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보산 ⓜ (떡바위 청석재 칠보산 활목고개 쌍곡휴게소)

 ◆ 산행 일시 : 2017년 9월 10일 (일요일)

 

◆ 날 씨 : 맑은날

◆ 산행경로

집출발(06:50)도보→망우사거리(07:30)삼천리산악회버스→떡바위(10:06)→청석재(11:09)→칠보산정상(11:39)→활목고개(13:00)→쌍곡폭포(14:20)→쌍곡휴게소(14:30)중식→산악회버스(15:30)→망우사거리(19:50)뒷풀이→집도착(21:20)

◆ 주의사항

등로정비 잘됨, 내림길 미끄럼 주의

◆ 경로별 사진

모처럼 친구와 함께 산행을 해 봅니다. 지난 한라산 이후 처음 같이 합니다. 거북바위를 지나며 되돌아 본 칠보산 정상부 능선 모습입니다.

▼ 오늘의 등산로

▼ 간이 휴게소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이른 시간에 쌍곡계곡에 도착을 합니다. 휴게소에서 잠시 산행 준비를 하고 떡바위 등산로 입구에 도착을 합니다. 

▼ 많은 산객들이 찾아 오셨습니다. 등로도 짧고 외길 코스라 천천히 무리 하지 않고 산행을 시작 합니다. 옥빛 계곡수가 우리를 반겨 줍니다.

▼ 많은 산객들로 등로는 정체가 이어 지지만 추월하지 않고 경치를 즐기며 오름길을 올라 봅니다.

▼ 시루떡 바위 구간을 지나고 있는데 어느 바위가 시루떡 바위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 건너편 정상 능선이 모습을 보여 줍니다. 아마도 이 바위가 시루떡 바위가 아닐까 싶습니다.

▼ 보기 좋은 바위들을 연이어 지납니다.

▼ 너른 바위도 지나고 마른 폭포도 지납니다.

▼ 이내 오름길을 올라 청석재에 도착을 합니다.

▼ 이후 조망이 트입니다.

▼ 산 이름을 알고 왔더라면 더 좋았을 텐테.. 몰라도 바라만 보고 있어도 눈이 시원해 집니다. 고사목과 명품 소나무들이 한 운치를 더합니다.

▼ 전망 바위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이제 정상도 바로 앞에 섭니다. 마지막 능선길을 올라 봅니다.

▼ 정상에 섭니다. 역시 여기도 많은 산객들로 붐빕니다. 줄을 서서 정상석 인증을 해 봅니다.

▼ 조망터 곳곳에 산객들이 자리를 잡고 점심 식사를 하고 계십니다.

▼ 속리산군 능선을 조망하며 잠시 쉬어 갑니다.

▼ 정상 조망을 뒤로 하고 내림길을 이어 갑니다. 조금 내려서서 자리를 잡고 준비 했던 막걸리로 갈증을 달래 보고 내려 섭니다. 코스가 완만하니 같이오신 산악회 회원이 흩어지지 않고 같이 진행을 합니다. 

▼ 급한 내림길이 이어집니다.

▼ 거북바위를 지납니다. 너른 공터는 역시 산객들 식사 장소가 됩니다. 조망터는 조금 피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 급한 계단 내림길을 지납니다. 거의 80도가 넘는듯 가파릅니다. 이름 모를 바위들을 지나 또다른 조망 능선에 섭니다.

▼ 지나온 길을 되돌아 보고 내림길을 이어 갑니다.

▼ 가파른 내림길도 끝나 갑니다. 활목고개를 지나 계곡 능선길로 접어 듭니다.

▼ 수량이 아쉽지만 그래도 발을 담그고 잠시 쉬어갈 만 합니다.

▼ 이물에 발을 담그고 쉬어갑니다. 내친 김에 세수를 하고 환복을 합니다.

▼ 아직 남은 거리가 상당한데 너무 빨리 환복을 했습니다. 이어지는 계곡을 넘나 들며 내려 섭니다.

▼ 아래 쪽에는 수량이 풍부 합니다. 이르지만 단풍도 담아 봅니다. 녹색 단풍도 볼만 하네요.

▼ 폭포수에 풍덩 하고 싶지만 여기도 국립공원인지라. 구경만 하고 지나 갑니다.

▼ 다리를 지나 날머리를 나섭니다.

▼ 쌍곡폭포에 들려 폭포 구경을 하고 지납니다.

▼ 탐방 안내소를 지나 주차장으로 향합니다.

▼ 이쯤에서 세수를 하고 환복을 할걸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또 옷이 땀으로 다 젖었습니다. 휴게소 식당에 들려 늦은 점심을 먹습니다. 메뉴는 버섯 전골.

▼ 식사후 올라오는 길에 농장에 들려 복숭아 구경을 하고 옵니다. 같이 하신 일행중 이곳에서 농사를 짓는 지인이 계신다고 해서 구매도 할겸 들렸다 간다고 하네요.

이천을 지나 곤지암 부근부터 길이 막히고 조금 늦은 시간에 서울에 도착을 합니다. 이 산악회의 아지트에서 맥주로 뒷풀이를 하고 친구와 헤어집니다. 친구는 산대장을 하고 있어 등산하는 내내 같이 하지 못했는데 그래도 오랜만에 같이 시간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