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역산

천보산 (녹양역 마전동정상 율정동정상 회암동정상 덕정역)

산너머산 2016. 12. 19. 20:32

  산행 일시 : 2016년 12월 19일 (월요일)

 

◆ 날 씨 : 흐린날


◆ 산행경로

집출발(09:30)1122번버스→신이문역(09:55)지하철환승→녹양역(10:28)→하동촌(10:43)들머리→천보산약수터(11:00)→천보산(마전동)(11:33)→6보루(12:01)→백석이고개(12:41)→3보루(12:51)→축석령고개(13:01)→어하고개(14:00)→천보산(율전동)(14:55)→회암고개(15:26)→천보산정상(회암동)(15:49)→회암사(16:13)→회암사터(16:28)→회암사지박물관정류장(16:40)78-1번버스→덕정역(17:17)전철환승→신이문역(18:07)버스환승→집도착(18:25)


◆ 주의사항

등로정비 잘됨, 장거리 체력안배


◆ 경로별 사진

어느덧 한해가 지나 갑니다. 올해도 포근한 겨울이 이어지고 밤새 비가 내렸습니다. 날씨는 흐렸지만 포근한 날씨가 이어 지기에 가까운 곳을 찾아 걸어 봅니다. 회암동 정상에서 바라본 천보산 능선길 모습입니다.

▼ 오늘의 등산로

▼ 덕정역에서 출발하여 녹양역으로 오는 코스를 계획하고 집을 나섰지만 지하철 시간이 여의치 않아 반대 방향 코스로 계획을 변경 합니다. 녹양역 1번출구로 나와 횡단보도를 건너 의류단지 우측으로 진행해 하동교를 지납니다. 

▼ 하동교 횡단보도 건너 우측 하동촌 입간판 사이로 난 등로를 확인하고 오름길을 걸어 봅니다.

▼ 조금 올라서니 조망이 트이고 오름을 시작한 녹양역이 저만치 아래 섭니다. 불곡산과 사패산이 모습을 보여 줍니다.

▼ 불암사입구에서 약수터 방향으로 진행을 합니다. 직진해서 군부대 방향으로 올라서면 막혀 있습니다. 천보산 약수터와 산정 약수터를 연이어 지납니다.

▼ 소림사를 지나 마전동 정상 이정표를 따라 걷습니다.

▼ 소림사 부처님이 바라보는 풍경을 잠시 감상해 보고 지나 갑니다. 천보산1보루를 지납니다.

▼ 보루터는 흔적이 없고 헬기장만 있습니다. 건너편 능선위에 철탑이 보입니다. 마전동 정상 모습입니다.

▼ 천보산2보루 마전동 정상에 섭니다. 높지는 않지만 시원하게 조망이 트인게 보기 좋습니다.

▼ 이제 축석령 이정표를 따라 걷습니다.  탑고개 헬기장을 지나고 6보루를 지나 갑니다.

▼ 이제 어하고개 이정표를 따라 갑니다. 골프장 우측으로 지나야 할 능선길이 모습을 보여 줍니다. 부용터널 위를 지나고 있습니다. 바위조망터에 섭니다.

▼ 지나야 할 길과 지나온 길을 확인해 봅니다.

▼ 약간 거친? 로프길을 지나 3보루를 지납니다. 

▼ 역시 헬기장만이 남아 있습니다. 축석령 고개를 지나고 있습니다.

▼ 잠시 가방을 내려 놓고 물 한모금 마시며 갈증을 달래 봅니다. 

▼ 이제 골프장이 끝나고 지나온 능선길이 저만치 이어 집니다. 양주골 넘어 포천골 모습이 보여지기 시작 합니다.

▼ 불곡산 뒤로 도봉산 능선이 희미하게 보입니다.

▼ 생태교 복원이 한창인 어하고개에 섭니다.

▼ 어하고개 이정표를 확인하고 이제 회암고개 이정표를 따라 걷습니다.

▼ 군부대 사격장 경고 안내문이 이어지고 율정동 정상을 향해 걷습니다.

▼ 군부대 훈련장 위로 약수터가 있습니다.

▼ 약수물 한사발로 갈증을 달래 봅니다. 석문이고개를 지나는것 같은데 이정표는 따로 없습니다. 정비된 계단길을 올라 율정동 정상에 섭니다.

▼ 정자가 정상석을 대신해 줍니다. 운동기구도 있고 높지도 않기에 많이들 다녀 가시는지 정비가 잘되어 있습니다.

▼ 정자 위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 이제 회암고개 이정표를 따라 산행 마무리를 할 시간이 다가 옵니다. 

▼ 공원묘지를 지나 회암고개에 섭니다.

▼ 덕정역으로 가는 78번 버스가 여기로 지나 갑니다. 아직 시간 여유가 있기에 계획했던 코스를 이어 걷습니다.

▼ 천보산 정상에 섭니다. 회암동 정상입니다. 여기에는 정상석이 있습니다. 지나온길을 다시금 되돌아 보고 마지막 경치를 감상하며 잠시 쉬어가 봅니다.

▼ 장림고개로 가면 지난해 동두천6산종주 1코스를 지났던 길과 만납니다. 오늘은 회암사를 지나 회암사지를 지나갈 예정입니다. 소나무 조망터에 서서 지나갈 회암사길을 확인해 봅니다.

▼ 급경사 내리막길이 이어 집니다. 오늘 코스중 가장 험한 코스로 미끄럼에 주의 하셔야 할 곳입니다.

▼ 천보구판장 이정표를 따라 내려서다 회암사 이정표를 따릅니다.

▼ 108바위 쉼터는 사진으로만 담고서 내려 섭니다.

▼ 회암사를 지납니다. 절내 풍경을 감상하며 조금 천천히 걷습니다.

▼ 회암사 입구를 지나 약수터를 지납니다. 갈증이 없기에 그냥 지나칩니다.

▼ 회암사지 절터를 지납니다. 규모가 상당해 보입니다. 사진 한컷으로 담을수 없을 정도로 넓습니다. 박물관 앞 버스 정류장을 찾을 시간도 없이 버스가 지나갑니다. 다행히 신호등 앞에 서있는 버스에 올라 덕정역에 내립니다.

높은 산은 이미 등로가 눈길이 되고 얼음길이 되었을텐데 여기는 아직 걸을만 한 등로가 이어 집니다. 올초 계획하고 와야지 와야지 했던 길이었는데 마무리 하는 시점에 찾아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