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산 ⓜ (유동마을 황석산 거망산 지장골 용추사)
◆ 산행 일시 : 2016년 7월 17일 (일요일)
◆ 날 씨 : 맑은날
◆ 산행경로
집출발(06:10)도보→망우역(06:20)지하철→신사역(07:10)산수산악회버스→유동마을회관(10:35)→황석산들머리(10:48)→황석산성(12:30)→황석산정상(12:40)→탁현마을(산내골)하산갈림길(13:33)→장자벌(불당골)하산갈림길(13:58)→지장골하산갈림길(14:43)→거망산정상(14:47)→거망샘(14:59)→7부능선(15:14)→5부능선(15:34)→무명폭포(16:04)→지장골입구(16:43)날머리→용추사(16:50)→용추폭포(16:58)→용추사일주문주차장(17:10)휴식→산악회버스(18:10)→신사역(21:45)지하철→망우역(22:35)→집도착(22:45)
◆ 주의사항
충분한 식수 준비
◆ 경로별 사진
주말 장마 비 예보로 망설이다 남부 지역 산행에 나서 봅니다. 비 온뒤 날씨는 조망이 트이기에 설마 설마 하면서 내려 가는데 중부 지역은 흐린 날씨가 계속되나 남부 지역에 가까워지니 햇살이 뜨겁습니다. 황석산 오름길에 바라본 정상 전경 모습입니다.
▼ 오늘의 등산로
▼ 유동마을 회관 앞에 내려 산행준비를 하고 포장 도로를 따라 내려서 산행 들머리를 찾아 갑니다.
▼ 건너편에 기백산이 우뚝 서 있고 오늘 오를 황석산 능선을 바라 보면서 빈 축사를 지나 들머리를 찾 아 갑니다.
▼ 황석산성 안내판이 보이고 들머리를 확인 한 후 들어 섭니다.
▼ 비가 온 뒤라선지 육산길이 젖어 있고 계곡 물소리가 시원하게 들립니다.
▼ 한 땀 흘리고 올라서니 조망이 트입니다. 바람은 시원한데 오름길은 역시 만만치 않습니다.
▼ 이제 능선에 접어 들어 경치 구경을 하면서 지납니다. 황석산 정상도 모습을 보여 줍니다.
▼ 조망터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 저 능선길을 이어 걸어 거망산까지 가야 하는데 날씨가 더워 만만치 않겠습니다.
▼ 탁트인 조망 구경에 잠시 더위도 잊고 길을 이어 걷습니다.
▼ 비온뒤 트인 조망이라 더욱 시원하게 느껴 집니다.
▼ 정상이 가까워 집니다.
▼ 벌써 정상을 다녀 오신 산객들이 황양사 방향으로 내려 서십니다. 언제 오름을 시작 했길래 벌써 내려서시는지 부지런도 하십니다. 정상을 지나 북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이 가까이 보입니다.
▼ 남봉으로 이어지는 길도 보이구요. 오늘 지날 거망산 능선길도 살짝 모습을 보여 줍니다.
▼ 산성 입구에 섭니다. 남봉에서 바라본 정상 모습입니다.
▼ 정상 이정표를 따라 들어 갑니다.
▼ 정상에 섭니다. 공간이 좁고 바람이 세차게 불어 조심 조심 인증을 하고 바라을 맞아 봅니다.
▼ 한동안 정상 전경 조망을 해 봅니다.
▼ 이제 갈길이 남았으니 내려 섭니다. 거망산 이정표를 따라 진행 합니다.
▼ 정상에서 북봉으로 내려서는 길이 위험해 계단 우횟길을 만들어 놯는데 그길로 내려 섰습니다. 그길을 우회하라는 경고판을 지납니다. 거북 바위를 지나는것 같은데 산객 한분이 자리를 잡고 계시기에 간단히 인증을 하고 지납니다.
▼ 이제 북봉길을 걷습니다.
▼ 산객들이 많아지고 길이 정체가 시작 됩니다.
▼ 북봉 암릉길이 위험 해선지 우횟길 안내판이 있습니다. 우횟길로 들어 섭니다.
▼ 만만치 않은 우횟길을 지나 갑니다.
▼ 다시금 능선길이 이어지고 첫 하산로를 지납니다. 탁현마을 산내골 하산로입니다. 이동하는 동안 지나온 황석산을 되돌아 봅니다.
▼ 지나갈 거망산 능선길이 조망 됩니다.
▼ 장자벌입구 하산길을 지납니다. 지도상 불당골 하산로입니다. 저희 일행 주 탈출로가 여기 였는데 이곳을 지나 알바를 하신 산객 5분 때문에 서울 출발 시간이 40여분 지체가 되었습니다.
▼ 이제 거망산 이정표가 보이기 시작하고 거망산 능설길을 걷습니다.
▼ 정비가 잘되어 있습니다. 혹 방화선 능선길을 만들기 위해 관리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제초 흔적이 있습니다. 되돌아 지나온 능선길을 마지막으로 조망해 보고 거망산으로 향합니다.
▼ 능선길 조망이 없다는걸 인터넷 검색으로 미리 알았기에 우회길 이정표를 따라 갑니다.
▼ 거망산 정상이 모습을 보여 줍니다. 위치상 지금 1245봉을 지나는것 같습니다. 거망산 정상 보다 조금 더 높은 봉우리입니다. 이내 내려서 거망샘 삼거리에 섭니다.
▼ 지나온길을 되돌아 보고 이정표를 확인해 봅니다. 일단 거망산 정상을 다녀온 후 샘터를 들르기로 합니다.
▼ 시간도 충분히 여유가 있으니 여유롭게 정상 조망을 하고 내려 섭니다.
▼ 비가 와선지 수량이 풍부하고 얼음 물처럼 시원 합니다. 세수도 하고 식수도 보충을 하고 지장골 입구로 하산을 시작 합니다.
▼ 육산 젖은길은 미끄럽기에 조심해서 내려 섭니다.
▼ 곳곳에 물이 흐른 흔적이 있고 너덜길을 넘나 듭니다.
▼ 절반쯤 내려 오니 계곡 물소리가 더욱 더 커집니다.
▼ 계곡물도 많아지기 시작을 합니다.
▼ 크고 작은 폭포수가 이어지고 조금 너른 폭포에 도착을 합니다. 여기서 폭포수에 목욕을 하고 환복을 합니다.
▼ 조금 일찍 땀을 닦았나 싶었지만 금방 하늘이 열리고 너른 계곡이 앞을 가로 막습니다.
▼ 계곡을 건너기 위해 등산화 끈을 풀고 지납니다. 내림길 안내판에 비온뒤 하산 금지 이정표가 있었는데 이유를 이제야 알았습니다. 비로 이 계곡이 넘치면 꼼작없이 고립입니다. 내려 온 길을 되돌아 오를 수도 없고 물이 가득찬 이 계곡은 더욱 더 건널수도 없겠지요.
▼ 한번 더 세수를 하고 용추사로 향합니다.
▼ 여유롭게 절 구경도 해 봅니다.
▼ 거망샘 시원한 물이 남았기에 약수는 보기만 하고 지납니다. 폭포에 들러 잠시 쉬어 갑니다.
▼ 조금 더 내리 걸어 일주문에 도착을 합니다. 산악회 버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시간이 남기에 막걸리 한잔으로 갈증을 달래고 버스에 올라 한참을 기다립니다. 알바를 뛰신 5분을 기다리면서. 덕분에 아이스크림을 사셔서 시원하게 잘 먹었습니다. 동석하신 분께서는 내려갈때 커피를 올라올때 이온음료를 사 주셔서 잘 먹었습니다.
황거금기 종주 산행코스로도 유명한 길인데 7시간 내에는 도저히 할수가 없네요.. 습도도 높고 기온도 높은 계절이라 무리 하지 않으려고 애를 써 보지만 체력이 점점 줄어 드는 느낌은 지울수가 없습니다. 나이가 들고 있다는건데 언제까지 꾸준히 체력을 유지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