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산 삼태봉 통방산
◆ 산행 일시 : 2013년 11월 15일 (금요일)
◆ 날 씨 : 안개 심함
◆ 산행경로
집출발(07:30)도보→망우역(07:48)중앙선전철→양평역(08:50)2번출구도보→양평중학교앞(09:10)가평39-2번버스→서너치고개(09:30)들머리→중미산 정상(10:04)→절터고개(10:45)→삼태봉정상(11:40)→통방산정상(12:22)→통방산날머리(12:54)→천안리버스정류장(13:10)도보→윗벌정류장(14:00)청평행버스→청평버스터미널(14:50)→청평역(15:07)경춘선지하철→망우역(15:45)도보→집도착(15:55)
◆ 주의사항
낙엽길 조심, 중미산 오름 급경사, 삼태봉 내림 급경사
◆ 경로별 사진
어제 내린 비로 날씨가 쌀쌀해 지고 안개마저 심하게 껴서 망설이다 양평에 있는 산을 가기위해 집을 나섭니다. 서너치고개를 기점으로 오늘은 북쪽으로 내일은 남쪽으로 연계 산행을 해 보렵니다. 양평역 2번출구로 나와 주차장쪽으로 직진, 길 끝나는곳에서 우틀후 직진 하시면 양평중학교앞 정류장이 있습니다. 일단 양평중학교 앞에서 09:10분경 지나는 39-2번 가평버스로 서너치고개로 향합니다.
▼ 양평 중학교 앞을 지나 백운봉으로 갈수 있습니다.
▼ 해발 530m 서너치고개 정상에 내립니다. 안개가 너무 심해서 앞이 보이질 않네요. 여기서 내려다 보는 전망이 일품인데 오늘은 볼수가 없습니다. 차가 서있는 죄측으로 오르면 소구니산을 지나 용문산까지 갈수 있습니다. 내일 갈길 입니다.
▼ 오늘은 길건너 중미산을 먼저 오르고 삼태봉을 지나 통방산까지 북쪽으로 갑니다.
▼ 약 20~30분만 오르면 중미산 정상인데 시작 부터 된 깔딱입니다. 어제 내린 비와 지금 내리고 있는 안개비로 땅이 축축하고 낙엽이 젖어 있어 오르기가 힘듭니다.
▼ 제대로 가는건지 그냥 위만 보고 오릅니다. 안개로 어디가 어딘지 구분도 안되네요. 반갑네요 정상 30m전 이정표. 제대로 가고 있습니다.
▼ 중미산 정상도 안개로 조망이 전혀 없습니다.
▼ 800m거리로 해발 300m를 올라야하는 깔딱봉 중미산.
▼ 이제 중미산을 뒤로 하고 삼태봉을 향해서 절터 고개로 향합니다.
▼ 바위 사이로 굴이 생겼네요. 여름에 저 안에 들어가면 시원 하겠습니다.
▼ 절터고개를 지납니다.
▼ 리츠칼튼 골프장, 골프장이 보이는걸 보니 제대로 가고 있습니다.
▼ 안개속에 살짝 모습을 보인 삼태봉. 이제 슬슬 삼태봉이 모습을 보이기 시작 합니다.
▼ 삼태봉을 들어갔다 다시 나와야 통방산을 갈수 있습니다.
▼ 삼태봉 정상입니다. 여기 조망도 일품이라 했는데 보이는건 오직 안개뿐이네요.
▼ 삼태봉을 뒤로하고 통방산으로 갑니다. 삼태봉 내려서는길이 만만치 않습니다. 가파르고 험하네요.
▼ 여기도 마찮가지로 정상을 갔다 되돌아 나와 천안리 방향으로 하산로를 잡습니다. 능선타고 넘어가면 서종면 노일리로 가는데 거기는 양수리로 가는 차가 마땅치 않을것 같습니다.
▼ 통방산 정상입니다. 안개로 시야가 없는 탓에 그냥 걷기만 했는지 예정보다 빨리 도착을 했습니다..
▼ 통방산 날머리에 도착 했습니다. 입구 계곡 물에서 세수 한번 해주고 갑니다.
▼ 사기막천
▼ 천안리에서 바라본 통방산 삼태봉 입니다.
▼ 천안리 버스 정류장입니다. 14:00 유명산발 청평행 버스가 지나는 곳.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 뭘할까 망설이다 설악터미널을 향해 걷다가 버스를 타기로 하고 걷습니다.
▼ 버스 시간이 남아 무작정 설악터미널쪽으로 보행중
▼ 여기서 청평행 버스를 탑니다. 천안리 하누제 고개에서 곡달산을 오를수 있는걸 알았으면 오르고 내려와도 시간이 맞는건데 아쉽습니다.
▼ 청평역에서 바라본 호명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