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우이분소 하루재 위문 백운대 위문 노적봉 용암문 동장대 대동문 보국문 대성문 영취사 정릉탐방센터)

◆ 산행 일시 : 2017년 10월 23일 (월요일)

 

◆ 날 씨 : 맑은날

 

◆ 산행경로

집출발(09:20)도보→망우역(09:44)지하철→북한산우이역(10:35)→우이분소(10:47)→백운대2공원지킴터(10:58)→하루재(11:38)→백운대피소(12:06)→위문(12:20)→백운대(12:37)→위문(13:13)→노적봉(13:30)→용암문(13:42)→동장대(14:02)→대동문(14:13)→보국문(14:42)→대성문(15:00)→영취사(15:28)→정릉탐방안내소(16:14)버스환승→집도착(17:41)

 

◆ 주의사항

암릉길 미끄럼 주의, 장거리 체력 안배, 등로정비 잘됨

 

◆ 경로별 사진

오랜만에 산행을 나서 봅니다. 쌀쌀해진 날씨 덕분에 서울 산들도 빨간 옷으로 갈아 입었습니다. 새로 생긴 우이선 경전철을 이용해 북한산을 다녀 옵니다. 우이동 만남의광장 포토존에서 바라본 북한산 모습입니다.

▼ 오늘의 등산로

▼ 매번 출퇴근 길에 바라보는 북한산이 빨갛게 물들었습니다. 새로 생긴 경전철을 이용해 북한산우이역에 도착을 합니다. 버스 노선 보다 30분은 단축이 됩니다.

▼ 계곡에선 오리 한쌍이 먹이 잡이에 분주 합니다.

▼ 갈림길 우측으로 백운대 이정표를 따라 올라 백운대2공원지킴터를 지납니다.

▼ 주말과 다르게 산객이 별로 없어 여유롭게 오름길을 걷습니다.

▼ 곱게 물든 단풍길을 걸어 봅니다.

▼ 하루재에서 잠시 숨고르기를 해 봅니다.

▼ 인수봉을 지나 백운대피소로 오릅니다.

▼ 계곡이라선지 단풍이 더 곱게 물들었습니다.

▼ 대피소를 지나 위문에 섭니다.

▼ 오늘은 시간 제한이 없기에 백운대에 올라 경치 구경을 하고 지납니다. 

▼ 여유롭게 경치 구경을 해 봅니다.

▼ 준비한 과일로 갈증을 달래고 한동안 경치 구경을 하고 내려 섭니다.

▼ 암문을 지나 대동문 이정표를 따라 걷습니다.

▼ 지나온 백운대를 담아 봅니다.

▼ 노적봉을 지날 무렵 크게 미끄러져 넘어 집니다. 바위 구간에 로프가 있지만 많은 산객들이 지난 자리라선지 바위가 매우 미끄럽습니다. 다행히 짧은 내리막에서 넘어져 다치지는 않았습니다. 암릉 구간은 미끄럼에 유의 하셔야 하겠습니다.

▼ 노적봉을 지나 용암문으로 향합니다.

▼ 이 구간도 단풍길이 이어 집니다.

▼ 많이 지났던 길이라 지도 도움 없이 지나 갑니다. 

▼ 북한산성길을 따라 걷습니다.

▼ 동장대를 지나 대동문으로 향합니다.

▼ 대동문에서 준비한 김밥으로 늦은 점심을 대신 합니다.

▼ 시간이 여유가 있고 다시금 우이경전철을 타야 하기에 보국문을 지나 대성문에서 하산길을 잡기로 하고 걷습니다. 대남문에서 하산하면 정릉을 한참 지나치기에 전철을 이용하기 힘들것 같습니다.

▼ 보국문에서 대성문 구간은 성벽길로 걷지 않고 일반 등로를 따라 단풍 구경을 해 봅니다.

▼ 한동안 길을 걷다 위로 올라가는 등로를 따라 대성문에 도착을 합니다. 대성문은 공사중입니다. 다행히 공사장 너머로 우회길이 있어 내려 서는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 건너편 칼바위 능선을 바라 보면서 내려 섭니다. 안쪽 계곡길은 보국문에서 내려서는 길로 정릉탐방센터 이정표를 따라 내려서면 하단부에서 만나는 길입니다.

▼ 잠시 영취사에 들릅니다. 집안에 수험생이 둘이 있기에 조그만 촛불에 소망을 담아 불을 지펴 봅니다.

▼ 이어지는 단풍길을 여유롭게 걸어 내려 섭니다.

▼ 이내 보국문 대성문 갈림이 나오고 산행이 마무리 되어 갑니다.

▼ 정릉 탐방센터를 지나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첫번째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북한산보국문역에서 경전철 환승을 해서 집에 도착을 합니다. 한동안 움직이지 못해선지 몸무게가 많이 늘었습니다. 산악회를 이용하면 편하긴 한데 자꾸 초심을 잊어 버리는것 같습니다. 올해 산행은 초심으로 돌아가 가까운 서울 산들을 오르면서 마무리 해야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