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명산, 149명산

명성산 ⓜ (자등현 각흘산 명성산 산정호수)

산너머산 2018. 7. 21. 23:30

산행 일시 : 2018721(토요일)

 

날 씨 : 맑고 무더운날

 

산행경로

집출발(06:30)도보망우역(06:40)지하철신사역(07:30)신사산악회버스자등현(09:40)각흘산(10:40)약사령갈림길(10:54)약사령(11:40)용화저수지갈림길(12:34)명성산삼각봉갈림길(13:13)명성산(13:23)명성산삼각봉갈림길(13:48)삼각봉(13:53)팔각정(14:54)등룡폭포(15:40)비선폭포(16:06)산정호수주차장(16:12)휴식산악회버스(17:50)잠실역(19:20)버스집도착(20:40)

 

주의사항

장거리 체력 안배, 충분한 식수 준비

 

경로별 사진

무더위가 계속되고 폭염경보가 이어지는 여름날 이열치열 산행을 나서 봅니다. 각흘산을 내려서면서 바라본 명성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모습입니다.

▼ 오늘의 등산로

▼ 이른 시간에 자등현에 도착을 하지만 벌써부터 날씨가 뜨겁습니다. 이렇게 더운 날씨엔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게 맞을텐테 또 진한 땀을 흘려 보려 오름길을 걷습니다.




▼ 정상 아래 헬기장에서 잠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조망 구경을 하고 지납니다.


▼ 이내 정상에 올라 지나야 할 능선길을 확인해 봅니다. 사방으로 시야가 트여 볼거리가 많습니다.

▼ 그러나 나무 그늘 하나 없는 정상인지라 너무 뜨거워서 서둘러 내려 섭니다.



▼ 내려 온 길을 되돌아 보고 고사목을 바라 보면서 좌틀을 합니다. 고사목 이후 길이 더 넓어 보이는데 저 길로 가면 약사령으로 가지 못하고 알바를 한다고 합니다.

▼ 이후 숲길을 걸어 약사령에 섭니다. 이정표가 하나도 없습니다.


▼ 약사령에서 잠시 쉬고 명성산으로 올라 섭니다.


▼ 갈대 능선길을 걷습니다.


▼ 조그마한 나무 그늘 아래서 바람을 맞아 봅니다. 시원하기에 한동안 땀을 식히고 지나갑니다.


▼ 삼각봉 갈림길입니다. 명성산 정상을 들어 갔다 되돌아 와야 합니다.


▼ 신안고개에서 오름을 시작한 산행대장과 만나 잠시 인사를 나누고 명성산 정상을 인증하고 내려 섭니다.



▼ 삼각봉 갈림길을 지나 삼각봉에 섭니다.

▼ 삼각봉을 인증하고 또 뜨거워진 방화벽 능선길을 걷습니다.

▼ 지나온 능선길도 조망하고 되돌아 명성산 정상과 지나지 못한 궁예봉 능선을 바라 보면서 지나 갑니다.






▼ 이제 산정호수가 조망이 되고 저만치 아래 억새밭 풍경이 모습을 보여 줍니다.



▼ 쉼터에서 잠시 바람을 맞아 보고 팔각정에 도착을 합니다.

▼ 인적 없는 팔각정에서 한동안 쉬어 갑니다.

▼ 몇번 왔던 길이기에 편안하게 내려 섭니다. 데크는 지난번에 왔을때 보다 더 정비된듯 싶습니다.

▼ 가져 온 물이 혹시 모자랄까 싶어 허름 하지만 약수터에서 빈 물병에 물보충을 합니다. 날씨가 더워서 쉬기도 많이 쉬고 물도 많이 먹고 땀을 많이 흘린 탓에 다리에 경련도 왔지만 이제 내림길이니 조심해서 내려 섭니다.


▼ 등룡폭포도 지나고 계곡이 이어 지는데 물이 탁해서 들어가기가 꺼려집니다. 





▼ 비선폭포 근처에 물놀이 객들이 많아 같이 하고 싶지만 마감 시간도 되어 가기에 주차장으로 향합니다.



화장실에서 간단히 땀을 씻고 환복을 합니다. 더운 날씨에 마감을 16시 30분에 한다고 했는데 1시간 넘게 지체가 됩니다. 이럴꺼면 계곡에 발이라도 담그고 오는건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더운 날씨에 사고 소식도 많이 들리는데 무사히 산행을 마치고 서울로 되돌아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