
◆ 산행 일시 : 2014년 3월 30일 (일요일)
◆ 날 씨 : 화창한날
◆ 산행경로
집출발(07:20)도보→망우역(07:30)중앙선전철→양평역(08:30)2번출구도보→양평시장앞버스정류장(09:00)성덕행4-9번버스→성덕3리큰골농원앞(09:26)→성덕고개(09:47)들머리→앵자봉갈림길(10:27)→양자산정상(10:36)→대곡마을갈림길(11:00)→신화리갈림길(11:30)→백병산삼거리(12:04)→성덕리마지막갈림길(12:34)→백병산정상(12:47)→병산리날머리(13:20)→병산3리버스정류장(13:50)택시→양평역(13:55)→용문역(14:10)→장구경→용문역(15:58)중앙선전철→망우역(16:10)도보→집도착(16:20)
◆ 주의사항
등산로 정비 잘됨
◆ 경로별 사진
지하철 시간 변경으로 포기했던 양자산에 가 봅니다. 어제 내린 비로 오늘 날씨는 화창하고 조망 또한 시원 합니다. 남한강을 조망 하며 양자산과 백병산 능선길을 여유 있게 돌아 봅니다.
▼ 오늘의 등산로
▼ 양평역 1번출구에서 보이는 산이 오늘 날머리 백병산입니다. 일단 2번출구로 나가서 철로를 따라 직진 하셔서 길 끝나는 곳에 가시면 양평시장앞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 양평군내 버스 시간표입니다. 버스터미널에서 2번째 정거장이라 이 정류소에서는 거의 동일한 시간에 버스가 옵니다.
▼ 하차 준비를 합니다. 정거장 안내방송에 성덕3리큰골이 나오면 내리지 마시고 다음 정거장에 세워 달라 하시면 됩니다. 성덕3리큰골농원앞 정류소는 방송멘트가 안나오는 정거장이랍니다. 아니면 기사분께 성덕고개 정상에서 세워 주실수 있는지 물어서 내리시면 산행 들머리에 바로 내리게 됩니다.
▼ 양자산 봉우리가 살짝 보입니다. 버스가 올라간 방향으로 도로를 따라 성덕 고개까지 오름길을 걷습니다. 이내 고개에 다다르고 산행 들머리가 보입니다. 성덕고개는 성덕리와 항금리의 경계인가 봅니다.
▼ 들머리에서 바라본 강건너 용문산입니다. 우측 뒤로 보이는 곳이 백병산입니다. 오늘의 날머리지요. 백병산 능선 너머로 남한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 잘 정비된 등로를 따라 오름 길을 걷습니다.
▼ 오름길 옆으로 진달래 나무가 많습니다. 꽃이 피었더라면 꽃 터널을 지나는 느낌을 받겠네요. 다른 산에 비해 정상쪽으로 정상 너머까지 진달래 능선길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 능선을 여러개 넘습니다.
▼ 앵자봉 갈림길입니다. 퇴촌에서 앵자봉을 올라 능선을 타고 올라 오시면 여기서 만나게 됩니다. 앵자봉 능선도 능선길이 길어 보입니다.
▼ 드디어 양자산 정상에 섭니다. 여주에서 올라오신 산객 몇분이 쉬었다 가시네요.
▼ 오름을 시작했던 성덕 마을 뒤로 남한강이 흐르고 그 건너편에는 용문산 능선이 있습니다. 조망이 멋지네요.
▼ 백병산을 가기 위해 성덕2리으로 내려 섭니다.
▼ 진달래 능선길을 지나 대곡마을 갈림길을 지납니다.
▼ 국수리로 나가는 남한강이 조망됩니다. 소나무 아래 보이는 조망중, 강 좌측 맨 뒤에 보이는 산이 검단산,중앙 희미한 능선이 운길산,우측에 보이는 산이 청계산 정도 되겠네요.
▼ 철탑을 이정표 삼아 양평으로 들어오는 남한강을 조망하며 걷습니다.
▼ 양자산 백병산 대석리로 갈리는 삼거리입니다. MTB자전거 도로를 만들어서인지 등로가 넓습니다.
▼ 신화리 갈림길도 지나고.
▼ 자전거 타시는 분들이 꽤 있나 봅니다. 바퀴 자국이 보이는게.
▼ 우측으로 송학리 마을이 보입니다. 강건너 백운봉과 주읍산도 보입니다.
▼ 철탑 지나 하얗게 보이는 위가 백병산 정상입니다. 다 와 갑니다. 뒤로 하늘 아래, 좌로부터 청계산 중원산 대부산 용문산 능선이 시원하게 이어져 보기 좋습니다.
▼ 양수리 두물 머리로 나가는 남한강도 운치를 더하고요.
▼ 능선길 반을 지나고 있습니다. 남쪽 방향이라선지 꽃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 지나온 길도 한번 되 돌아 보고 내려서야 할 마을도 보면서 백병산으로 향해 걷습니다..
▼ 용문산 가섭봉과 백운봉이 강 건너편에 보입니다.
▼ 백병산 오름길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 1.5km면 오르내림 두번 정도면 되겠네요.
▼ 마지막 성덕리 갈림길을 지나고 전수리 마을이 보이는걸 보니 이제 다 왔습니다.
▼ 백병산 정상입니다. 조망으로 치면 양자산 보다 더 좋네요.
▼ 시원하게 강 너머로 용문산 능선이 조망 됩니다.
▼ 주읍산도 훤히 보이구요. 여유롭게 경치 구경하며 땀을 식혀 봅니다. 가운데 가장 높은 건물 쯤이 양평역입니다. 산 아래 마을이 오늘 날머리 병산리 입니다. 병산리를 거쳐 성우 아파트를 지나고 양근대교를 건너서 높은 건물을 따라 가시면 양평역이 나오겠지요.
▼ 이제 오름을 마무리 하고 병산리로 내려 섭니다. 따듯한 양지녁에 꽃들이 만발 했네요.
▼ 병산리 날머리입니다.
▼ 중부내륙고속국도 아래 통로로 나가면 병산2리 입니다.
▼ 병산2리에서 바라본 양평 시내. 우측 산너머에 병산3리 마을이 있습니다. 지인들이 사는 곳이라 잠시 들러 가 봅니다. 양평역 앞 이정표 건물이 가까워 졌습니다. 그 건물을 이정표 삼아 걸어 나가시면 됩니다.
▼ 중원산 대부산 함왕봉 가섭봉 백운봉 용문산 주능선이 시원하게 다 보입니다.
▼ 병산2리에서 바라본 백병산.
▼ 지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병산3리를 지나며 바라본 용문산.
▼ 병산3리 버스정류장에서 바라본 양자산과 백병산 모습입니다. 예서 양평역까지는 도보 30분 거리인데 용문장에서 또 다른 지인이 기다린다고 해서 택시를 탑니다. 요금은 4천원. 택시를 부르면 콜비 1천원 별도입니다.
▼ 용문장 입구입니다. 5일과 10일에 전통 5일장이 섭니다. 주말과 겹치는 탓에 서울서 오신 분들이 많습니다. 올라가는 지하철은 사람들로 만원을 이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