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산 (용문사주차장 용문봉 문례재 천사봉(폭산) 중원산삼거리 조계골 용문사주차장)
◆ 산행 일시 : 2016년 6월 27일 (월요일)
◆ 날 씨 : 맑은날 구름많음
◆ 산행경로
집출발(08:20)도보→망우역(08:34)지하철→용문역(09:40)도보→용문버스터미널(10:00)용문사행버스환승→용문사버스정류장(10:20)→용문봉들머리(10:30)→유격장(10:40)→헬기장(11:18)→용문봉(12:37)→문례재(13:30)→헬기장(14:12)→천사봉(폭산)(14:15)→735봉(14:55)→도일봉,중원산삼거리(15:30)→신점리(조계골)갈림길(15:56)→신선봉갈림길(16:16)→중원산등산안내도(17:06)→용문사버스정류장(17:17)버스→용문버스터미널(17:40)도보→용문역(18:12)지하철환승→망우역(19:20)도보→집도착(19:30)
◆ 주의사항
충분한 식수 준비, 등로 이정표 정비 안됨
◆ 경로별 사진
한가로운 월요일 휴가를 내고 오랜만에 나홀로 산행을 나서 봅니다. 용문봉 능선을 지나며 바라본 백운봉과 가섭봉 능선길 전경입니다.
▼ 오늘의 등산로
▼ 원 계획은 포천을 가기로 했는데 차를 놓치는 바람에 서둘러 용문산으로 향해 봅니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가섭봉이 가까이 보일 정도로 시야는 좋습니다. 오늘은 우측 용문봉을 지나 우측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리치모텔 간판을 따라 들어 섭니다. 모텔 바로 앞 전봇대 사이로 난 들머리로 올라야 하는데 지나쳐 길 끝까지 가 봅니다. 길 없슴 팻말을 만나지만 좌측 소나무 능선길로 들어가니 등로가 나옵니다.
▼ 한참을 걸어 유격장을 지납니다.
▼ 약간의 오름후 지난길을 되돌아 봅니다. 이정표는 없고 안내 리본들이 길잡이가 되어 줍니다.
▼ 가파르지만 육산길을 걸어 헬기장에 섭니다.
▼ 용문산 주봉 가섭봉과 오늘 지날 천사봉을 조망해 봅니다. 백운봉도 모습을 보여 줍니다.
▼ 전망터에서 용문산 주 능선길을 조망해 봅니다. 구름이 많은 날임에도 더위가 무섭습니다. 땀을 얼마나 흘렸는지 준비한 식수가 부족할까 걱정 입니다.
▼ 바위들이 많아지는게 용문봉 바위 능선길을 지나고 있는듯 싶습니다.
▼ 바윗길은 오르려 하지 않고 우회길을 찾아 돌아 갑니다.
▼ 한참을 바위 우횟길을 찾아 오릅니다.
▼ 가섭봉이 가까워지는걸 보니 많이 오른듯 싶은데 아직 용문봉 정상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 주읍산을 당겨 봅니다. 주읍산과 백운봉이 한눈에 조망 됩니다.
▼ 바위 우횟길에서 진한 땀을 흘리고 용문봉에 섭니다. 인증석은 따로 없고 누군가 정상임을 알리는 표식을 해 놯습니다.
▼ 조망이 트이고 바람은 시원하고 한동안 쉬면서 경치 구경을 해 봅니다.
▼ 이제 용문봉을 뒤로하고 문례재를 향해 오름길을 걷습니다.
▼ 아직도 거친길이 한동안 이어 집니다.
▼ 문례재가 앞에 보이고 지날 우측 능선길을 바라 보면서 걷습니다.
▼ 건너편 가섭봉 소나무길도 당겨서 조망해 봅니다. 문례재에 도착을 합니다. 다른 표식은 없고 용문산과 싸리재 갈림 이정표가 문례재임을 알려 줍니다.
▼ 또 육산길이 이어 집니다.
▼ 많이 지치는 날입니다. 준비한 김밥으로 허기를 달래고 길을 걸어 천사봉 헬기장에 도착을 합니다.
▼ 잠시 진행 방향 좌측 천사봉을 들어가 인증을 하고 나옵니다.
▼ 조망은 별로 없습니다. 가섭봉 정상이 살짝 모습을 보여 주고 봉미산 방향으로 조망이 트입니다.
▼ 폭산을 지나 735봉에 섭니다.
▼ 식수 2L를 가져와 벌써 1.3L를 마셧습니다. 조계골 내림길을 찾아 내려서야 하는데 계속 오름길이 이어 집니다.
▼ 오름길을 지나 아는 이정표를 만납니다. 지난 중원산 도일봉 종주때 왔던 길입니다. 중원산 이정표를 따라 중원산 상봉을 지납니다. 도일봉에서 오르신 산객 두분과 함께 걷습니다.
▼ 첫 조계골 갈림길에서 같이한 산객과 헤어져 내림길을 걷습니다. 나눔해 주신 체리 잘 먹었습니다.
▼ 가파른 내림길이 이어지고 마른계곡을 지나 물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 규모는 적지만 폭포가 있습니다.
▼ 중원산 등로 이정표가 계속 이어집니다.
▼ 이제 이 시원한 물에 들어가 땀을 닦아내고 환복을 합니다.
▼ 환복 후에도 한동안 내려 섭니다.
▼ 산속에 집들이 많이 있습니다.
▼ 중원산 들머리 안내판을 날머리로 용문산을 나옵니다.
▼ 지나길을 되돌아 보면서 마을을 빠져 나옵니다.
▼ 오전에 지나쳤던 들머리 입니다. 전봇대 좌측으로 난 등로를 따라 오르면 됩니다.
▼ 계획에 없던 즉흥적인 산행이었지만 무사히 끝냈습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 지고 있습니다. 충분한 식수 준비가 필요한 때가 왔습니다. 조금 더 진행해 중원계곡으로 향해 볼까 했지만 원점으로 복귀해 1시간 일찍 산행을 마쳐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