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명산, 149명산

신불산 ⓜ (배내고개 배내봉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 신불산휴양림)

산너머산 2015. 10. 18. 11:05

산행 일시 : 2015년 10월 17일 (토요일)

 

◆ 날 씨 : 맑은날

 

◆ 산행경로

집출발(05:50)도보→망우역(06:05)중앙선전철→1호선동대문역6번출구(06:40)뫼산산악회버스→옥산휴계소(09:30)경유→배내고개(12:20)들머리→배내봉(12:50)→간월산(13:50)→간월재(14:12)→신불산(15:04)→신불재(15:20)→영축산(16:00)→신불산휴양림(17:40)날머리→주차장(18:10)휴식→산악회버스(18:35)→칠곡휴계소(20:26)경유→동대문역(23:57)260번버스→청량리역(00:20)2115번버스환승→집도착(00:40)

 

◆ 주의사항

등로정비 잘됨, 너덜 돌길 미끄럼 주의

 

◆ 경로별 사진

화창한 가을날 뫼산 산악회를 이용해 접근하기 힘든 영남알프스 신불산을 다녀 옵니다. 간월산을 지나며 바라본 신불산 전경 모습입니다.

▼ 오늘의 등산로

▼ 거리도 먼 곳이지만 차가 밀려 늦은 시간에 배내고개에 도착을 합니다. 등산시간 6시간 코스를 예상하고 왔지만 5시간 30분 정도가 주어 집니다. 

▼ 코스는 봉우리 도착 시간을 기준으로 조정해 보기로 하고 서둘러 간월산 이정표를 따라 오름길을 걷습니다. 

▼ 잘 정비된 계단길을 이용해 한오름 땀을 내 봅니다.

▼ 오름을 시작한 주차장 건너편으로 조망이 트입니다. 건너편이 재약산과 가지산 능선인가 봅니다.

▼ 오름길이 끝나고 능선길로 접어들어 배내봉 이정표를 따릅니다. 능선 조망이 트이는게 멋있습니다. 울주방향 조망을 구경 하면서 길을 걷습니다.

▼ 오늘지날 능선길이 모습을 보여 줍니다. 아직은 오름을 시작한 건너편 조망이 더 많이 보입니다.

▼ 이내 능선길을 걸어 배내봉에 섭니다.

 

▼ 시간이 모자랄까 싶어 서둘러 인증을 하고 자리를 옮깁니다. 

▼ 능선길을 한바퀴 크게돌아 저만치 계곡아래 마을로 떨어져야 하는것 같은데 지도만으로는 알수가 없으니 그저 걷습니다.

▼ 지나온 길과 지날길을 번갈아 구경하면서 낭떨어지 능선길 위를 지납니다.

▼ 시간 가는줄 모르고 길을 걸어 간월산에 섭니다.

▼ 많은 사람들로 인증석 사진 찍기도 시간이 걸립니다. 마냥 기달릴수 없기에 산객과 더불어 정상석 인증 사진을 찍고 간월재 이정표를 따라 내려 섭니다. 

▼ 오르는 분들과 내려 서는 분들로 약간의 정체가 됩니다. 내림길도 돌길이라 조심 하셔야 할듯 합니다. 간월재 건너편으로 신불산이 모습을 보입니다.

▼ 지나온 길을 되 돌아 보고 간월재로 향합니다.

▼ 자세한 구경은 사진으로 대신키로 하고 인증만 하고 서둘러 지납니다.

▼ 간월재도 등산객들로 붐빕니다. 10여분을 기다려도 인증하는 사람이 줄지 않기에 개인 인증을 포기하고 신불산으로 오름길을 걷습니다.

▼ 억새밭이 이어집니다.

▼ 약간의 오름길이 끝나고 신불산 능선길이 모습을 보여 줍니다.

▼ 바위 너덜길 구간을 지나고 크게 좌틀을 합니다.

▼ 신불산도 가까워지고 신불평전이 모습을 들어내기 시작을 합니다.

▼ 신불산과 영축산이 이어 보이고 신불평전에 나부끼는 갈대밭이 아름다운 모습을 들어 냅니다.

▼ 신불산에도 산객들이 많지만 시간이 많이 지나선지 그래도 한가해 졌습니다.

▼ 시간을 확인해 보고 여유가 있기에 전경을 구경 하면서 잠시 쉬어 갑니다.

▼ 온길도 갈길도 울주 들녁을 물들이고 있는 농촌 풍경도 여유롭게 구경을 하면서 시원한 바람을 즐겨 봅니다.

▼ 영축산 이정표를 따라 오늘의 마지막 오름길을 걸어 봅니다.

▼ 신불재를 지납니다. 같은 차를 타고 오신 산객들과 만납니다.

▼ 신불산 우측으로 공룡능선도 모습을 보여 줍니다.

▼ 영축산을 바라 보면서 능선길을 이어 갑니다.

▼ 영축산을 올라 갔다 내려와서 계곡길로 내려 서야 합니다.

▼ 일단 갈대 밭을 지나 영축산으로 오릅니다.

▼ 여한 없이 갈대 구경을 합니다.

▼ 너덜 구간을 지나 영축산을 오릅니다. 다시금 내려와 너덜구간을 지나야 합니다.

▼ 정상에 산객들이 가까이 보입니다. 마지막 땀을 내서 올라 봅니다.

▼ 정상에 섭니다. 같이 오신 산악회 회원님들이 많이 계십니다. 인증사진을 찍어 드리며 여유롭게 마지막 경치를 즐깁니다.

▼ 올라온 길중 넓은 너덜길을 가로 질러 좌측 계곡길로 하산을 해야 합니다.

▼ 신불산 휴양림 이정표를 따릅니다. 단조성터를 지나고 갈림길을 만나면 우측으로 진행해서 내려 섭니다.

▼ 마른 단풍이지만 내림길 운치를 더하고 계곡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 잘 정비된 길은 아니지만 알바를 할 정도는 아닙니다. 신불재로 오르는 갈림길에 도착을 합니다.

▼ 한동안 능선 내림길이 이어지다 가파른 내림길을 걸어 등산로 입구에 섭니다. 신불산자연휴양림 하단 이정표를 따릅니다.

▼ 시원한 계곡물에 들어가 땀을 닦아내고 환복을 합니다. 내림길을 함께 하신 조쿠조코님과 더불어 잠시 여유를 즐겨 봅니다. 연세가 상당하신듯 한데 놀랍습니다. 시작을 같이해서 마지막을 함께 했습니다. 중간에는 뵙질 못했는데 말입니다. 

▼ 저녁 노을 물들어 가는 신불산을 되돌아 보면서 하산길을 마무리 합니다.

▼ 백련사는 그저 지나며 인증을 해 봅니다. 18시에 버스를 타기로 했는데 버스 주차장을 찾는데 시간이 걸려 10분이 오버가 됩니다. 해가 짧아져 금방 어두워 집니다. 18시 30분 모든 분들이 탑승을 하고 서울로 향합니다.

23시 57분 동대문에 도착을 합니다. 하마터면 무박2일 산행을 할뻔 했습니다. 차만 11시간 타고 산행은 5시간 조금 넘게 했으니 이게 뭔가 싶지만 그래도 가보고 싶었던 산을 무사히 나뎌와 다행이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