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명산, 149명산

황장산 (안생달 까브카페 작은차갓재 전망대 능선갈림길 맷등바위 황장산정상 원점회귀)

산너머산 2023. 8. 28. 18:55

◆ 산행 일시 : 2023년 8월 25일 (금요일)

 

◆ 날 씨 : 맑은날

 

◆ 산행경로

동서울터미널(06:30)고속버스→점촌시외버스터미널(08:45)도보→점촌시내버스터미널(09:28)→동로행버스(09:50)→동로(10:36)→안생달행버스환승(10:40)→안생달종점(10:53)→까브카페(11:03)→등산로입구(11:05)→작은차갓재(11:20)→전망대(11:42)→능선갈림길(12:12)→맷등바위(12:31)→황장산 정상(12:40)→맷등바위(13:00)→능선갈림길(13:06)→전망대(13:19)→작은차갓재(13:26)→까브카페(13:38)→안생달종점(13:44)환복→점촌행버스(14:10)→점촌시외버스터미널(15:25)→고속버스(15:35)→동서울터미널(18:30)

 

◆ 주의사항

등로정비 잘됨, 미끄럼 주의

 

◆ 경로별 사진

대중교통을 이용해 접근하기 힘든 곳을 찾아 산행을 해봅니다. 산악회에서도 자주 나오지 않고, 버스 시간도 주말에는 맞추기 힘들어 엄두를 내지 못하고 바라만 보던 산인데, 평일 휴가를 내고 마음먹고 다녀 옵니다.

 

지난 저녁에 내린 비로 등산로 계곡에는 물이 흐르고 등산로까지 물이 지나기에 계곡 내림길을 포기하고 능선길로 원점회귀하는 등산로를 따라 산행을 해 봅니다. 여름 더위가 한풀 꺽였다고는 하지만 습도가 높아선지 땀을 흠뻑 흘리고 내려 왔습니다. 전망대를 지나면서 부터 조망이 조금씩 트이기 시작하고 맷등바위 능선을 지날 무렵 완전히 조망이 트입니다.

 

오랜만에 산행을 해선지 다리 경련으로 한동안 쉬어 가면서 진행을 했습니다. 운동 부족에 땀을 많이 흘리고 물을 많이 마시게 되니 경련이 오는건 당연한데 너무 힘들게 오름길을 걸었습니다. 트인 조망을 바라 보면서 맞는 시원한 바람에 위안을 삼고 조망이 없는 정상석 인증을 짧게 하고 바로 원점회귀  내림길을 걷습니다.

 

시간이 촉박하긴 해도 환승 없이 되돌아 올 생각에 내림길 진행을 조금 빨리 했습니다. 다행히 시간내에 안생달에 도착해서 계곡물에 땀을 식히고 점촌으로 되돌아 와 서울로 되돌아 옵니다.

 

15:10분 버스를 이용하면 안생달에서 한번 버스 환승을 해야 하고, 점촌시내터미널에서 시외터미널로 이동을 해야 하기에  서둘러 내려 와서 산행을 마칩니다. 전망대를 지나며 바라본 맷등바위 능선 전경입니다.

▼ 오늘의 등산로

▼ 경로별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