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4산 (양평역 농다치고개 소구니산 유명산 대부산 배너미고개 어비산 유명산휴양림 )
◆ 산행 일시 : 2014년 4월 13일 (일요일)
◆ 날 씨 : 연무 심함
◆ 산행경로
집출발(07:20)도보→망우역(07:30)중앙선전철→양평역(08:50)2번출구도보→그린아파트앞(09:10)가평39-2번버스→농다치고개(09:30)들머리→헬기장(09:45)→서너치오름갈림길(10:12)→소구니산정상(10:21)→유명산정상(10:52)→페러글라이딩활강장(11:25)→대부산정상(11:57)→배너미고개(12:45)→숫고개어비산입구(13:13)→헬기장(13:36)→어비산정상(13:56)→계곡갈림길(14:45)→마당소(14:51)→용소(15:15)→박쥐소(15:46)→유명산휴양림제2매표소입구(16:00)→버스종점(16:10)하산주→8005버스(16:45)→망우역(18:10)도보→집도착(18:20)
◆ 주의사항
충분한 식수 준비
◆ 경로별 사진
주말 비 예보가 없어지고 유명산에 가자고 친구에게 전화가 옵니다. 기회다 싶어 지난번 가지 못한 어비산을 연계하기 위해 양평으로 향합니다.
▼ 그린아파트 앞에서 39-2번 버스로 환승해서 농다치고개(중미산휴양림)에 내려서 소구니산을 먼저 오릅니다. 시작부터 만만치 않은 오름에 흠벅 땀을 흘려 봅니다..
▼ 오늘 걷게될 대략도 입니다. 소구니산을 올라 유명산을 거쳐 대부산을 경유하고 배너미고개를 지나 숫고개에서 어비산을 오르고 유명산계곡으로 하산해 유명산휴양림까지 가는 길.
▼ 진달래 꽃길을 따라 헬기장을 지나고 이내 서너치고개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 소구니산 정상에 섭니다.
▼ 건너편에 유명산이 보입니다. 시야가 흐려 희미 하지만 윤곽은 선명하게 보입니다.
▼ 유명산 갈대 밭에서 유명산을 바라 봅니다. 정상 인증을 간단히 하고 여기서 친구가 준비한 김밥으로 아침을 대신하고 길을 걷습니다.
▼ 건너편에 용문산 능선이 희미하게 보입니다. 이제 저 풍경을 이정표 삼아 대부산으로 향합니다.
▼ 서너치고개 방향으로 중미산 삼태봉 통방산이 연이어 보이고 앞에 지나온 소구니산이 보입니다.
▼ 마지막으로 오를 어비산도 저 건너편에 보이고. 배너미고개에서 어비산을 올라 계곡으로 내려 설 계획입니다.
▼ 페러글라이딩 활강장에서 주말을 보내는 분들을 잠시 감상해 보고.
▼ 대부산으로 향해 봅니다.
▼ 지난번 왔을때는 눈길이라 힘들었는데 이젠 길을 아니 편하게 대부산을 다녀 옵니다.
▼ 대부산에서 바라본 어비산.
▼ 지대가 높아서일까 진달래가 아직 피지 않았습니다.
▼ 지나온 활강장과 유명산도 바라보고.
▼ 설매재 뒤에 봉재산능선 그너머로 백운봉과 용문산 능선이.
▼ 배너미고개에 도착. 간단히 막걸리 한잔으로 목을 축이고 숫고개로 향합니다. 막걸리 값은 간단치 않다는거. 1병에 5천원. 너무한거 아닌가?
▼ 지난번 엄청 헤메고 다녔던 두명안길. 공군부대 입구도 지나고.
▼ 저 거울이 있는 곳에서 어비산을 찾아 들어 섭니다.
▼ 인적이 드문, 길이 어딘지도 모르는 곳. 그저 위를 향해 올라 봅니다. 능선에 오르니 길다운 길이 나타나고.
▼ 헬기장을 지나 외길을 하염 없이 걷습니다.
▼ 오르 내림을 반복하고 어비산 정상에 섭니다. 오늘 오름길은 여기가 끝.
▼ 간간히 바람이 불어 시야가 트입니다. 용문산 능선이 시원하게 들어 오네요.
▼ 중미산 아래 오늘 날머리 유명산휴양림도 보이고. 간간히 빗방울이 떨어져 서둘러 내림길을 찾습니다.
▼ 정상을 뒤로 하고 계곡으로 하산. 정상에는 진달래가 안 피었는데 내림길이 계속 될수록 꽃길입니다.
▼ 유명산 계곡에 도착. 여기도 잘 아는 길이라 경치 구경 하면서 여유로운 하산길을 이어 갑니다.
▼ 마당소, 용소를 차례대로 지나고. 계골길은 위험하니 특별히 주의해서 걸어야 합니다.
▼ 이물에 흘린 땀을 닦아내고 올해 처음 계곡물에 발을 담가 봅니다. 너무 차갑네요. 30초도 못버티고 발을 뺍니다.
▼ 박쥐소를 지나 휴양림에 도착. 오늘도 무사히 걸었습니다.
▼ 제2매표소로 날머리를 잡으니 식당이 많습니다. 8005번 버스를 타기 위해 1매소를 향해 내려 섭니다. 버스 시간을 확인하고 파전에 막걸리를 먹으며 오늘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 주말인데도 그리 많이 막히지 않아 편하게 서울로 돌아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