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 일시 : 2015년 3월 28일 (토요일)
◆ 날 씨 : 화창한날
◆ 산행경로
집출발(07:20)도보→망우역(07:30)경춘선전철→가평역(08:35)용수동행버스환승→도솔천사정류장(09:18)들머리→애기고개(10:06)→수덕산정상(11:23)→가둘기(12:18)날머리→대원사(12:49)노적봉들머리→무인산불감시초소(13:48)→노적봉정상(14:47)→헬기장(15:10)→옥녀봉(15:40)→옥녀봉입구(16:16)날머리→조옥동버스정류장(16:20)휴식→가평행버스(16:50)→가평버스터미널(17:15)가평역행버스환승→가평역(17:29)상봉행전철→망우역(18:30)도보→집도착(18:40)
◆ 주의사항
장거리 체력 안배, 충분한 식수 준비, 낙엽 내림길 미끄럼 주위
◆ 경로별 사진
지난해 화악산 마지막 산행 날머리 애기고개를 찾아 떠나 봅니다. 연인산 옥녀봉에서 바라본 가평 전경입니다.
▼ 오늘의 등산로
▼ 08시35분 가평역발 용수동행버스를 타고 갑니다. 봄이 오는지 버스에는 산객들로 붐빕니다. 국망봉을 다니러 가시는 산객과 이야기를 하다보니 명지산 입구를 지납니다. 도솔천산 입구에 내려 너른 임도길을 따라 지난해 내려 섰던 애기봉능선을 바라 보면서 애기고개로 오릅니다.
▼ 오늘 지날 수덕산 능선을 바라 보면서 애기고개에 섭니다. 화악산 응봉 능선이 시원하게 보입니다.
▼ 몽가북계 능선길도 보이고 올라온 방향 으로는 명지산 능선이 이어 집니다. 이제 수덕산길을 이어 걷습니다.
▼ 수덕산 이정표를 따라 걷습니다. 되돌아 보니 화악산 중봉과 응봉이 함께 보입니다.
▼ 버스타고 오면서 많은 산객들 때문에 내리지 못했던 도대리에서 올라오는 갈림길을 지나 갑니다.
▼ 노란 봄꽃뒤로 수덕산 정상이 살짝 조망 됩니다.
▼ 특이한 바위를 지나 수덕산 정상에 섭니다.
▼ 정상 조망을 즐기며 잠시 쉬어 갑니다.
▼ 이제 가둘기 이정표를 따라 내려 섭니다. 저만치 아래 마을을 보면서 길을 걷습니다.
▼ 건너편으로 오늘 지나야할 노적봉 능선을 바라 보면서 고인돌 바위도 지나 갑니다. 진짜 고인돌은 아니겠지요?
▼ 이제 제법 마을이 가까이 보입니다.
▼ 아래쪽에 가까워 지니 진달래꽃이 피었습니다. 올 첫 진달래꽃 구경입니다. 이제 점점 산길이 꽃길이 되겠지요. 너른길을 따라 내려서니 잘 가꾸어진 민가로 이어 집니다. 돌아가는 길이 없어 할수 없이 남의 집을 지나갑니다.
▼ 예가 가둘기 수덕산 들머리인듯 싶은데 남의 집 마당을 지나가야 하니 난감한 들머리 입니다. 다른 곳에 입구가 있겠지요. 서둘러 상가둘기 버스정류장 이정표 뒤로 보이는 대원사로 향합니다.
▼ 백둔리 입구입니다. 지난번 연인산 산행길에 들어 섰던 곳입니다. 계곡물 뒤로 보이는 능선을 따라 걸을 예정입니다. 대원사 이정표를 따라 다리를 건너고 내려 왔던 수덕산 능선을 되돌아 봅니다.
▼ 대원사로 오르는 포장도로를 따라 대원사에 도착을 합니다. 등산로 확인을 하고 잠시 절구경을 해 봅니다.
▼ 대웅전 앞으로 시원하게 조망이 트입니다. 절위에 옥녀봉 노적봉 종합 안내판이 있습니다.
▼ 지나온 수덕산을 마지막으로 조망해 보면서 노적봉 오름길을 걸어 봅니다. 시작부터 가파른 오름길이 이어지고 완만한 능선길을 만나지 못합니다.
▼ 포장도로를 걸어선지 많이 피곤합니다. 계속되는 오름길은 끝날줄 모르고 거리는 가까워 지지 않습니다.
▼ 무인 산불감시 초소에 섭니다. 많이 올랐습니다. 수덕산 고도 만큼 올라 온것 같은데 발걸음이 무겁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이제 능선길이 이어 집니다. 가파른 우회길로 내려서서 능선길을 이어 갑니다.
▼ 노적봉능선이 살짝보이고 건너편으로 명지산 능선이 보입니다. 이제 제법 거리도 가까워 집니다.
▼ 그래도 많이 지쳐 오름길은 힘겹습니다. 정상인줄 알고 올랐던 노적봉 이정표는 지워졌지만 좌측 옥녀봉 방향으로 진행을 합니다.
▼ 조금 지나니 노적봉(구나무산) 이정석이 보입니다. 힘겹게 노적봉 정상에 섭니다.
▼ 잡목에 가려 조망이 없는게 살짝 아쉽습니다. 지난주 걸었던 연인산 매봉 칼봉산 능선길을 바라 보면서 옥녀봉 이정표를 따라 내려 섭니다.
▼ 새롭게 단장한 옥녀봉 이정표 입니다. 등산로 정비를 하는지 여러길을 비탐길로 표시를 하고 있습니다. 헬기장도 지나고 그저 옥녀봉 방향으로 걷습니다.
▼ 낙엽길을 미끄러지며 내려 섭니다. 옥녀봉 정상이 살짝 보이는데 힘듭니다. 내려온길도 바라보고 지난주 걸었던길도 바라 보면서 그저 걷습니다.
▼ 물안산이 가까이 보이는게 이제 옥녀봉이 가깝습니다. 옥녀봉을 들어갔다 다시나와 탐방안내소로 가야 합니다.
▼ 오늘의 마지막 봉우리 옥녀봉 정상에 섭니다. 360도 조망이 그간 피곤했던 육체에 다시금 힘을 불어 넣습니다.
▼ 여기만 올라도 조망이 좋을것 같습니다. 눈이 호강을 합니다.
▼ 이제 옥녀봉을 뒤로하고 마지막 내림길을 걷습니다. 사유지라선지 노끈으로 들어가지말라고 표시를 해놨습니다. 더덕과 두릅을 키우고 있는것 같습니다.
▼ 도립공원이라 새롭게 이정표를 정비하나 봅니다. 용추폭포를 바라보면서 날머리에 섭니다.
▼ 폭포 구경을 할까 했지만 너무 힘들어 가평쪽으로 조금내려서서 조옥동 버스정류장에 도착을 합니다. 16시50분 버스 시간을 확인하고 휴식을 취합니다. 5분 정도 늦게 도착한 버스를 타고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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