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산 ⓜ (주차장 삼단폭포 A코스 천태산 D코스 영국사 망탑 주차장)
◆ 산행 일시 : 2017년 8월 26일 (토요일)
◆ 날 씨 : 맑은날
◆ 산행경로
집출발(06:10)도보→망우역(06:20)지하철→신사역(07:10)햇빛산악회버스→영국사주차장(10:00)→삼신할멈바위(10:07)→삼단폭포(10:10)→매표소(10:14)A코스→3지점전망바위(10:57)→천태산정상(11:22)D코스→헬기장(11:43)→10지점전망석(12:06)→남고개(12:22)→영국사(12:38)→망탑(12:53)→진주폭포(13:04)→주차장(13:15)→산악회버스(15:55)→신사역(19:32)지하철→망우역(20:20)→집도착(20:30)
◆ 주의사항
암릉구간 미끄럼 주의, 등로정비 잘됨
◆ 경로별 사진
아직도 8월 한여름인데 음력 절기가 처서를 지나니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 집니다. 새벽녁 길을 나서는데 하늘은 맑고 날씨는 쌀쌀한게 산행하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D코스 8지점을 지나며 바라본 천태산 정상 능선길 모습입니다.
▼ 오늘의 등산로
▼ 휴가철 주말과는 다르게 막힘 없이 영국사 주차장에 도착을 합니다. 주워진 시간은 무려 6시간입니다. 암릉 로프길 막힘을 예상하고 넉넉히 주신 모양입니다. 어제 비가 와선지 계곡에 맑은 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 영국사 이정표를 따라 등로로 접어 듭니다.
▼ 오늘은 우로 올라 좌로 내려오는 길을 걷습니다. 삼신할멈 바위를 지납니다.
▼ 삼단폭포를 잠시 구경해 보고 오름길을 걸어 매표소 입구에 섭니다.
▼ 입장료 천원. 내림길은 여기서 망탑으로 걸을 예정입니다. 일단 영국사 방향으로 진행을 합니다. 용문산 은행나무처럼 여기도 영험한 은행나무가 있습니다.
▼ 영국사는 내려오는 길에 구경을 하기로 하고 A코스 이정표를 따라 포장 도로를 걷습니다.
▼ 마을 언덕위에 A코스 들머리가 있습니다.
▼ 잘 정비된 등로를 따라 오름길을 걷습니다. 아직까지는 선선한 날씨 때문에 더운줄 모르고 지납니다.
▼ 100M간격으로 남은 거리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첫번째 암릉구간을 지납니다. 우측으로는 우회길도 있습니다.
▼ 첫 암릉길을 올라 조망을 즐겨 봅니다. 암릉구간에 서니 더위가 느껴집니다. 그늘 없이 땡볕에 그대로 노출이 되니 그런가 봅니다. 조망터에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 그나마 쉬어 갈만 했습니다.
▼ 암릉길과 우횟길이 이어 집니다. 우횟길도 만만치 않습니다. 계속 암릉길로 진행을 합니다.
▼ 한오름 오르고 경치 구경을 핑계로 시진을 찍으며 숨을 돌려 봅니다.
▼ 안쓰던 근육을 써선지 많이 지칩니다. 팔에 근력이 부족함을 느낍니다. 그래도 올라 온 후 바라보는 경치는 일품입니다.
▼ 마의 75m코스를 지납니다.
▼ 몇명 되지 않는 산객이 오르고 있지만 외길이라 지체가 이어 집니다.
▼ 고도를 높이니 청명한 날씨에 점점 더 조망이 트입니다.
▼ 전경을 담아 보고 쉬어 갑니다.
▼ 마지막 땡볕 오름길 구간에 정체가 이어지고 팔도 너무 아파 우횟길로 접어 듭니다.
▼ 우횟길이 끝나고 전망바위를 지납니다.
▼ 이제 능선길 너머로 천태산 정상부가 모습을 보여 줍니다.
▼ 다시금 경치를 담아 보고 지나 갑니다.
▼ 마지막 오름길을 걷습니다.
▼ 암릉 구간과 다르게 시원한 산행길을 걷습니다.
▼ 정상을 다니러 들어 갔다 나와 D코스 내림길을 걸을 예정 입니다. 일단 정상으로 향합니다.
▼ 정상석을 인증하고 나니 많은 산객이 모이십니다. 정상을 뒤로 하고 D코스 내림길을 걷습니다.
▼ 남고개 하산로 이정표를 따릅니다.
▼ D코스도 로프구간이 있지만 A코스 처럼 험하진 않습니다. 그래도 내림길이 미끄러우니 조심히 내려 섭니다.
▼ 서쪽으로 이어지는 조망도 감상하면서 내려 섭니다.
▼ 헬기장을 지납니다.
▼ B코스 폐쇄 이정표를 지나 바로 C,D코스 갈림길이 나옵니다. D코스로 향합니다.
▼ 오름을 시작했던 A코스 방향 전경입니다.
▼ 내려설 길도 확인을 하고 이어지는 조망터에서 산세 구경을 해 봅니다. 진짜 산너머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내림길이 완만해 지기 시작 합니다. 전망석에 들려 마지막 조망을 감상하고 나머지 내림길을 걷습니다.
▼ 내림길이 끝나고 남고개를 지납니다.
▼ 남고개를 지나 영국사 이정표를 따라 걷습니다. 많은 산객이 다녀 가셨음을 안내 리본으로 알수 있습니다.
▼ 옥새봉 암릉에는 자연 폭포가 흐르고 있습니다. C,D코스 갈림길을 지나 날머리에 섭니다.
▼ 규모가 적은 영국사에 들려 한가롭게 절 구경을 해 봅니다.
▼ 영국사를 나와 매표소에서 망탑 이정표를 따라 나머지 구간을 걷습니다.
▼ 다리 아래로는 삼단폭포로 떨어지는 계곡이 이어 집니다.
▼ 망탑봉에 섭니다. 상어흔들 바위와 망탑을 담아 봅니다.
▼ 망탑에서 바라본 조망입니다. 저만치 아래 주차장이 보입니다. 진주폭포에 폭포수가 한가득 내립니다. 규모는 작지만 절경입니다.
▼ 주차장 근처에 계곡이 있는것을 확인 했으니 내림길 계곡은 구경만 하고 지납니다.
▼ 오전에 지났던 갈림길을 지나 주차장으로 향합니다.
▼ 너무 이른 시간에 내려왔습니다. 그렇다고 산에서 할수 있는것도 없기에 매점에 들려 막걸리와 컵라면을 준비해서 흐르는 계곡물에 몸을 담그고 두시간 넘게 망중한을 즐겨 봅니다.
친절한 기사님 덕분에 이른 시간에 서울에 도착을 했지만 길을 잘못 들어선지 30분 넘게 신사역 근처에서 헤메고 다닙니다. 신호위반으로 딱지도 끊기고 버스 기사님은 운 나쁜 하루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간만에 계곡에 들어가 시원한 하루를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