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산

청평 깃대봉 운두봉

산너머산 2014. 6. 4. 18:46

 

◆ 산행 일시 : 2014년 6월 4일 (수요일)

 

◆ 날       씨 : 약간 흐림 

 

◆ 산행경로

집출발(09:40)도보→망우역(09:50)경춘선전철→청평역(10:20)2번출구도보→청평2교종합표지판(11:04)→전망대(12:25)→깃대봉정상(12:47)→한얼산기도원갈림길(13:03)→운두봉(13:50)→대성리갈림길(14:40)→오리동길(14:56)날머리→오류동교(15:05)모꼬지길→대성리역(15:44)경춘선전철→망우역(16:50)도보→집도착(17:00)

 

◆ 주의사항

     깃대봉 들머리 찾기 힘듬, 이후 등로 정비 잘됨

 

◆ 경로별 사진 

오늘은 투표 하는 날 입니다. 사전 투표제 덕분에 일찍 투표를 했던 터라 여유 있게 집을 나섭니다. 오늘은 청평에 있는 깃대봉과 운두봉을 연계하러 경춘선 열차를 탑니다. 청평역에서 바라본 깃대봉 입니다.

▼ 오늘의 등산로

▼ 청평역 2번 출구로 나가 오른쪽으로 도로를 따라 청평2교까지 갑니다. 길건너편에 산으로 오르는 길을 따라 오르면 오늘의 들머리가 나옵니다.

▼ 종합표지판을 지나 성불사까지 도로를 따라 오릅니다.

▼ 호명산 아래 청평역이 보입니다. 

▼ 여기서 많이 헤메고 다녔습니다. 전원주택 택지를 조성하는지 길이 끊기더만 등로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다행히 길을 물어 성불사 쪽으로 진입을 합니다. 그런데 이길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내 길이 끊겨 버립니다. 할수 없이 능선을 바라 보며 위로 무작정 올라 봅니다.

▼ 다행히 안내 리본이 보이고 능선길로 접어 듭니다. 능선길은 헤메지 않을 정도로 길이 잘 보입니다.

▼ 거리 때문인지 이정표가 지워져 있습니다.

▼ 밧줄 구간을 지나 전망대에 섭니다.

▼ 지난해 다녔던 산들이 강 건너편에 있습니다. 

▼ 시원하게 조망이 트입니다. 북한강이 돌아 나가는 모습이 양수리 두물머리 만큼이나 인상적 입니다.

▼ 이제 깃대봉 정상으로 향합니다.

▼ 간간히 보이는 북한강을 벗 삼아 걷다 보니 깃대봉 정상에 도착을 합니다.

▼ 구 이정석이 초라해 보입니다.

▼ 이제 은두봉으로 향합니다.

▼ 기도원 갈림길을 지나 계속 오르 내림을 반복 합니다.

▼ 바위 틈에서도 무럭 무럭 잘 자라네요. 이 구간에는 철쭉 고목이 있는데 너무 나이 들어 꽃이나 피울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청평 북쪽 조망이 조금 트입니다.

▼ 대성리에서 오르는 길이 두 갈래가 있는데 여기서 만나나 봅니다. 일단 정상으로 갑니다.

▼ 운두봉 정상입니다. 정상석은 산으로 되어 있네요.

▼ 축령산으로도 갈수 있습니다. 내려서서 알았지만 대성리가 남양주 수동면과 경계에 있었습니다. 일단 대성리로 하산.

▼ 여기 이정표도 거리 때문인지 다 지워져 있습니다.

▼ 소나무를 지나자 북한강이 살짝 모습을 보입니다. 이구간은 조망이 별로 없습니다.

▼ 이제 절반 정도 내려 왔습니다. 삼거리가 나오길래 망설이다 우측 안내 리본이 달린 길로 내려 섭니다.

▼ 이내 길이 넓어 지고 길 옆으로 마르긴 했어도 계곡이 시작 됩니다.

▼ 계곡들 옆으로 간이 식당가를 지나자 마을이 보입니다. 원대성리로 내려서는 길이 분명 아닙니다. 길명이 오리동길이라는데 정확히 어딘지 모르고 지나갑니다. 오류동교에 도착하니 대성리 이정표가 보입니다. 

▼ 일단 다리를 건너 좌측 길로 걸어 갑니다.

▼ 구운천 옆으로 대성리 민박촌이 계속되고 길이 끝나는 곳에 오니 버스 정류장이 길 건너편에 있습니다. 여기는 지난 겨울 낚시하러 다니던 길이라 잘 알지요. 길 건너 좌측으로 가면 대성리역이 나옵니다.

오늘도 마지막에는 원대성리로 가는 길을 놓쳤지만 다행히 대성리 역으로 바로 나올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