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명산, 149명산

동악산 ⓜ (도림사 신선바위 동악산 배넘어재 대장봉 형제봉 공룡능선 도림사)

산너머산 2018. 6. 16. 23:00

 ◆ 산행 일시 : 2018년 6월 16일 (토요일)

 

◆ 날 씨 : 맑은날

 

◆ 산행경로

집출발(06:10)도보→망우역(06:17)지하철→교대역(07:10)한숲산악회버스→도림사주차장(10:46)→매표소(10:53)→도림사(11:00)→1철교(11:03)→2철교(11:06)→3철교(11:15)→배넘어재갈림길(11:18)→월봉리갈림길(11:44)→신선바위갈림길(11:58)→신선바위(12:02)→동악산(12:29)→삼각점(12:48)→청계동갈림길(12:50)→중봉삼거리(13:07)→배넘어재(13:24)→대장봉갈림길(우회로)(13:55)→대장봉(14:08)→헬기장(14:21)→형제봉(14:35)→길상암터갈림길(14:56)→공룡능선→공룡능선입구(15:49)→배넘어재갈림길(15:57)휴식환복→도림사(16:33)→주차장(16:47)→산악회버스(17:05)→교대역(20:28)지하철→망우역(21:13)→집도착(21:30)

 

◆ 주의사항

장거리 체력 안배, 충분한 식수 준비, 등로정비 잘됨, 공룡능선 내림길 미끄럼 주의

 

◆ 경로별 사진

아침 날씨도 선선하고 하늘이 뻥 뚤렸습니다. 상쾌한 마음으로 산행을 나서 봅니다. 공룡능선을 지나며 바라본 동악산 모습입니다.

▼ 오늘의 등산로

 ▼ 도색작업이 한창인 일주문을 지나 매표소 앞에 섭니다. 입장료 2천원을 내고 지나 갑니다. 더워진 날씨에 계곡에는 벌써부터 물놀이객들이 보입니다.

 ▼ 원점회기산행이라 절구경은 내려 오면서 하기로 하고 짧은 철교를 지나 오름길을 걷습니다.

 ▼ 배넘어재 이정표를 따라 3철교지납니다.

 ▼ 동악산 이정표를 따라 주등산로로 오릅니다. 오름길은 데크 계단길로 정비중입니다.

 ▼ 한오름 오르니 능선길이 모습을 살짝 보여 줍니다.

 ▼ 계단 오름길이 이어지고 갈림길에 섭니다. 월봉리 방향으로 잠시 들어가 조망 구경을 하고 다시 나옵니다. 곡성 시내와 오늘 지날 능선길이 한 눈에 조망이 됩니다.

 

 ▼ 다시 갈림길로 되돌아와 동악산 이정표를 따라 신선바위로 오릅니다.

 ▼ 신선바위 위에 올라 땀을 식히며 잠시 쉬어 갑니다.

 

 ▼ 동악산 정상이 가까워지고 전망대를 정비하고 있습니다. 정비중인 전망대에서 지나온 길과 전경을 담아보고 오릅니다.

 

 ▼ 정상 인증을 하고 배넘어재 이정표를 따라 걷습니다.

 

 ▼ 데크길이 이어지고 조망이 트입니다. 저멀리 남동 방향으로 지리산 능선길이 이어진다고 하는데 정확히 어딘지는 알수가 었네요. 그저 길게 늘어진 능선이 노고단에서 천왕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아닌가 싶습니다.

 

 

 

 ▼ 지나온 능선을 되돌아 보고 삼각점을 지납니다. 여기가 높이상으로는 최고봉이 아닌가 싶은데 조망이 없어선지 정상석은 지나온 봉우리에 있습니다.

 ▼ 지나는 길 내내 조망이 트여서 심심하지 않은 산행을 합니다.

 

 ▼ 지나야할 대장봉과 형제봉이 앞에 섭니다. 내려설 공룡능선도 모습이 보입니다.

 ▼ 중봉 삼거리를 지나 배넘어재에 섭니다.

 ▼ 신발 끈을 잠시 풀고 준비한 과일로 갈증을 달래며 쉬어 갑니다.

 ▼ 형제봉 이정표를 따라 왔는데 대장봉 이정표를 만납니다. 봉우리 아래 마을이 대장리여서인지 지나는 봉우리는 대장봉입니다.

 ▼ 최악산 갈림길 대장봉에 섭니다. 대장봉이라는 별다른 표식은 없습니다.

 

 ▼ 형제봉 이정표를 따릅니다.

 ▼ 헬기장을 지나 형제봉에 섭니다.

 ▼ 여기도 별다른 형제봉 이정표는 보이지 않습니다. 길상암터 이정표를 따라 내려 섭니다. 지나온 동악산 능선길을 바라 보면서 내려 섭니다.

 ▼ 지나갈 공룡능선을 담아 봅니다.

 

 ▼ 길상암터 갈림길 이정표를 따르지 않고 직진해서 공룡능선으로 접어 듭니다.

 ▼ 뜨겁게 달궈진 바위길을 걸어 공룡능선을 지납니다. 많이 덥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내림길이라는 생각에 수월하게 지납니다. 배넘어재 계곡길도 조망해 보고 여유롭게 조심조심 내려 섭니다.

 

 

 

 ▼ 이제 능선길이 끝나고 계곡으로 가파르게 내려 섭니다.

 ▼ 넓은 등로로 접어 듭니다. 공룡능선 방향으로는 이정표가 없습니다.

 ▼ 4철교를 지나 내려 섭니다.

 ▼ 주등산로 갈림에 되돌아 왔습니다.

 ▼ 가뭄에 계곡물이 말라 쉴만한 곳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아래 내려가면 수영을 할 정도의 물이 있는것을 알지만 환복이 어려워 알탕 장소를 찾아 잠시 헤메다 부족하지만 적당한 곳을 찾아 쉬어 갑니다. 

 ▼ 시원하게 알탕후 환복을 한터라 계곡은 지나 갑니다.

 ▼ 아침에 지나간 도림사에 들려 여기 저기 구경을 해 보고 지납니다. 근데 약수가 안 보입니다. 절구경 값 2천원을 냈는데 물도 없으니?

 

 ▼ 마지막 내림길을 걸어 매표소를 나섭니다.

 

 

 6시간을 다 채우고 약 15분 정도 시간이 남습니다. 서둘러 슈퍼에 들려 막걸리 한병을 사서 하산주를 마셔 봅니다. 덥기는 했어도 조망이 트여 좋은 구경을 했습니다.