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노인봉 ⓜ (진고개 노인봉 구룡폭포 소금강주차장)
◆ 산행 일시 : 2018년 8월 1일 (수요일)
◆ 날 씨 : 폭염경보 발령한날
◆ 산행경로
집출발(06:20)도보→상봉역(06:45)정산악회버스→진고개(10:36)→노인봉(11:46)→노인봉대피소(11:57)→낙영폭포(12:44)→광폭포(13:35)→삼폭포(13:49)→백운대(13:55)→만물상(14:21)→구룡폭포(14:45)→삼선암(15:00)→식당암(15:03)→금강사(15:06)→십자소(15:17)→무릉계(16:02)→소금강분소(16:09)→소금강주차장(16:26)휴식→산악회버스(17:40)→망우역(21:00)도보→집도착(21:20)
◆ 주의사항
장거리 체력 안배, 충분한 식수 준비, 등로정비 잘됨
◆ 경로별 사진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어 잠시 산으로 피신을 해 봅니다. 산행중 행안부에서 야외 활동을 하지 말라는 문자까지 날라 옵니다. 다행히도 이곳 온도는 27도 내외로 산행하기에는 무리가 없는 날씨입니다. 진고개에서 바라본 노인봉 능선길 모습니다.
▼ 오늘의 등산로
▼ 단조로운 코스입니다. 그저 잠시 올랐다 길게 내려서는 코스로 등로 정비가 잘되어 있어 알바 걱정 없이 산행을 해 봅니다.
▼ 건너편 동대산 능선을 되 돌아 보고 오름길을 걷습니다. 한동안 치고 오릅니다.
▼ 능선길로 접어 들어 숨고르기를 하면서 진행을 합니다.
▼ 건너편으로 황병산이 모습을 보여주고 노인봉 아래를 지납니다.
▼ 노인봉을 들어 갔다 되돌아 나와야 합니다. 일단 노인봉으로 오릅니다.
▼ 더운 날씨에 많은 산객들이 인증을 하고 계십니다.
▼ 들어온 길을 되돌아 나가 소금강분소 이정표를 따라 내려 섭니다.
▼ 가파른 내림길을 한동안 내려 섭니다. 1300고도를 200까니 내려야 하니 지루한 내림길이 이어집니다.
▼ 가파른 내림길이 끝이 나고 계곡길에 접어 듭니다. 낙영폭포를 비롯해 백운대, 무릉계에서 족탕 및 입수를 하면서 한동안 쉬어 갑니다. 원래 국립공원이라 물에 들어가면 안되는데 흘린땀이 엄청나기에 어쩔수가 없습니다. 이내 정비가 잘된 내림길을 계곡 구경을 하면서 내려섭니다.
▼ 시원한 계곡 바람이 내려오는 이곳에서 환복을 하고 내려 섭니다.
▼ 소금강탐방분소를 지나 상가 주차장에서 마무리를 해야 하는데 정비 공사가 한창입니다. 자동차캠핑장으로 난 임시 탐방로를 따라 주차장으로 향합니다. 잠시 포장도로를 걷는데도 땀이 또 납니다.
예정했던 시간에 맞춰 내려 왔습니다. 막걸리로 하산주를 하고 서울에 돌아오니 너무 덥습니다. 이 더위가 언제쯤 풀릴지 모르겠습니다. 잠시였지만 계곡에서 시원하게 보낸 하루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