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 ⓜ (합미산성입구 광대봉 고금당 비룡대 삿갓봉 봉두봉 암마이봉 탑사 남부주차장)

◆ 산행 일시 : 2017년 4월 15일 (토요일)

 

◆ 날 씨 : 맑은날

 

◆ 산행경로

집출발(06:10)도보→망우역(06:20)지하철→교대역(07:10)해누리산악회버스→합미산성입구(10:25)→합미산성(10:39)→광대봉(11:29)→고금당(나옹암)(12:22)→비룡대(나봉암)(12:49)→삿갓봉갈림길(13:16)→삿갓봉(13:35)→삿갓봉갈림길(13:54)→봉두봉(14:08)→암마이봉입구갈림길(14:15)→암마이봉(15:03)→천황문(15:25)→은수사(15:30)→탑사(15:45)→탑영제(16:05)→금당사(16:12)→남부주차장(16:20)→산악회버스(16:40)→교대역(20:11)지하철→망우역(20:56)→집도착(21:10)

 

◆ 주의사항

등로정비 잘됨, 충분한 식수 준비

 

◆ 경로별 사진

비 예보가 있었는데 다행히도 하늘이 열리고 화창한 날씨가 이어 집니다. 광대봉 정상에서 바라본 마이산 능선길 모습입니다.   

 ▼ 오늘의 등산로

 ▼ 한가로운 합미산성 입구에 도착을 합니다. 오늘 주워진 시간은 6시간. 산악회에서 제시한 코스보다 조금 더 긴 코스를 돌기로 하고 오름길을 걷습니다.

 ▼ 가파른 오름길을 걸어 합미산성터를 지나 능선길로 접어 듭니다. 진달래 꽃길이 반겨 줍니다.

 ▼ 전망대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길뒤로 펼쳐진 전망입니다.

 ▼ 저 멀리 광대봉이 모습을 보여 줍니다.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걸음이 무겁습니다.

 ▼ 고금당 이정표를 따라 광대봉으로 향합니다.

 ▼ 철로프 바윗길을 올라 광대봉에 섭니다. 광대봉 조망을 잠시 구경을 하면서 땀을 식혀 봅니다.

 

 ▼ 저멀리 마이산 이정표가 되는 마이봉이 모습을 들어냅니다. 지나야 할 능선길도 한눈에 들어 옵니다. 날씨가 더워져 만만치 않은 능선길을 걸어야 할듯 싶습니다.

 ▼ 가파른 내림길을 내려와 광대봉을 되돌아 보고, 고금당 이정표를 따라 능선길을 이어 갑니다.

 ▼ 능선 좌측으로부터 비룡대, 삿갓봉, 봉대봉, 암마이봉이 모습을 보여 줍니다.

 ▼ 이정표는 별로 없지만 외길이라 편하게 능선길을 이어 갑니다. 금색 지붕을 이정표 삼아 걸어 고금당에 섭니다.

 ▼ 한가로운 절 구경을 잠시 해 봅니다.

 ▼ 약수로 식수를 보충할까 했는데 가뭄이 심해선지 물이 나오질 않습니다. 이제 비룡대 이정표를 따라 걷습니다. 저만치 아래 오늘 종착지 남부주차장이 모습을 보여 줍니다. 벚꽃에 둘러싸인 주차장에 타고온 버스가 있겠지요.

 ▼ 비룡대 전망대 정자에 올라 섭니다. 정자 아래에 나봉암 이정석도 있습니다.

 ▼ 정자 위에서 경치 구경을 해 봅니다. 지나야 할 능선길과 지나온 능선길을 담아 봅니다.

 

 ▼ 이제 탑사 이정표를 따라 나머지 능선길을 이어 갑니다.

 ▼ 계획대로 시간에 여유가 있기에 삿갓봉을 다녀오기로 하고 이정표를 따라 들어 갑니다.

 ▼ 봉우리 3개를 지나야 하는데 조망은 2번째 봉우리에서 트입니다. 3번째 봉우리는 2봉에서 모습만 담습니다. 소나무 절벽 위가 2봉 조망터 입니다. 숫마이봉과 암마이봉이 한꺼번에 모습을 보여주는 곳. 안 들렸으면 후회가 막심했겠지요?

 

 ▼ 2봉과 3봉을 한번에 담아 봅니다. 지나온 비룡대도 당겨 봅니다. 지나나 갈 암마이봉 우횟길도 당겨 보고요.

 ▼ 다시금 4거리로 되돌아와 은수사 탑사 봉두봉 이정표를 따라 걷습니다.

 ▼ 제2쉼터를 지나 봉두봉으로 향합니다. 탑영제와 주차장이 모습을 보여 줍니다. 암마이봉을 오른후 저길을 걸어 마무리를 해야 하는데 몸은 점점 더 지쳐 갑니다.

 ▼ 봉두봉을 지납니다. 너름직한 헬기장 한켠에 깨진 정상석이 초라하게 서있습니다. 서둘러 내려서 암마이봉입구 이정표를 따라 들어 갑니다. 원래 산악회에서 제시한 코스는 여기서 마이산탑으로 내려서는 코스였는데 시가상 여유가 있기에 암마이봉을 다니러 갑니다.

 ▼ 한동한 오름길과 우횟길을 걷습니다. 그리고 다시금 내려서기를 한참동안 하고서 또 계단길을 오릅니다. 몸도 많이 지쳐 있는데 식수도 부족해서 마음이 급해서일까 더 힘들게 느껴지는 코스 였습니다.

 ▼ 관리초소를 지나 암마이봉으로 오릅니다. 가파른 오름길 정체를 피하기 위해 오르는길과 내려오는길을 분리해 놨습니다. 계속되는 오름길에 몇번을 쉬었다 오르기를 반복합니다.

 ▼ 암마이봉 정상에 섭니다. 역시 인증을 위한 줄이 서있습니다. 줄을 서서 인증을 마치고 시간을 확인해 봅니다.

 ▼ 조금 여유가 있기에 전망대에 들려서 조망을 감상해 보고 지납니다.

 

 

 ▼ 오르지 못하는 숫마이봉을 담아 봅니다. 화엄굴도 당겨 보고요.

 ▼ 오름길을 뒤로 하고 천왕문 이정표를 따라 내림길을 걷습니다.

 ▼ 화엄굴은 통제중이라 은수사 이정표를 따라 내려 섭니다. 암,숫마이봉 아래에 서있는 은수사에 섭니다.

 ▼ 땀을 식히며 절구경을 하고 약수로 식수를 보충합니다. 물론 갈증도 다 풀고 지나 갑니다.

 ▼ 탑사 이정표를 따라 내려 섭니다. 중간에 매표소가 위치해 있습니다. 들어 가려면 입장료를 내야 한답니다. 매표소를 지나 탑사에 섭니다.

 ▼ 시간도 여유가 없고 사람도 많기에 서둘러 인증을 하고 주차장으로 향합니다.

 ▼ 탑사를 나와 만개한 벚꽃길을 걸어 탑영제와 금당사를 지납니다.

 ▼ 입장료도 만만치 않습니다. 주차장을 찾아 타고온 버스로 향합니다.

주워진 시간을 다 쓰고서 버스를 탑니다. 예정된 출발 시간은 16시30분인데 조금 늦으시는 분들이 있어 10분 지체후 40분에 서울로 출발을 합니다. 날씨가 더워선지 모르겠지만 암마이봉 오름 구간에는 너무 힘에 부쳤습니다. 식수가 모자라 심적 부담이 컸던것 같습니다. 이제 충분한 식수를 챙겨야 하는 계절로 접어 드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