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 일시 : 2016년 8월 6일 (토요일)
◆ 날 씨 : 무더운날
◆ 산행경로
집출발(06:10)도보→망우역(06:20)지하철→신사역(07:10)햇빛산악회버스→상학주차장(10:05)→2코스들머리(10:23)→해발800M이정표(서팽이고개)(10:52)→금수산삼거리(11:16)→금수산정상(11:40)→망덕봉삼거리(11:54)→얼음골갈림길(12:27)→망덕봉(12:38)→산부인과바위(13:48)→만덕암터계곡(14:39)알탕→휴식(15:15)→얼음골갈림길(15:20)→능강계곡(15:37)날머리→휴식(15:40)하산주→산악회버스(17:40)→신사역(20:15)지하철→망우역(20:58)도보→집도착(21:10)
◆ 주의사항
충분한 식수 준비, 장거리 체력 안배, 소용아릉 암릉길 미끄럼 주의
◆ 경로별 사진
몇일째 폭염 경보가 내려져 망설임 끝에 산행을 나서 봅니다. 주차장을 지나며 바라본 금수산 전경 모습입니다.
▼ 오늘의 등산로
▼ 이른 시간에 주차장에 도착을 했지만 햇살이 너무 따갑습니다. 햇빛산악회를 이용해서 더 뜨거운건 아닐텐데 말입니다. 서둘러 오름길을 확인하고 햇살을 피해 걸어 봅니다. 오늘 주어진 시간은 7시간 30분 정도입니다.
▼ 상학마을 명품 소나무를 지나 자가용 주차장 금수산 이정석 앞에 섭니다.
▼ 오늘 예정 코스는 남근공원을 지나야 하지만 경치 구경을 위해서 산행대장에게 양해를 구하고 금수산 삼거리 능선길을 향해 오름길을 걷습니다.
▼ 펜션 마을 끝을 지나 들머리를 찾아 들어 섭니다.
▼ 이제 따가운 햇살을 피해 금수산삼거리 이정표를 따라 정규 등산로 오름길을 걷습니다.
▼ 한동안 오름길이 계속되고 서팽이고개에 섭니다. 이미 옷은 땀으로 흠뻑 젖어 버렸습니다.
▼ 오름을 시작했던 주차장이 모습을 살짝 보여 줍니다. 이제 조금 숨을 쉴수 있는 능선길이 모습을 보여 줍니다.
▼ 가파른 계단이 모습을 들어내고 올라보니 조망이 트입니다.
▼ 트인 조망을 바라 보면서 능선길을 이어 걷습니다.
▼ 더위 때문에 땀을 많이 흘려선지 기운이 없습니다. 다행히도 금수산 삼거리를 지납니다.
▼ 이제 정상을 향해 너덜 오름길을 걸어야 합니다. 계단길에 앉아 한동안 쉬어 갑니다.
▼ 몇번을 쉬면서 오름길을 걷습니다.
▼ 조망이 트이고 이내 금수산 정상에 섭니다.
▼ 따가운 햇살에 들어난 정상이지만 바람을 맞으면서 인증을 해 봅니다.
▼ 충주호 넘어 이어지는 월악산도 바라 봅니다.
▼ 오늘 지나갈 망덕봉 능선길을 다시금 확인을 하고 내려 섭니다. 가파른 계단길이 이어 집니다.
▼ 남근공원을 지나 정코스로 오신 분들과의 만남이 계속되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정상 능선길을 이어 갑니다.
▼ 금수산 마지막 정상 조망을 담아 보고 망덕봉 삼거리를 지납니다.
▼ 이제 망덕봉 이정표를 따라 능선길을 걷습니다.
▼ 옷이 너무 젖어 잠시 쉬면서 준비한 과일로 점심을 대신하고 옷을 벗어 땀을 짜내 봅니다. 빨래를 한것도 아닌데 물이 너무 많이 나옵니다.
▼ 얼음골 갈림길을 지납니다. 산행대장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점심 식사를 하고 계십니다. 지나온 금수산 정상을 되돌아 보고 망덕봉을으로향합니다.
▼ 망덕봉 정상에 섭니다. 산객 한분이 먼저 와 계십니다. 완풍님이신것 같은데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정규 코스는 얼음골 계곡길 하산로가 A코스, 망덕봉을 지나 소용아릉 능선길 하산로가 B코스인데 이른시간에 도착을 하고 대장이 이길 B코스로 간다고 하여 기다리신다고 하기에 인증을 하고 둘이서 같이 내려 섭니다.
▼ 첫번째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제대로 들어서서 내림기을 이어 갑니다. 역시 혼자 보다는 둘이 초행 내림길에 도움이 됩니다. 소용아릉 능선길을 지나 갑니다. 우뚝선 바위 정상을 우회하여 거친 내림길을 걸어 봅니다.
▼ 직벽 로프구간도 지나 갑니다.
▼ 한여름에 유격도 아니고 한동안 식은땀도 흘려 보면서 내려 섭니다.
▼ 충주호 넘어에 월악산을 이정표 삼아 경치를 조망하면서 내림길을 걷습니다. 저만치 아래 능선 중간에 까진 바위가 산부인과 바위인것 같은데 그능선 끝까지가 소용아릉인것 같습니다.
▼ 소용아릉 능선끝에 오늘의 종착지인 능강교가 있는것 같습니다. 건너편 신선봉 능선길 바위 모습도 절경입니다. 저 길도 언젠가는 걸어 보러 오겠지요?
▼ 계속되는 내림길이 이어집니다. 내려선 망덕봉응 되돌아 보니 절벽입니다.
▼ 뜨거운 능선길을 이어 걸어 산부인과 바위를 지납니다.
▼ 소용아릉 마지막 경치를 구경하면서 지나 갑니다.
▼ 앞에 우뚝선 고사리봉 아래 우측로 계곡으로 내려서면 얼음골 계곡에서 내려 오는 길과 만나는 곳입니다. 계곡물이 시작되고 이어 내려서니 너른 물이 나오기에 일단 들어가 땀을 식혀 봅니다. 한동안 땀을 식히면서 얼음골 계곡물을 느껴 봅니다. 더위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시원 합니다.
▼ 땀을 식히고 나와보니 만덕암터 바로 전입니다. 얼음골에서 내려오신는 산객들과도 만납니다. 이미 계곡물에는 산객들로 붐빕니다. 한가로운 계곡에서 잘 쉬다 내려 왔습니다.
▼ 땀을 식히고 환복을 했으니 천천히 내림길을 걷습니다.
▼ 돌탑 구간이 끝나고 계곡을 건너 날머리를 지납니다.
▼ 날이 더워선지 계곡에는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 입니다.
더운날 이른 시간에 산행을 마치고 함께한 산객과 더불어 막걸리로 하산주를 마시면서 더위를 잊어 봅니다. 혼자 내려 섰으면 만만치 않았을 내림길인데 같이 할수 있어 무사히 내려 왔습니다. 100산길을 찾아 다니신다고 하니 인연이 되시면 또 어디서든 만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쪼록 안산하시여 100산 완주 하시길 바래 봅니다. 저도 역시 마찮가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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