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명산, 149명산

팔영산 ⓜ (능가사 흔들바위 유영봉 성주봉 생황봉 사자봉 오로봉 두류봉 통천문 칠성봉 적취봉 깃대봉 탑재 능가사)

산너머산 2016. 9. 24. 23:30

산행 일시 : 2016년 9월 24일 (토요일)

 

◆ 날 씨 : 맑고 더운날

 

◆ 산행경로

집출발(06:10)도보→망우역(06:20)지하철→신사역(07:10)해올산악회버스→팔영산탐방센터주차장(12:08)→능가사(12:11)→야영장소망탑갈림길(12:19)→흔들바위(12:42)→유영봉 (1봉)(13:09)→성주봉 (2봉)(13:29)→생황봉 (3봉)(13:39)→사자봉 (4봉)(13:47)→오로봉 (5봉)(13:50)→두류봉 (6봉)(14:04)→통천문(14:13)→칠성봉 (7봉)(14:16)→적취봉 (8봉)(14:42)→탑재갈림길(14:47)→깃대봉(14:58)→탑재갈림길(15:16)→탑재(15:32)→야영장소망탑갈림길(16:08)→능가사(16:14)→팔영산탐방센터주차장(16:40)산악회버스→신사역(21:27)지하철→망우역(22:10)→집도착(22:20)

 

◆ 주의사항

등로정비 잘됨, 충분한 식수 준비

 

◆ 경로별 사진

늦여름 감기로 몸상태가 여의치 않습니다. 잔병 치례는 별로 하지 않는 체질인데 감기로 보름째 고생중입니다. 무박산행은 무리가 있어 멀지만 당일 산행으로 팔영산을 다니러 갑니다. 깃대봉에서 바라본 팔영산 팔봉 모습입니다.

 ▼ 오늘의 등산로

▼ 차가 막히는건 아니데 멀긴 멉니다. 5시간이나 걸려 팔영산 주차장에 도착을 합니다. 오늘은 차만 10시간 타고 산행은 시간은 4시간 30분 주워집니다. 능가사는 산행후 들려 보기로 하고 지나쳐 야영장 갈림길에 섭니다. 오늘은 좌로 올라 우측으로 내려오는 코스를 걷습니다.

 ▼ 소망탑을 지나 등로로 들어 섭니다. 등로 정비가 잘 되어 있습니다.

 ▼ 흔들바위를 지나 유영봉 이정표를 따라 오릅니다.

 ▼ 가파른 오름길이 이어 집니다. 한땀 제대로 흘리면서 유영봉 아래에 섭니다.

 ▼ 정비된 바윗길을 오르니 조망이 트입니다. 유영봉을 다녀와 성주봉으로 가야 합니다.

 ▼ 유영봉 정상에 섭니다. 황금 들녁으로 물든 고흥반도 뒤로 바다가 조망 됩니다. 잠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조망 구경을 해 봅니다. 

 

 ▼ 1봉 모습을 되돌아 보고 2봉으로 향합니다.

 ▼ 정비된 계단 오름길을 지납니다. 계단길 전에는 쇠사슬 로프 오름길이었는지 계단 아래 쇠사슬 로프가 보입니다. 팔영산 휴양림 이정표를 따라 선녀봉을 다녀오고 싶지만 몸이 허락치 않습니다. 주워진 시간도 짧고 산객들도 많아 외길 정체가 이어지기에 선녀봉은 포기하고 2봉 성주봉으로 향합니다.

 ▼ 성주봉을 지나 팔봉 적취봉까지 고흥반도의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하며 지납니다. 몸상태는 별로 좋지 않지만 경치 구경에 힘든줄 모르고 지나 갑니다. 

 

 

 

 

 

 

 

 

 

 

 

 

 

 

 

 

 

 ▼ 마지막 팔봉 적취봉에 섭니다. 여기는 산객들로 붐벼 인증 사진을 찍으려 긴 줄을 섭니다.

 ▼ 어렵게 인증을 마치고 이제 마지막 팔영산 주봉 깃대봉으로 향합니다. 소나무 능선위 철탑이 서있는 곳이 주봉 깃대봉입니다. 

 ▼ 탑재 갈림길에 섭니다. 깃대봉을 다녀와 능가사로 가야 합니다.

 ▼ 헬기장을 지나 깃대봉 이정표를 따릅니다.

 ▼ 군부대 좌측으로 난 깃대봉길을 따라 정상에 섭니다.

 ▼ 여수 돌산대교 방향을 마지막으로 담아 보고 되돌아 갑니다.

 ▼ 능가사 이정표를 따라 내림길을 걷습니다. 산대장이 따라 붙어 동행을 합니다. 편백숲을 지납니다.

 ▼ 이내 탑재를 지나 임도길과의 만남이 계속 이어 집니다.

 

 

 ▼ 계곡길로 접어 들지만 마른 계곡이 한동안 이어 집니다. 계곡 하단부에 물이 보이기 시작하니 산객들로 붐빕니다. 땀을 닦고 환복을 하고 싶지만 오늘은 갈아 입을 옷을 차에 두고 왔기에 세수만 하고 지나 갑니다.

 ▼ 날머리에 섭니다. 지나온 능선을 되돌아 보고 지납니다.

 ▼ 야영장 갈림길을 지납니다. 여유를 너무 부렸는지 시간이 많이 흘렀습니다.

 ▼ 능가사에 들러 절 구경을 해 봅니다.

 

 ▼ 한가로운 능가사 뒤편으로 이어지는 팔영산 능선이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줍니다.

 

 ▼ 천왕문을 나와 주차장에 도착을 합니다.

출발 15분전에 맞춰 잘 내려 왔습니다. 간단히 세수를 하고 환복을 합니다. 차막힘 없이 서울로 향해 이른 시간에 서울에 도착을 합니다. 차를 탄 시간에 비해 산행 시간이 짧아 아쉽긴 해도 다녀오기 어려운 산을 또 하나 다녀 왔다는 생각에 위안을 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