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슬산 ⓜ

◆ 산행 일시 : 2016년 4월 23일 (토요일)

 

◆ 날 씨 : 맑은날 시야 흐림

 

◆ 산행경로

집출발(06:10)도보→망우역(06:20)지하철→복정역1번출구(07:40)뫼산산악회버스→비슬산자연휴양림주차장(11:26)→소재사(11:38)→암괴류관찰전망대(12:14)→대견사(12:40)→대견봉(12:53)→조화봉(13:18)→월광봉(13:47)→천왕봉(14:38)→도성암갈림길(14:50)→수도암(15:43)날머리→유가사(15:47)휴식→유가사주차장(17:10)산악회버스→양재역(20:50)지하철→망우역(21:42)→집도착(21:50)

 

◆ 주의사항

등로정비 잘됨, 도성암 내림길 미끄럼 주의

 

◆ 경로별 사진

오랜만에 시간을 내어 뫼산 산악회를 이용해 나들이를 다녀 옵니다. 대견봉 능선 길에서 바라본 천왕봉 모습입니다. 

▼ 오늘의 등산로

▼ 동대문 출발 시간이 변경되어 부득이 복정역에서 탑승을 합니다. 주말 나들이 차량들이 많아선지 예정보다 늦은 시간에 비슬산 주차장에 도착을 합니다. 

▼ 주어진 산행 시간은 5시간 30분 정도. 서둘러 오름길을 걷습니다. 참꽃 축제 시작일이라선지 산객들도 많고 구경객들도 많습니다. 진달래는 먹을수 있어 참꽃이고 철쭉은 먹지 못하기 때문에 개꽃이라 한답니다.

▼ 소재사는 구경하지 않고 지나갑니다. 너덜바위가 천연기념물일 정도로 돌이 많은 산인가 봅니다.

▼ 계곡에는 사람보다 큰 바위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죄측 등로를 따라 오릅니다. 천문대까지 차가 올라 가는가 봅니다. 너른 임도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 본격적인 오름길을 오릅니다. 산객들로 정체가 이어 집니다.

▼ 오름을 시작했던 곳이 살짝보여 지는데 시야가 흐려 사진에는 보이질 않습니다. 지나야 할 대견봉 능선길이 너덜 바위 뒤로 보여 집니다.

▼ 대견사 임도길에 섭니다. 조화봉과 대견봉 어디로 먼저 가볼까 잠시 고민을 해 봅니다. 일단 대견봉으로 갑니다.

▼ 이름있는 바위들도 구경 하면서 대견사로 향합니다.

▼ 대견사도 산객들로 붐빕니다.

▼ 시간 관계상 오늘 단독 인증은 포기 합니다.

▼ 능선길로 올라서니 참꽃밭 넘어로 천왕봉과 월광봉이 보여 집니다. 잠시 대견봉 인증도 해보고 서둘러 돌아 섭니다. 산객들로 정체가 심해 조화봉 가는길도 만만치 않겠습니다. 

▼ 지나가야할 천왕봉과 조화봉을 조망 하면서 꽃밭길을 걷습니다.

▼ 이름 있는 바위를 연이어 지나 갑니다.

▼  조화봉을 들어 갔다 다시 여기로 나와 천왕봉으로 가야 합니다.

▼ 칼바위를 지나 조화봉에 섭니다.

▼ 정상석은 기상대 우측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여기도 사람들로 붐빕니다. 이제 천왕봉을 향해 발길을 돌립니다.

▼ 900m넘는 능선위에 이런 분지가 있다는게 신기 합니다. 얼마나 넓은지 한컷에 다 담지 못하고 4~5컷정도로 나눠 담아야 할 정도네요. 

▼ 이정표 없는 월광봉에 올라 지나온길과 지나갈 길을 조망해 봅니다.

▼ 맞은편 대견봉과 지나갈 천왕봉 사이로 유가사 내림길이 보여 집니다. 오늘은 저 내림길이 아니라 천왕봉을 지나서 내림길을 걸어야 합니다.

▼ 이 갈림길을 지나 천왕봉으로 오릅니다.

▼ 헬기장 뒤로 천왕봉 정상이 보입니다. 여기도 사람들로 붐비기는 마찮가지네요.

▼ 조금 서둘러 진행한 덕분에 잠시 시간을 내어 인증 사진을 찍어 봅니다. 긴줄에 30분 넘는 기다림 후에 정상 인증을 마치고 내림길을 찾아 봅니다. 

▼ 도성암 이정표를 확인하고 내려 섭니다. 

▼ 마지막 앞산 갈림길에서도 도성암 이정표를 따릅니다. 이제 능선길을 벗어나 가파른 내림길이 이어 집니다. 

▼ 급경사 미끄럼길이 시작 됩니다. 미끄럼길을 조심해서 내려 서야 합니다.

▼ 한동안 지루한 내림길이 이어지고 드디어 도성암 임도길에 내려 섭니다.

▼ 계곡물에 잠시 땀을 닦아내고 수도암 구경을 해 봅니다.

▼ 유가사 이정표를 따라 절구경을 해 봅니다. 역시 이른 시간에 도착을 해서 구석구석 절 구경을 해보고 휴식을 취합니다.

▼ 주차장이 어딘지 모르니 일행들이 올때를 기다리며 휴식을 취합니다. 출발시간이 다가오자 산대장이 내려와 주차장으로 향합니다.

더워진 날씨로 땀도 많이 흘리고 참꽃 구경에 눈도 많이 시원해지고 오랜만에 제대로 된 힐링을 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