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 일시 : 2014년 7월 19일 (토요일)
◆ 날 씨 : 연무 심한날
◆ 산행경로
보현정사약수터(15:25)들머리→보현정사위(15:30)→둘레길출발지점(15:40)→신내다목적체육관(15:53)→태능약수터(16:18)→성덕사위(16:35)→봉화산정상(16:45)→보현정사위(16:56)→보현정사약수터(17:00)날머리
◆ 주의사항
등로 정비 잘됨.
◆ 경로별 사진
마른 장마가 계속되고 몸 상태도 좋지 않아 가볍게 땀을 흘려 보고자 동네 산으로 가 봅니다. 가까이 있으면서도 잘 안가게 되는 산 봉화산 입니다.
▼ 오늘의 코스입니다. 산이 높지 않아 둘레길로 걸은 후 정상을 다녀 옵니다.
▼ 안내판 설명
▼ 약수터 입니다. 가뭄으로 여기 물은 식음 불가 입니다. 화장실 옆으로 난 계단을 오르면 둘레길 진입로가 나옵니다.
▼ 험하지는 않지만 계속되는 오르 내림길에 지루 하지는 않습니다. 비가 와야 하는데 큰일 입니다. 계곡이 다 말랐습니다.
▼ 중랑구청뒤 봉수대 공원 위 입니다. 봉화산 정상으로 가는길은 밤에 가도 문제 없을 만큼 정비가 잘 되어 있습니다. 둘레길 옆으로 먹골배 과수원이 있습니다.
▼ 상봉동 신내동 묵동(먹골역) 중화동에서 오를수 있는 산이라 등산로가 다양 합니다.
▼ 예전에는 군데 군데 배드민턴장이 있었는데 체육관으로 통합한 후 많이 없어 졌습니다. 과수원 넘어로 불암산과 육사가 조망되는데 오늘은 시야가 별로 입니다.
▼ 미끄러웠던 길은 계단길로 새롭게 단장도 했습니다. 어느덧 신내동을 지나고 묵동 이정표가 보이기 시작 합니다. 저만치 아래 중랑천이 보입니다.
▼ 다행히 태릉약수터는 음용 가능합니다. 시원하게 목을 축이고 지나 갑니다.
▼ 이제 중화동에서 오르는 길과 만납니다. 이쯤에서 정상을 갔다 오고자 오름길을 걷습니다. 상봉동 엠코타워 뒤로 용마산이 살짝 보입니다.
▼ 군사시설 보호 구역이라선지 교통호와 벙커가 드문드문 보입니다. 정상까지 오름길도 정비가 잘 되어 있습니다.
▼ 정상 전망데크에 섭니다. 야간조망을 이용해 안내를 했는데 야경도 보기 좋네요. 다음에는 밤에 한번 올라 봐야 겠네요.
▼ 아담한 정상 모습입니다. 전망대랑 봉수대도 있고.
▼ 운동시설이랑 굿당도 있습니다. 매점도 있구요. 딸이랑 오면 여기서 컵라면을 먹곤 했는데 오늘은 혼자 왔네요.
▼ 내림길에는 정규 등산로에서 약간 벗어나 망우산을 조망해 봅니다.
▼ 이제 시작했던 보현정사위에 다시 도착을 합니다. 매번 절은 지나 쳤는데 오늘은 잠시들러 사진 몇장 찍어 봅니다.
높지는 않지만 코스를 길게 하고 싶으면 2바퀴 더 길게 하려면 3바퀴, 짧게 하려면 위로 올라 바로 건너편으로 넘어 가면되는 다양하게 걸을수 있는 봉화산. 오늘 처럼 그냥 지치는 날에 땀 흘리기 좋은 산. 가까이 있는 산소 탱크에서 약간의 힐링을 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