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 일시 : 2015년 5월 31일 (일요일)
◆ 날 씨 : 맑은날
◆ 산행경로
집출발(06:30)도보→상봉역(06:45)산악회버스→안성탐방센터(10:10)→칠연폭포삼거리(10:26)→동엽령(11:36)→백암봉(12:32)→중봉(13:00)→향적봉대피소(13:28)→향적봉(13:50)→설천봉(14:14)→칠봉(14:50)→칠봉약수터(15:10)→인월암입구계곡(16:00)→덕유산산악구조대(16:10)→구천동탐방센터(16:20)→석식,휴식→산악회버스(18:00)→망우역(21:00)도보→집도착(21:10)
◆ 주의사항
장거리 체력 안배
◆ 경로별 사진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쉽지 않은 덕유산을 친구와 함께 산악회를 통해 다녀 옵니다. 동엽령을 지나며 바라본 백암봉 모습입니다.
▼ 오늘의 탐방로
▼ 이른 아침 상봉역을 출발한 정산악회 버스를 타고 인삼랜드 휴게소에서 잠시 정차후 덕유산 안성 탐방센터에 도착을 합니다. 사람이 별로 없어 한적한게 좋습니다. 탐방로를 확인하고 들머리로 들어 섭니다.
▼ 폭포와 계곡을 지나 칠연폭포 삼거리에 섭니다. 폭포 구경을 할까 싶었지만 혹여 시간이 늦어 산악회에 민폐를 끼칠까 싶어 바로 동엽령 이정표를 따라 오름길을 걷습니다.
▼ 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진하게 땀을 내 봅니다.
▼ 길이 가파라지면서 호흡이 거칠어 지는데 다행이 능선 쉼터에 도착을 합니다.
▼ 능선 바람을 맞으며 잠시 쉬어 갑니다.
▼ 동엽령 이정표를 따라 계속되는 오름길을 힘들게 걷습니다.
▼ 하늘이 보이고 남덕유산에서 오는 능선길이 보입니다. 동엽령에 올랐습니다. 먼저 오신 산객들이 많이 계십니다.
▼ 동엽령 경치 구경을 잠시 해 보고 백암봉 이정표를 따라 걷습니다.
▼ 이제 능선길로 접어 들어 햇살이 따갑게 느껴 집니다. 오름을 시작한 안성방향도 조망해 보고 진행할 백암봉 능선도 바라보고, 오늘은 그저 보고 지나야 할 백두대간 능선을 바라 보면서 오르 내림길을 걷습니다.
▼ 중봉과 향적봉은 모습을 들어내지 않고 저멀리 이어지는 산마루를 조망하며 걷습니다.
▼ 백암봉 뒤로 중봉이 살짝 조망되는것 같은데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 백암봉 정상이 가까워 집니다.
▼ 지나온길도 한번 되돌아 보면서 오름길을 걷습니다.
▼ 능선끝이 정상 같은데 아닙니다. 오르면 또 능선 끝이 보이는게 그저 오르는 산이 아니라 들어가면서 오르는 산이란 표현이 맞는것 같습니다.
▼ 오르고 올라 백암봉 정상에 섭니다. 백두대간 갈림길이 있는곳 입니다. 정상 조망을 하면서 땀을 식혀 봅니다.
▼ 이제 중봉을 향해 걷습니다. 철쭉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 소백산과 흡사한 길을 이어 걷습니다.
▼ 이제 중봉이 가까워 집니다.
▼ 만개한 철쭉 꽃과 더불어 시원스럽게 펼쳐진 산마루를 보면서 중봉에 다가 섭니다.
▼ 중봉 정상 입니다. 경치는 시원한데 파리가 많아 서둘러 자리를 피합니다.
▼ 덕유산 주봉 향적봉을 바라 봅니다. 지나온 길도 한번 바라 보고 지납니다.
▼ 주목 군락지를 지납니다. 철쭉과 더불어 멋진 경치를 뽑내고 있습니다.
▼ 주목 구경에 지루하지 않게 길을 지납니다.
▼ 마주 오는분들과 자주 교차 되면서 길을 이어 걷습니다.
▼ 향적봉 정상이 보이고 많은 분들이 인증을 하고 계십니다. 향적봉 대피소에 들려 준비한 막걸리 한잔을 마시며 땀을 식혀 봅니다.
▼ 잠쉬 휴식을 뒤로 하고 향적봉을 향해 오릅니다.
▼ 정상에는 아직도 산객들이 많습니다. 산객들과 함께 천천히 정상 조망을 즐깁니다.
▼ 정상석도 인증해 보고 정상 풍경을 담아 봅니다.
▼ 지나야할 설천봉이 보입니다. 설천봉까지는 곤도라가 운행하고 있어 등산을 하지 않더라도 올라 올수 있답니다. 설천봉에서 향적봉까지는 거리가 600m이니 무리하지 않고 향적봉을 다녀 가실수 있네요. 어쩐지 아이들 목마 태워 주시는 분들이 많더라 했습니다.
▼ 여유롭게 경치 구경을 하면서 향적봉을 내려 섭니다.
▼ 설천봉 구경을 잠시 해보고 칠봉으로 내려 섭니다.
▼ 오른쪽 주목나무 끝자락이 칠봉 정상입니다. 칠봉에서 우측 능선을 따라 내려 서야 합니다.
▼ 스키장 로프길을 따라 내려서다 칠봉으로 들어 섭니다.
▼ 이곳으로는 산객이 많이 다니지 않으시는지 길이 좁고 험해집니다. 외길이라 그저 앞으로만 걸어 칠봉 정상을 지납니다.
▼ 향적봉 정상 조망을 마지막으로 인월담 이정표를 따라 내려 섭니다.
▼ 저만치 아래 구천동이 보이는것 같은데 내림길이 급격히 가파러 지고 철제 계단과, 돌계단, 미끄로운 길이 연이어 이어 집니다.
▼ 칠봉 약수터에 들러 약수로 갈증을 풀고 내림길을 이어 걷습니다.
▼ 미끄러지기를 반복 하면서 힘겹게 내림길을 걷습니다. 2주간 쉬어 괜찮겠거니 했던 무릎도 아파 옵니다.
▼ 인월담이 가까워 지면서 내림길이 조금은 완만해 졌습니다.
▼ 계곡물이 시작되고 이내 너른 계곡에 도착을 합니다. 흘린 땀을 씯어내고 환복을 합니다. 인월담 암자 구경은 생략하고 지나 갑니다.
▼ 백련사길과 만나는 삼거리를 지나 삼공주차장 이정표를 따릅니다.
▼ 한적한 구천동 계곡길을 걸어 내려 갑니다.
▼ 평지이기는 해도 거리가 상당합니다.
▼ 월하탄 폭포 구경을 마지막으로 구천동 탐방센터에 도착을 합니다.
▼ 내려선 칠봉 정상 능선길을 마지막으로 조망해 보고 식당에 들러 저녁을 먹습니다. 산채 비빔밥과 막걸리를 반주 삼아 허기를 달래고 잠시 휴식을 취해 봅니다.
▼ 대중교통을 확인해 보지만 당일 치기로 다녀 가기에는 여의치 않습니다.
또한번 찾기 힘든곳을 산악회의 힘을 빌어 다녀 갑니다. 날시도 좋았고,경치도 좋았고, 친구랑 함께 해서 좋았던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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