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 일시 : 2015년 4월 24일 (금요일)
◆ 날 씨 : 맑은날
◆ 산행경로
집출발(08:15)1122번버스→신이문역(08:50)동두천행전철→지행역(09:46)도보→동두천외고(10:10)→재생병원(10:25)칠봉산들머리→칠봉정(11:09)→칠봉산정상(11:32)→장림고개(11:51)→축석령갈림길(12:04)→해룡산임도갈림길(12:15)→해룡산헬기장(12:49)→해룡산정상(13:10)→오지재고개(13:27)→오지재대진대갈림길(13:58)→왕방산헬기장(14:30)→왕방산정상(14:54)→통재비고개(15:33)→국사봉정상(16:12)→새목고개(16:30)→폭포수농원(17:05)휴식→60번버스(17:15)→동두천중앙역(17:50)1호선전철→신이문역(18:40)1122번버스→집도착(19:00)
◆ 주의사항
등로 이정표 정비 잘됨, 장거리 충분한 식수 준비
◆ 경로별 사진
완연한 봄이 찾아 왔습니다. 오늘은 꽃구경을 하러 동두천을 찾아가 봅니다. 칠봉산 정상을 지나며 바라 본 해룡산 왕방산 국사봉 능선길 입니다.
▼ 오늘의 등산로
▼ 코스를 길게 잡은터라 출발이 조금 늦어 마음을 졸이는데 지하철도 문제가 생겨 연착을 합니다. 다행히 복구가 빨리 되어 지행역에 도착을 합니다. 원래 동두천 6산종주길을 걷고 싶었는데 버스환승 공부를 덜한 탓에 종이골 코스를 선택해 출발을 합니다. 지하철역을 나와 큰 도로를 따라 동두천외고까지 그저 걷습니다.
▼ 외고를 지나면서 이제 이정표는 재생병원이 됩니다. 외고 뒤로 이어진 능선길로 오를까 했지만 시간 관계상 알바를 하기엔 무리가 있어 그저 보이는 도로를 따라 올라 섭니다. 옥수암 좌측길로 이정표를 따라 걷습니다.
▼ 재생병원 입구 좌측으로 난 임도길을 따라 올라 섭니다. 포장도로 끝에 쉼터가 나오고 육산 등로가 시작 됩니다.
▼ 장림고개 뒤로 해룡산 능선이 조망 됩니다. 칠봉산 능선은 아직 모습을 보여 주질 않습니다.
▼ 한오름 하고서 능선길로 접어 듭니다.
▼ 잘 정비된 이정표와 등로, MTB자전거길을 따라 칠봉산 정상을 향합니다. 첫봉우리 칠봉정에 도착을 합니다.
▼ 깃대봉이랍니다.
▼ 소나무 아래 운치 있는 벤치가 있는 곳 석봉을 지납니다.
▼ 유해발굴 기념비도 지나 갑니다.
▼ 투구봉도 지나고
▼ 진달래 꽃길과 자주 교차되는 자전거 길과 등산길을 이어 걷습니다.
▼ 해룡산 능선 너머로 왕방산과 국사봉이 모습을 보여 줍니다. 말봉도 지나 갑니다. 평일임에도 등산객이 많습니다.
▼ 진달래 바위를 지나 칠봉산 정상 돌봉에 섭니다.
▼ 칠봉상 정상 경치를 조망해 봅니다.
▼ 시야가 트이는게 마음이 시원해 집니다. 바람이 차가워지더니 심하게 깔렸던 안개가 조금 걷혔습니다.
▼ 이정표는 없지만 이쯤이 장군 바위가 아닐까 싶습니다. 솔리봉을 지납니다.
▼ 이제 칠봉산 정상을 뒤로 하고 장림고개로 내려 섭니다. 장림고개를 지나며 해룡산 능선길을 조망해 봅니다.
▼ 헬기장을 지나 축석령 갈림길에 섭니다. 여기서 방향을 좌로 돌려 MTB길 천보산휴양림 이정표를 따라 갑니다. 지나온 칠봉산 능선길을 조망하며 지나 갑니다.
▼ 천보산휴양림 갈림길 입니다. 내려서지 말고 그저 MTB도로 이정표를 따라 직진 합니다.
▼ 임도 갈림길 입니다. 임도로 잠시 내려 섰다 오른쪽 등로를 따라 올라 갑니다.
▼ 임도와 만나기를 반복하며 오름길을 이어 갑니다.
▼ 칠봉산이 저만치 멀어져 있습니다. 꽃길을 따라 한깔닥 올라서 해룡산 능선길에 섭니다.
▼ 쉼터도 지나고 능선길을 따라 정상으로 향합니다.
▼ 헬기장도 지나며 정상이 가까워 집니다.
▼ 해룡산 정상에는 군부대가 주둔하고 있어 9부 능선길을 우회해서 걷습니다. 우회로 끝에 정상 이정표가 있습니다.
▼ 이제 또 한동안 포장 도로를 따라 오재지고개로 내림길을 걷습니다. 이 길도 만만치 않습니다. 포장 도로라 피로감이 상당 합니다.
▼ 오재지고개에 도착을 합니다. 건너편으로 오늘의 날머리가 될 새목고개 길이 눈에 들어 옵니다. 이제 절반 온것 같습니다. 갈수 있을까 걱정이지만 아직 시간은 여유가 있기에 힘을 내 봅니다.
▼ 왕방산 들머리를 확인하고 식수 보충을 합니다. 장사를 하시는 분들이 계시고 약수물인지는 모르겠지만 수돗물이 있기에 양해를 구하고 물 2L를 보충 합니다.
▼ 왕방산을 오릅니다. 지금까지 육산길을 걸었다면 이제 부터는 너덜 돌산 능선길을 걷습니다.
▼ 대진대 갈림길을 지나 본격적인 너덜길이 시작 됩니다. 눈길이나 빗길에는 조심을 해야 겠지만 지금은 걸을만 한 길입니다.
▼ 대진대 위 조망터에 오르니 포천 시내가 시원하게 조망 됩니다.
▼ 포천과 MTB임도 길로 내려서는 갈림길이 이어지고
▼ 특이한 바위도 바라보면서 헬기장을 지나 갑니다.
▼ 국사봉이 우뚝 서 있습니다. 바위위에 자라는 나무도 바라보고 오름을 시작했던 재생병원도 바라 보면서 정상을 향해 오릅니다. 많이 지쳤습니다.
▼ 헬기장을 지나 왕방산 정상에 오릅니다.
▼ 정상석을 인증하고 한동안 경치 구경을 하면서 쉬어 갑니다.
▼ 경치를 구경하면서 마지막 길을 결정해 봅니다. 국사봉을 경유해 원래 계획했던 길로 내려 설까, 아니면 대진대로 내려서서 편하게 버스를 타고 복귀를 할까?
▼ 지치기는 했어도 시간이 있기에 국사봉으로 향합니다.
▼ 오르내림길이 이어지는데 오름길은 조심해서 천천히 올라 섭니다. 마지막 임도 갈림길로 내려설까 하는 망설임을 뒤로하고 오름길을 걷습니다. 많이 지쳤기에 잠쉬 쉬다 지나온길도 되 돌아 보고 국사봉 헬기장에 섭니다.
▼ 마지막 오름길을 올랐다는 안도감에 바라보는 경치는 더 여유롭고 아름다워 보입니다.
▼ 군부대로 이어지는 포장길로 올라 부대 좌측으로 우회길을 걷습니다.
▼ 우회길 끝에 국사봉 정상 안내도가 있습니다. 소요산과 포천방향 산능선을 바라 보면서 포장도로 내림길을 이어 갑니다. 또 포장 도로를 걷습니다. 그것도 많이 걸어야 합니다. 릎릎이 신호를 보내는데 잘 참아 주길 바랍니다.
▼ 지루한 내림길을 걸어 새목(수위)고개에 도착을 합니다.
▼ 동두천6산 종주길 2구간 들머리도 확인하고 새목고개를 넘습니다.
▼ MTB임도길과 만나는 삼거리를 지나 예례원공원 묘지를 지납니다. 오지재고개에서 봤을때 골프장인가 했었는데 공원묘지 였습니다. 한동안을 내려서서 동원노인병원을 지나 폭포수농원에서 60번 버스를 타고 동두천중앙역에서 지하철을 환승해 서울로 복귀를 합니다.
동원노인병원이 60번 버스종점인데 안내가 없어 한정거장 내려와 폭포수농원에서 버스를 기다리다 버스시간을 알았습니다. 미리 알았으면 노인병원에서 기다리는 건데 역시 공부를 안하면 몸이 고생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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