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봉산
◆ 산행 일시 : 2019년 1월 24일 (목요일)
◆ 날 씨 : 화창한날
◆ 산행경로
서울숲역(11:35)→응봉산(12:04)→응봉역(12:20)→살곶이(12:33)→뚝섬역(12:45)
◆ 주의사항
등로정비 잘됨
◆ 경로별 사진
이제 겨울도 막바지에 다다릅니다. 유난히 눈이 안온 겨울이 지나 갑니다. 기온은 차갑지만 미세먼지가 없는 하늘 구경을 하러 산책을 나서 봅니다. 용비교에서 바라본 응봉산 전경입니다. 개나리산으로 유명한 바로 그 응봉산입니다.
▼ 오늘의 산책로
▼ 서울숲역에서 출발해서 뚝섬역으로 되돌아 오는 길을 걷습니다. 산책로 및 이정표는 정비가 잘되어 있어 설명을 생략합니다.
▼ 한참 추울때랑은 다르게 개나리나무에 물이 오르고 있는듯 합니다. 조만간 또 노랑색으로 온산을 물들이겠지요.
▼ 낮으막한 산이지만 지나 겨울 운동을 덜했던 심장및 폐가 모처럼 활동을 합니다. 숨도 차고 땀도 나고 이제 봄 등산을 위한 기지개를 펴 봅니다. 정상부 조망이 트여있어 모처럼 서울 구경을 제대로 해 봅니다.
▼ 응봉역을 지나 중랑천 자전거길로 들어갑니다.
▼ 성동교 지나기 전 탈출로입니다. 계단을 올라가면 한양대역으로 바로 가거나, 뚝섬역으로 가기 위해 성동교를 지날수 있습니다.
▼ 시간에 여유가 있으니 살곶이 다리를 지나 뚝섬역으로 향합니다.
▼ 지하보도 끝에서 계단길이 있는 곳으로 우틀해서 올라섭니다. 봄에는 벚꽃이 가을에는 노란 단풍으로 물드는 송정동 벚꽃길 마지막 구간을 지나 갑니다.
▼ 성동교 남단에서 북쪽으로 가면 한양대역, 남쪽으로 가면 뚝섬역이나 서울숲역으로 되돌아 갈수 있습니다.
날씨는 차갑지만 바람이 겨울 바람보다는 차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벌써 봄이 오는게 느껴질 정도로 상쾌한 산책을 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