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명산, 149명산

적상산 ⓜ (서창매표소 향로봉 적상산 안렴대 적상호전망대 치목리)

산너머산 2018. 10. 7. 21:02

산행 일시 : 2018107(일요일)

 

날 씨 : 맑은날

 

산행경로

집출발(06:10)도보망우역(06:17)지하철신사역(07:10)엠티산악회버스서창주차장(09:55)서창매표소(10:00)장도바위(10:52)서문(11:00)향로봉갈림길(11:11)향로봉(11:21)향로봉갈림길(11:34)적상산(11:46)안렴대(11:56)안국사(12:14)안국사일주문(12:23)적상산사고(12:36)적상호전망대(12:50)중식적상산사고치목마을갈림길(13:49)송대(14:10)치목마을(14:40)환복치목마을주차장(15:02)휴식산악회버스(16:25)신사역(19:31)지하철망우역(20:10)집도착(20:20)

 

주의사항

등로정비 잘됨

 

경로별 사진

태풍이 지난 후라 날씨가 쾌창합니다. 망설임 없이 산행을 나서 봅니다. 산행후 귀경길에 버스 안에서 바라본 적상산 전경 모습입니다.

▼ 오늘의 등산로

▼ 이른 시간이라 안개가 다 걷히지 않아 조망이 흐립니다. 오늘은 한분이 130산 완등을 하신다고 떡도 주시고, 올라오는 길에는 사과도 주십니다. 덕분에 잘 먹었습니다. 옆자리에 같이하신 캐빈님 완등을 축하 드립니다. 

▼ 태풍의 여파로 입산통제 표지판이 서 있습니다. 해제후 미처 치우지 못한듯 싶습니다.

▼ 등로 정비가 잘 되어 있어 알바할 일 없이 진행을 합니다.

▼ 어제 내린 비로 계곡에는 물이 흐르고 물소리를 들으며 오름길을 걷습니다.


▼ 살짝 조망이 트이고 내내 오름길을 걷습니다.


▼ 장도 바위를 지납니다. 정규 등로는 바위 옆으로 나 있는데 오늘은 바위 틈새를 지나 조망도 감상하고 지납니다.


▼ 성곽길을 조금 올라 서문에 섭니다.

▼ 이후 마지막 오름길을 올라 향로봉 갈림길에 섭니다.


▼ 향로봉을 들어 갔다 되돌아와 안국사 이정표를 따릅니다. 정상 이정석은 따로 없고 이정목 안내판이 대신 합니다.


▼ 안국사 이정표를 따라 적상산을 지납니다. 통신탑 철망에 종이 안내판이 붙어 있습니다.


▼ 안림대 이정표를 따라 걷습니다.


▼ 안림대에 섭니다. 같이하신 님들과 과일 나눔을 하고 한동안 경치 구경을 해 봅니다.





▼ 안림대를 뒤로 하고 안국사로 향합니다.

▼ 안국사 구경을 해 봅니다.




▼ 일주문을 지나 포장 도로를 따라서 적상산 사고를 지나 전망대로 향합니다.





▼ 전망대에 올라 마지막 경치 구경을 하고 지납니다.


▼ 시간 여유가 있기에 하산주 대신 점심 반주로 막걸리를 마시고 쉬어 봅니다.

▼ 이제 내림길만 남았으니 여유롭게 경치 구경을 하면서 지납니다.

▼ 사고를 지나 치목마을 이정표를 따라 내림길을 걷습니다.




▼ 송대 폭포를 지나고는 계곡과 멀어 집니다.


▼ 조망터에 잠시 들려 주차장을 확인하고 지납니다.


▼ 보도 터널을 지나면 주차장이기에 마을을 지나는 개천에 들려 세수를 하고 환복을 합니다.

▼ 주차장에도 화장실과 땀을 씻을 수 있는 수도 시설이 있습니다. 마을에서 과수 농사를 하시는 분이 관리해 주시는것 같습니다.

여유롭게 진행을 한다고 했는데도 시간이 많이 남았습니다. 단풍은 이르지만 좋은 구경을 했습니다. 산악회에서도 잘 나오지 않는 코스라 쉽사리 오기 힘든 산이었는데 무사히 다녀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