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 일시 : 2017년 3월 1일 (화요일)
◆ 날 씨 : 흐린날
◆ 산행경로
집출발(08:50)→망우역(09:00)지하철→과천역(10:10)7번출구→과천향교(10:24)관악산입구→산불감시탑갈림길(10:30)→무당바위약수터(10:40)→산불감시초소(10:47)→4코스1봉(10:54)→4코스2봉(11:15)→용마골삼거리(11:30)→관악문아래삼거리(11:38)→관악문(11:46)→관악산정상(12:15)→연주암헬기장(12:45)점심→사당전철역갈림길(13:30)→관악사지삼거리(13:51)→관악문아래사거리(14:00)→헬기장(14:07)→마당바위(14:24)→하마바위(14:33)→국기봉(14:43)→선유천약수터(14:50)→관악산가는길쉼터(15:10)→남성역(15:37)지하철→중화역(16:30)뒷풀이→집도착(18:20)
◆ 주의사항
관악사지삼거리 갈림길 알바 주의
◆ 경로별 사진
어느덧 겨울이 끝나고 봄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봄비가 올꺼라는 소식이 들리지만 오랜만에 친구랑 같이 산행을 나서 봅니다. 용마능선을 오르면서 바라본 관악산 연주대 능선 모습입니다.
▼ 오늘의 등산로
▼ 오늘은 과천역을 들머리로 과천향교를 지나 용마능선을 타고 연주대를 다녀와 사당능선으로 내려와 남성대역을 날머리로 하는 길을 걷습니다. 과천역 7번 출구를 나와 과천향교 관악산 입구에 섭니다. 날씨가 따듯해서인지 산객들이 많이 보이십니다.
▼ 향교를 지나 단군상을 담아보고 지납니다.
▼ 계곡 갈림길에서 능선을 타기 위해 산불감시탑 이정표를 따라 오릅니다.
▼ 무당바위 약수터를 지납니다.시작하는 길이라 갈증이 없어 그냥 지나 칩니다.
▼ 오늘 지나야할 정상이 모습을 보여 줍니다. 과천 건너편에는 청계산이 모습을 보여 주는데 시야가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산불감시초소를 지납니다.
▼ 약간 땀을 흘리고 첫번째 봉우리를 지납니다. 날씨가 따듯해 겉옷을 벗습니다.
▼ 겨우네 움직이질 못했더니 몸이 무겁습니다. 속도가 나질 않습니다. 오늘은 무리하지 않고 경치구경을 할 예정이라 천천히 오름길을 걷습니다.
▼ 북사면 능선에 녹지 않은 눈이 약간 모습을 보이지만 등로는 다 녹아서 걷기 좋은 길이 되어있습니다.
▼ 올라온 용마능선 뒤로 청계산 능선길이 이어집니다.
▼ 용마골 삼거리를 지나 관악문 아래 사거리에 섭니다. 연주암을 다녀와 여기서 사당능선으로 내려갈 예정입니다.
▼ 일단 연주대 암반길을 올라 봅니다.
▼ 가파른 암릉 구간이 이어집니다. 관악문을 지나 갑니다. 이길을 지나야만 서울대에 간다는데? 고3인 울 아들 생각하면서 문을 지나 봅니다.
▼ 관악문을 지나니 연주대가 앞에 섭니다.
▼ 기암괴석을 담아 보고 잠시 쉬어 갑니다.
▼ 오늘 내려설 사당능선도 담아 봅니다.
▼ 마지막 가파른 정체 구간을 지납니다.
▼ 외 로프길이라 정체가 이어 집니다. 내려갈때는 우회길을 지날 예정이라 많은 경치를 담아 보고 지납니다.
▼ 로프길이 끝나고 정상에 섭니다.
▼ 이미 많은 산객들이 오셔서 인증 사진을 담고 계십니다. 어딜가나 민페족이 있는데 아니나 다를까 여기도 몇분 계십니다. 정상석 위에 올라가서 인증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그것도 오래오래~~~. 한가할때는 몰라도 산객들이 많으면 자제를 해 주셔야 하는데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 연주대 모습을 담아 보고 지납니다.
▼ 전에는 기상 관측소가 오픈되어 있었는데 오늘은 문이 잠겨 있습니다.
▼ 낙엽이 떨어져 암릉이 드러난 연주암 모습을 담아 봅니다. 힘들게 올라 왔던 용마능선도 담아보고 지납니다.
▼ 관악사지 방향으로 내려서서 사당역으로 갈 예정이라 내림길을 확인하고 헬기장에 들려 점심을 먹습니다.
▼ 친구가 준비한 따듯한 컵라면과 김밥을 안주 삼아 막걸리 한잔을 마셔 봅니다. 날씨는 따듯해도 움직이질 않으니 춥게 느껴집니다. 서둘러 점심을 먹고 내림길을 이어 걷습니다.
▼ 이정표를 잘 보고 지나야 할 구간입니다. 무심코 계곡길로 내려 섣다 약간의 알바를 하고 다시 올라 관악사지 삼거리를 지납니다. 같이 내려서던 학생들도 사당으로 간다 했는데 그냥 내려서서 과천쪽으로 가버립니다.
▼ 어쨌든 우회길로 들어서서 관악문아래 사거리에 돌아 왔습니다. 이제 사당역 이정표를 따라 사당능선길을 걷습니다.
▼ 전망대 데크와 헬기장을 연이어 지납니다.
▼ 이쪽 내림길은 이제 눈이 녹고 있는지 물길이 이어지고 미끄러운 길이 계속 됩니다. 마당바위를 지납니다.
▼ 정상석에 올라서서 인증하시던 팀을 여기서 또 만납니다. 바위 위에 올라서서 인증 하시는게 좋은지 연실 즐거워 하시네요. 뭐 다들 취향이 다른지라 이런걸 좋아하는 분들도 있구나 하면서 내림길을 걷습니다.
▼ 하마바위를 지나는데 어떤게 하마 바위일까요? 위는 얼굴이 닮았고, 아래는 몸통이 하마인듯 싶은데? 둘다 하마 바위는 아니겠지요?
▼ 낙성대 내림길 이정표가 보이기 시작 합니다. 저희는 사당역 이정표를 따라 갑니다.
▼ 지난번에는 관음사 방향에서 올라 왔기에 내려갈때는 국기봉을 지나 내려서 보기로 하고 사당역 이정표를 따라 길을 걷습니다.
▼ 국기봉에 서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 선유천 약수터를 지납니다.
▼ 이쪽 계곡은 응달 지역인지 아직도 얼음이 많이 보입니다.
▼ 사당역 이정표를 따라 왔는데 갑자기 없어지고 남성역 이정표가 보입니다. 사당이든 남성이든 지하철역만 가면 되니까 남성역 이정표를 따라 걷습니다. 관악산 둘레길을 만들어 놯는지 정비가 잘 된 길이 나옵니다.
▼ 쉼터도 지나고 생태복원 육교도 지나고 포장 도로를 한참을 걸어 남성역에 도착을 합니다.
오랜만에 산행을 해서인지 다리 근육이 땡기는게 느껴집니다. 이제 몸도 풀었으니 열심히 산행을 해야겠지요. 모처럼 친구와 뒷풀이로 막걸리를 많이 먹습니다. 산에서 먹은게 소화도 안됐는데 또 마셨으니 한동안 숙면을 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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