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명산, 149명산

백운산 ⓜ (진틀 신선대 백운산상봉 억불봉 노랭이봉 동동)

산너머산 2018. 10. 13. 23:55

산행 일시 : 20181013(토요일)

 

날 씨 : 맑은날

 

산행경로

집출발(06:10)도보망우역(06:17)지하철신사역(07:10)햇빛산악회버스진틀주차장(12:05)진틀삼거리(12:44)신선대(13:33)백운산상봉(14:05)진틀마을갈림길(14:17)전망바위(14:33)철쭉터널(14:41)억불봉삼거리(15:44)억불봉(16:06)억불봉삼거리(16:34)노랭이재(16:45)노랭이봉(16:51)임도갈림길(17:27)동동주차장(17:45)산악회버스(18:00)신사역(22:20)지하철망우역(22:53)집도착(23:00)

 

주의사항

장거리 체력 안배, 충분한 식수 준비, 등로정비 잘됨

 

경로별 사진

하늘은 맑고 날씨는 추워지고 마음이 급해선지 또 산행지를 찾아 나서 봅니다. 불과 나흘전 천천히 다니기로 마음을 먹었었지만 날씨가 산행하기에 너무 좋은 날이라 어쩔수가 없네요. 겨울 산행을 하지 않기에 이제 어느덧 올해 산행도 마무리가 되어 갑니다. 억불봉에서 바라본 백운산 능선길 모습입니다.

▼ 오늘의 등산로

 ▼ 차가 막혀서 예정보다 1시간 늦은 시간에 도착을 하고 산행 시간은 6시간이 주어집니다.

▼ 포장도로를 따라 올라 병암 산장을 지납니다. 예서 등로가 시작 됩니다.

▼ 이내 가파른 오름길이 시작되고 계곡수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숫가마터를 지납니다.


▼ 진틀삼거리에서 신선봉 이정표를 따라 좌틀해서 오릅니다.





▼ 정상 갈림길에 섭니다. 신선대를 들어 갔다 되돌아와 진행을 해야 합니다.

▼ 계단 오름길을 올라 신선대에 섭니다. 동북쪽으로 지리산 능선이 놓이고 남쪽으로는 지나야할 상봉과 능선길이 보이고 광양 앞 바다가 펼쳐 집니다. 시간은 빠듯해도 조망이 시원하게 트여 한동안 경치 구경을 하고 지나 갑니다.


▼ 신선대를 뒤로 하고 상봉으로 향합니다.



▼ 상봉에 올라 360도 트인 조망을 감상해 봅니다.


▼ 노고단에 천왕봉까지 지리산 능선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이제 진틀 이정표를 따라 길을 걷습니다. 


▼ 진틀삼거리를 지나 억불봉 이정표를 따릅니다. 신선대를 오를때와는 다르게 이제 평탄한 능선길을 이어 걷습니다.

▼ 조망바위에서 경치 구경도 해 보고 나머지 길을 걷습니다. 앞에선 뽀족봉우리가 억불봉입니다. 들어갔다 나와 우측능선을 따라 내려서서 동동 마을로 내려서야 합니다.



▼ 200m간격으로 수련관 이정표가 있습니다.





▼ 억불봉 삼거리 헬기장을 지납니다. 여기서 억불봉을 들어 갔다 되돌아와 노랭이봉으로 갑니다.


▼ 가파른 오름길과 계단길이 이어집니다. 시간을 확인해 보니 빠듯합니다. 그래도 조망터에서는 섭섭치 않게 구경을 하고 지납니다.


▼ 억불봉 정상에 섭니다.

▼ 정상 조망을 마지막으로 노랭이재 이정표를 따라 갑니다.




▼ 지나온 억불봉을 되돌아 보고 노랭이재를 지납니다.

▼ 마지막 오름길을 올라 노랭이봉에 섭니다. 통신탑 너머로 이어지는 길로 직진 진행을 하면 동동마을로 갈수가 없습니다. 반드시 직진 시그널이 아닌 헬기장 이정표 방향을 따라 오른쪽 시그널을 따라 내려서야 합니다.

▼ 노랭이봉 조망을 마지막으로 감상하고 내려 섭니다.




▼ 내림길에는 별다른 이정표가 보이질 않습니다. 그저 조망이 트이는 곳에서 진틀마을 들머리와 포스코수련원 건물이 보일 뿐 입니다.

▼ 시간이 여의치 않아 빠른 걸음로 내려 섭니다.

▼ 임도 갈림길입니다. 차가 주차된 좌측으로 동동마을 내림길 등로가 이어 집니다.

▼ 또다시 임도길을 만납니다. 마을이 앞에 있기에 여기서 세수를 하고 환복을 합니다.

▼ 마을 회관을 지나 보건소 뒤편 주차장에서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정확히 18시에 맞춰 차가 들어옵니다. 조망 구경을 많이 해선지 하산주 마실 시간이 없었습니다. 알바 하신 3분을 오는 길에 태우고 산행을 마무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