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명산, 149명산

고려산 ⓜ (미꾸지고개 낙조봉 고려산 고비고개 혈구산 퇴모산 농업기술대학)

산너머산 2018. 4. 21. 23:30

 ◆ 산행 일시 : 2018년 4월 21일 (토요일)

 

◆ 날 씨 : 맑은날

 

 

◆ 산행경로

집출발(06:20)도보→상봉역(06:45)정산악회버스→미꾸지고개(10:10)→낙조봉(10:53)→고인돌군(11:06)→고려산(11:43)→고비고개,구름다리(12:28)→혈구산(13:18)→퇴모산(14:00)→농업기술대(14:27)→산악회버스(16:05)→수락산역(18:50)지하철→집도착(19:20)

 

 

◆ 주의사항

육산 내림길 미끄럼 주의

 

 

◆ 경로별 사진

갑자기 날씨가 더워졌습니다. 모처럼 하늘도 맑고 공기도 깨끗해서 시야가 트입니다. 혈구산 정상에서 바라본 고려산 능선길 모습입니다.

▼ 오늘의 등산로

 

 ▼ 늦은 계획으로 진행된 산행이라 모처럼 집 근처를 지나는 산악회를 따라 나섭니다. 가까운 곳에 있는 산이지만 차 막힘이 심해 3시간이 훌쩍 지나 버립니다. 주워진 시간은 5시간으로 더워진 날씨 탓에 여유롭지는 않습니다. 서둘러 들머리를 따라 오름길을 걷습니다.

 

 ▼ 한오름 치고 올라 능선길에 들어 서니 바다가 조망되고 시야가 트입니다.

 

 ▼ 진달래 꽃길을 따라 능선길을 걷습니다.

 

 

 

 

 

 ▼ 낙조봉을 지나고 있습니다. 낙조봉 인증석이 어디 있을텐데 봉우리 하나를 우회 했는데 거기 있었지 않았을까 싶네요.

 

 ▼ 저멀리 지나야 할 고려산 정상과 길 건너편으로 혈구산 능선길이 이어집니다. 오늘 지나야 할 길입니다.

 

 ▼ 지열이 느껴질 정도로 날씨가 뜨거워 졌습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능선길을 지나지만 덥습니다.

 

 ▼ 고인돌군을 지납니다.

 

 

 

 ▼ 만개한 진달래 꽃길이 이어지고 고려산 정상을 지납니다.

 

 

 

 

 

 ▼ 사람들로 오가는 길이 정체가 이어지고 앞으로 진행하기가 버겁습니다. 내일이 축제 마지막 날이라선지 사람이 더 많게 느껴집니다. 정상 군부대 방향은 통제중입니다.

 

 ▼ 우회길을 찾아 청련사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정체된 데크 구간을 지나 고려산성 이정표를 만납니다. 이내 올라 고비고개 혈구산 방향 이정표를 만납니다.

 

 ▼ 이제 혈구산으로 향합니다.

 

 ▼ 정상부분 군부대 우회길은 여기도 막혀 있습니다.

 

 ▼ 육산 내림길이 미끄러워 조심히 진행을 합니다.

 

 ▼ 임도길을 지나 구름다리를 지납니다.

 

 ▼ 이제 고려산이 끝나고 구름다리를 지나 혈구산을 오릅니다.

 

 

 

 ▼ 고려산 보다 진달래 꽃길은 여기가 더 아름답습니다. 정상부 능선은 만개한 진달래 꽃밭입니다.

 

 

 

 ▼ 혈구산 정상을 담습니다. 360도 시야가 트인게 조망이 좋습니다. 지난주 남해 바다가 아쉬움을 남겼다면 오늘 서해 바다 조망은 생각지도 않았던 선물을 받는 느낌입니다.

 

 

 

 

 

 ▼ 혈구산을 뒤로 하고 퇴모산으로 발길을 옮깁니다.

 

 ▼ 완만한 능선길이지만 오르내림이 만만치 않습니다. 앞에선 봉우리가 정상처럼 보이지만 아닙니다. 아직도 몇개의 봉우리를 더 지나야 퇴모산 정상입니다.

 

 ▼ 날씨가 뜨겁고 햇살이 따가워 결코 만만치 않은 능선길을 지납니다.

 

 ▼ 저만치 아래 깍아내리는 절벽이 보이는 곳이 오늘의 종착지 근처 입니다.

 

 ▼ 산행 안내에서는 여기서 퇴모산을 들어 갔다 나와야 하지만 정상을 지나 바로 내려서는 길이 있습니다.

 

 ▼ 마지막 봉우리 퇴모산 정상입니다. 내려설 방향을 확인하고 마지막 내림길을 걷습니다.

 

 

 

 ▼ 벚꽃이 만개한 버스 주차장에 도착을 합니다.

 

 

 마무리 시간이 15시 10분이었지만 산악회에서 준비한 제육볶음과 하산주를 마시며 늦게 도착하시는 분들을 기다립니다. 갈때도 막혔지만 오는 길도 만만치 않게 막힙니다. 원래 상봉으로 되 돌아 와야 했지만 차가 너무 막혀 수락산역에서 하차후 지하철로 집으로 돌아 옵니다.

날씨가 점점 더 더워 집니다. 충분한 식수를 준비해야 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