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 일시 : 2016년 9월 18일 (일요일)
◆ 날 씨 : 맑은날
◆ 산행경로
집출발(08:50)도보→망우역(09:10)지하철→운길산역(09:50)→수종사등산로입구(10:10)들머리→수종사(11:05)→절상봉(11:45)→운길산정상(12:10)→조곡수산(13:10)날머리(식당차)→산들에농원(13:16)중식(식당차)→운길산역(15:05)지하철→망우역(15:50)→우림시장(16:00)뒷풀이→집도착(20:25)
◆ 주의사항
등로정비 잘됨
◆ 경로별 사진
길었던 추석 연휴가 끝나 가고 있습니다. 또다른 인연의 끈을 이어볼까 싶어 번개 산행을 추진했지만 정작 참석해야 할 친구가 펑크를 냅니다. 함께 하기로 한 다른 친구와 함께 삼천리 산악회 번개 모임에 참석을 해 봅니다. 수종사에서 바라본 양수리 두물머리 모습입니다.
▼ 오늘의 등산로
▼ 날씨가 선선해 지더니 시야가 트입니다. 오늘 지날 수종사가 바로 앞에 보일 정도로 날씨가 맑습니다. 운길산은 많이 왔던터라 빠르게 진행할 이유가 없기에 후미에 따라 갑니다. 수종사 일주문을 지납니다.
▼ 올초에 첫 산행을 오고서는 오랜만에 찾았습니다. 그간 지나치며 보지 못했던 풍경을 담아 봅니다.
▼ 약수터도 새로 정비를 하고 위쪽으로 암자도 새로 만드는 공사를 하는것 같습니다.
▼ 오늘은 절상봉을 지나야 하기에 은행나무를 지나 오르는 길을 찾습니다.
▼ 소나무 옆으로 난길을 따라 오릅니다. 절 지붕위 쉼터에서 선두조가 자리를 깔고 막걸리를 마쉬며 쉬고 있습니다. 같이 동석을 해 시원한 막걸리 한잔으로 목을 축여 봅니다. 바람도 시원하고 경치도 좋은 자리라 낮잠 한숨 자고 갔으면 하는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아쉽지만 다음에 해 보기로 하고 한깔딱 오름길을 올라 절상봉에 섭니다.
▼ 몇번을 온 운길산이지만 이길은 처음입니다. 고래산 방향으로 조망도 트이고 바로 앞에 운길산이 자리 하고 있습니다.
▼ 간간히 트이는 조망을 바라보면서 진행을 해 평소 다니던 길과 만납니다.
▼ 평소에는 그저 지나치는 길이었는데 또 다른 길이 있었습니다.
▼ 운길산 정상에 도착을 해서 시원하게 트인 조망을 감상해 봅니다.
▼ 정상석에는 인증을 하려는 산객으로 발 디딜틈이 없을 정도로 많이들 오셨습니다.
▼ 예봉산정상 이정표를 따르다 계단 갈림길에서 계단을 따라 우틀하지 않고 능선길을 따라 직진해서 내려 섭니다. 저만치 아래 농장에서 장어 구이로 점심을 먹기로 했다기에 가파른 내림길을 걷습니다.
▼ 하단부 바위 계곡에는 물이 살짝 보이기는 하지만 많이 가물어 있습니다. 비가 많이 와서 계곡이 물로 가득찬 모습을 봐야 할텐데 올 가을도 가뭄이 걱정입니다.
▼ 가파른 내림길이 끝이나고 평탄한 길을 이어 걸어 날머리에 섭니다.
▼ 예약한 식당에서 봉고차가 나와 함께한 일행 11명을 태우고 식당으로 향합니다. 장어구이로 늦은 점심을 먹고 지하철을 이용해 서울로 향합니다.
서울에 도착해서도 뒷풀이가 이어지고 삼천리 산악회 새로운 임원진이 구성 됩니다. 친구가 정식 산대장으로 취임을 합니다. 번개산행에 18명 정도 참석을 했으니 많이들 참석 했습니다. 덕분에 새로운 좋은 인연들도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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