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 일시 : 2014년 3월 9일 (일요일)
◆ 날 씨 : 눈내리고 쌀쌀한날 연무약간
◆ 산행경로
집출발(08:40)도보→상봉역(09:00)경춘선전철→천마산역(09:30)1번출구도보→깔딱고개(10:16)→정상갈림길(11:08)→천마산정상(11:15)→임꺽정바위(11:35)→헬기장(11:42)→사능갈림길(11:57)→식사후출발(12:20)→고뫼골약수터(12:36)→천마산군립공원입구(13:00)→수진사입구(13:05)165번버스평내호평행→평내호평역(13:50)경춘선전철→상봉역(14:20)하산주→집도착(15:30)
◆ 주의사항
눈온후 등산로 미끄러움,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로 체온 유지 조심
◆ 경로별 사진
밤새 눈 예보가 있었는데 눈이 왔네요. 산행을 미룰까 했는데 친구랑 약속이라 그냥 가기로 하고 눈길 산행을 해 봅니다.
▼ 오늘의 등산로
▼ 천마산역이 새로 생겨 오늘 들머리를 여기로 잡아 봅니다.
▼ 역을 나서 좌측위 연립 사이로 생긴 통로를 지나 오르면 좌측하단 이정표가 보입니다. 잘 보셔야 할께 위로 오르시면 안됩니다.
▼ 아래 방향으로 내려가셔서 철길위 다리를 지나자 마자 우측으로 진행하셔야 합니다. 반드시 다리를 건너세요.
▼ 등로로 접어 드시면 전망이 트일때까지 계속되는 오르막길을 걸으셔야 합니다. 외길이니 그냥 위로 오르시면 됩니다.
▼ 드디어 전망이 트이고 깔딱고개 이정표와 만납니다. 마치고개길 이정표.
▼ 지금 오르신 능선은 천마산 주능선은 아니고 계속되는 오르 내림을 반복 하셔야 합니다.
▼ 지나온 길이 보입니다. 절기는 봄인데 백설에 덮힌 산야라. 날 잘 잡았습니다. 미끄러워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겨울철 얼음길이 아니라 계속 진행을 해 봅니다.
▼ 이제 보입니다. 천마산 정상이. 한시간정도 올랐는데 아직도 한시간 정도 더 가야 겠네요.
▼ 눈덮인 소나무가 한경치를 뽐내고 있습니다.
▼ 정상 갈림길을 지나고
▼ 드디어 정상에 섭니다. 바람이 세차게 불어 한기가 느껴집니다.
▼ 서둘러 인증을 마치고 호평동 수진사 방향으로 내려 섭니다. 다른 길을 가보고 싶었지만 눈길에 무리라는 생각에 그냥 아는길을 택합니다.
▼ 조망이 살짝 아쉽지만 그래도 북한산 능선은 볼수 있었습니다.
▼ 내려설 호평동 모습.
▼ 헬기장도 지나고요.
▼ 사능 갈림길 진입로 휴게터입니다. 친구가 준비한 컵라면과 김밥으로 점심을 대신하고 쌀쌀한 날시탓에 서둘러 내려 섭니다.
▼ 등산로가 아닌 임도길을 내려서니 그간 보지 못했던 약수터가 보입니다. 고뫼골 약수터. 시원하게 한잔 마시고 갑니다.
▼ 임도길과 등산로 갈림길입니다.
▼ 공원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무사히 다녀 올수 있어 다행입니다. 뜻하지 않았던 설경을 구경해서인가 더 없이 행복했습니다.
▼ 수진사 뒤편 야산에는 눈이 다 녹았습니다. 그러나 바람은 겨울 바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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