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 일시 : 2014년 5월 1일 (목요일)
◆ 날 씨 : 맑은날
◆ 산행경로
집출발(07:10)도보→망우역(07:20)중앙선전철→용문역(08:25)1번출구도보→용문버스터미널(08:50)석산리행버스→석산리종점(09:40)도보→석산1리(돌고개마을)(10:13)→소리산3부능선(10:34)→소리산정상(10:53)→바람굴(11:26)→출세봉(11:30)→수리바위(11:40)→선녀탕(11:56)→소리산소금강들머리(12:14)→소리산2교(12:18)→장승공원(12:33)→산음2리수청마을입구(12:38)휴식→용문행버스(13:10)→용문버스터미널(14:10)도보→용문역(14:16)중앙선전철→망우역(15:30)도보→집도착(15:40)
◆ 주의사항
내림길 사진 찍을때 절벽구간 조심
◆ 경로별 사진
양평군 등산 안내 책자에 있는 산을 마무리 하고자 소리산으로 향합니다.
▼ 오늘 걸었던 길입니다. 버스에서 하차를 잘 못하는 바람에 많이 걸었네요.
▼ 08시50분경 용문 터미널을 지나는 석산리행 버스를 타고 출발 했습니다. 봉미산을 오를때 내렸던 산음리영업소도 지나고. 문제는 버스 안내 방송입니다. 소리산 소금강 이정석을 지나고 석산리 종점이란 방송에 무심코 내렸더니 등산로 입구가 없습니다. 버스는 어디론가를 향해서 계속 가버리고요. 저게 소리산인데 오르는 길이 없어 무작정 버스가 간길을 따라 걸어 갑니다. 조금 지나니 버스가 되돌아 나옵니다.
▼ 삼거리에서 우회전 하여 용수가든 방향으로 갑니다.
▼ 소리산이 돌산인데 나뭇잎이 많이 올라와선지 돌산 처럼 보이지는 않네요.
▼ 한참을 걸어와 석산1리에 도착을 합니다. 버스가 여기서 회차를 하는가 봅니다. 그냥 타고 여기까지 올껄 하는 생각이 듭니다. 소향산장쪽으로 우틀해서 걷습니다.
▼ 소향산장을 향하며 마을을 되 돌아 봅니다. 석산1리 돌고개 마을이라.
▼ 돌산을 바라보며 걷습니다. 근데 이게 정상은 아닙니다. 이산 뒤에 가려 보이지 않습니다.
▼ 숫가마 입구에서 우측길로 도로를 따라 계속 오르면 소리산 정상이 보입니다. 예서 보면 돌산이 아닌데?
▼ 임도길 옆으로 물도 흐르고 좋네요.
▼ 임도 끝자락에 도착했습니다. 소리산 3부능선 이정표가 있습니다. 좌로 가면 정상을 우회해서 소리산소금강쪽으로 갈수 있는가 봅니다. 우측 정상으로 향합니다.
▼ 우측 정상길로 들어서면 외길이라 그냥 줄도 잡고 바위도 지나고 간간히 절벽 아래 경치도 구경하면서 땀을 내 봅니다.
▼ 정상에 도착 했습니다.
▼ 비슬고개부터 모곡,홍천 향으로 조망이 시원하게 트여 있습니다.
▼ 소리산소금강쪽으로 하산을 합니다.
▼ 하산길 우측은 낭떠러지로 조심하셔야 합니다. 등로는 절벽과 떨어져 무리는 없는데 혹여 사진을 찍으실때는 너무 무리해서 내려 가지 마셔야 겠습니다.
▼ 버스에서 잘못 내려 걸었던 마을이 저만치 아래에 있네요. 원래 저 마을에서도 오르는 길이 있었는데 사고로 지금은 폐쇄가 되었나 봅니다.
▼ 경고 문구가 있네요.
▼ 높지는 않지만 나름 우측 절벽을 따라 내려서면서 옆산 조망하는게 일품이네요.
▼ 비슬고개 우측으로 도일봉 싸리봉 단월봉 그리고 우측에 봉미산까지.
▼ 절벽 위에 자라는 소나무가 인상적입니다.
▼ 바람굴도 지나고.
▼ 출세봉도 지나고.
▼ 수리바위에 올라 봅니다.
▼ 와우 까마득한 절벽인데 그래도 풍경이 욕심나 한컷 찍어 봅니다.
▼ 나무 위에는 오르지 마세요. 하늘에 떠있네요.
▼ 지루할세 없이 내려 섭니다. 아까 우회 했던 길이 여기서 만나나 봅니다.
▼ 소리산소금강 4부능선이네요.
▼ 계곡이 시작되고 철계단을 건너 내려 섭니다.
▼ 비가 왔는데도 수량은 부족하네요. 여름에 오면 시원한 계곡을 만날 수 있을것 같습니다.
▼ 산행 들머리 입구인가 본데 선녀탕이 있습니다. 물도 많구요. 일단 세수를 하며 땀을 닦아 봅니다.
▼ 선녀탕 계곡인데 여름 물놀이 하기에 좋겠습니다.
▼ 소리산소금강 입구입니다. 정비가 잘되어 있다 했는데 개인 사유지로 유원지 시설을 만들어 장사를 하는 곳 이네요. 그래도 계곡에서 소리산을 바라 보면 지나온 길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 여기서 버스를 세워도 태워 주시겠지만 정류장이 있는 곳으로 올라가 봅니다. 소리산 2교도 지나고.
▼ 용수상회도 지나고 인이피 삼거리도 지나고. 산음리 장승 공원을 지나 산음2리 수성마을 입구 버스 정류장에 왔습니다. 이 길을 따라 산음리영업소에 가면 봉미산을 연계할수 있는데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 합니다.
▼ 여기서 비슬고개까지 MTB도로가 있는지 자전거 타시는 분들이 많이 올라 가시네요.
▼ 13시 5분 용문으로 나가는 버스가 있어 기다리면서 4잎 크로바를 찾았네요. 행운이 필요하신 분들은 사진을 보며 기운 만이라도 가져가세요.
용문으로 가는 버스가 이 정류장을 13:05분, 17:35분, 19:29분 지난다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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