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역산

무갑산 관산 소리봉 앵자봉

산너머산 2015. 9. 12. 22:10

산행 일시 : 2015년 9월 12일 (토요일)

 

◆ 날 씨 : 연무 약간

 

◆ 산행경로

집출발(07:35)도보→망우역(07:48)중앙선전철→천호역6번출구(08:25)1134-1번버스환승→광주터미널(09:36)도보→광주보건소정류장(09:55)35-2번무갑리행버스환승→무갑리버스종점(10:36)→무갑사(10:50)들머리→무갑산정상(11:40)→웃고개(12:12)→관산앵자봉갈림길(13:03)→관산정상(13:30)→관산앵자봉갈림길(14:13)→소리봉(14:32)→박석고개(15:00)→앵자봉정상(15:40)→양자산염치고개갈림길(3헬기장)(16:04)→삼거리이정표(16:40)→천진암주차장(17:00)날머리→천진암버스종점(17:15)광주행버스→관음2리종점(17:40)13-2번버스환승→천호동(19:15)370번버스환승→아차산역(19:26)320번버스환승→집도착(19:55)

 

◆ 주의사항

장거리 산행 충분한 식수 준비, 내림길 낙엽 및 도토리길 미끄럼 주의

 

◆ 경로별 사진

그동안 비오는 날씨와 모임 일정이 겹쳐 한동안 못했던 산행을 떠나 봅니다. 앵자봉에서 바라본 앵자지맥길입니다.

▼ 오늘의 등산로

▼ 광주보건소 도착 버스 노선에 변경이 있었던 모양 입니다. 1113, 1113-2번만 이 정류장을 지나고 1113-1번 버스는 다른곳으로 갑니다. 무심코 1113-1번 버스를 타서 오늘 일정을 놓칠번 했습니다. 벌초 시즌이라 차도 막히는데 다행히 광주터미널에 바로 하차하여 광주보건소 정류장으로 이동하여 9시55분발 무갑리행 버스에 오릅니다. 족구장 뒤로난 길을 따라 진행을 합니다.

▼ 포장 도로를 따라 앵자봉 이정표를 따라 갑니다.

▼ 전원 주택이 많이 생겨 갈림길이 많아 약간의 알바를 합니다. 그저 가운데로 오른다 생각하고 포장도로를 따라 걸어 무갑사 산행 들머리에 섭니다.

▼ 등로는 정비가 잘되어 있어 힘들이지 않고 오릅니다.

▼ 무갑산이 잠깐 모습을 보여 주고 한깔딱 오름길을 걷습니다.

▼ 계단길도 이어지고 오늘 지날 관산 능선길도 살짝 모습을 보여 줍니다.

▼ 소나무 아래 벤치가 있고 벤치에 앉아 보는 풍경이 아름 답습니다. 오늘 지날 관산 능선 뒤로 앵자봉 능선이 모습을 보여 줍니다.

▼ 이내 걸어 무갑산 정상에 섭니다.

▼ 지난번 걸었던 태백종주 능선길도 보이고 360도 트인 조망을 구경하며 한동안 쉬어 봅니다.

▼ 연무가 끼어 조망이 아쉽지만 이정도만 보여도 좋지요.

▼ 전경 파노라마를 담아 봅니다.

▼ 이제 학동리 방향 이정표를 따릅니다. 내림길 쉼터 조망도 아름답습니다.

▼ 관산 이정표를 따라 걸어 헬기장을 지납니다.

▼ 헬기장 우측, 좌측 전경과 무갑산을 뒤 돌아본 모습입니다.

▼ 정비된 길을 걸어 웃고개에 도착을 합니다.

▼ 곳곳에 쉼터가 있고 등로 정비가 잘 되어 있습니다.

▼ 관산 앵자봉 갈림길입니다. 일단 관산을 들어 갔다 되돌아 와서 앵자봉으로 진행을 할 예정입니다.

▼ 관산 정상입니다. 먼저 와 계신 산객과 이야기를 나누며 잠시 쉬어 봅니다.

▼ 관음리로 나가면 동서울로 가는 버스를 바로 타는데 아직 시간의 여유가 있으니 계획했던대로 앵자봉으로 갑니다. 산 건너편에 오늘 내려설 길이 잠시보여 확인을 하고 되돌아 갑니다.

▼ 소리봉 이정표를 따라 앵자봉으로 향합니다.

▼ 한동안 이어지는 계단길을 올라 소리봉에 섭니다.

▼ 등로가 확연해서인가 이정표가 드물게 있습니다.

▼ 건업리 고개를 지나면서부터 좌측 내림길 등로 없음 이정표를 많이 만납니다. 천주교 성지가 있어 내림길을 막아 놯습니다.

▼ 박석고개도 지나고 좌측으로 천진암이 모습을 보여 줍니다.

▼ 앵자봉 정상에 섭니다.

▼ 이정표들을 담아 봅니다.

▼ 잡목에 가려진 조망이 아쉽지만 조망안내도를 보면서 산이름을 되새겨 봅니다. 

▼ 로프로 정비된 길을 따라 연이어 헬기장 3개를 지납니다.

▼ 3번째 헬기장에서 염치고개 이정표를 따라 좌틀을 합니다.

▼ 천진암 성지 위를 우회 하고 있습니다.

▼ 산 건너편에 양자산 능선이 모습을 보여 줍니다. 이쯤이 삼거리 이정표일듯 싶은데 등로 없음도 아니고 이정표 하나가 없습니다. 여기서 좌틀하여 탈출을 시도해 봅니다.

▼ 임도길이 나오고, 임도길을 따라 우측으로 진행하여 계속 내림길을 걷습니다. 한동안 내려서니 하산로 이정표가 보입니다. 임도길 풀도 베어져 관리하는 길임이 확연히 들어 나고요. 천진암 주차장 날머리에 섭니다. 

▼ 천진암 주차장에 설치된 구조물 구경도 해보고 서둘러 주차장을 나옵니다. 

▼ 17시15분발 광주행 버스 시간에 맞춰 천진암 정류장에 도착을 했습니다. 버스 시간표가 있으면 찍어 볼까 했는데 찾지를 못했습니다. 관음2리 정류장에서 17시 40분발 13-2번 버스로 환승하여 3시간여 걸쳐 이동하여 집에 도착을 합니다.

▼ 관음2리 종점 13-2번 버스 시간표 입니다.

오늘도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 쉽지 않은 또 하나의 산행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확실이 날씨가 시원해 지니 가방도 가벼워 집니다. 물짐을 줄일수 있으니까요. 지난번 산행때 근육통으로 고생을해서 오늘도 쉽지 않겠구나 했는데 다행이 오늘은 근육통이 없었습니다. 해가 지는 시간이 빨라지고 있어 이제 점점 더 하산 시간을 빨리해야 하는 계절이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